딸아이에게 냄새나요

[초3]

겨울에 냄새가 심하고 팬티가 노래져 비뇨기과에 갔더니 아무이상 없다고 해서
산부인과에가서 변을 깨끗하게 잘 닦게 지도하라고 해서 약 받아와서 발랐는데
계속 약만 바르고 잇는데
그때보다 덜하긴 하지만 아이침대주변이나 집구석 구석
아이몸냄새가 나요
팬티도 노래지고
병원에서 주던 약만 바르고 잇는데 원래 이맘때면 냄새나는게 정상인가요
아님 병원에 더 나가봐야 될까요

[암내..]

라는 건 아닌지요.
죄송하지만 병원쪽으로는 모르고, 중학교 딸아이가 모든면에서 까칠하긴한데 옆 짝아이가 냄새 난다고 싫다는 소리를 자주 하네요.다른 아이들도 다 느끼는데 당사자는 모르는 것 같다고 하네요.엄마로서 그 아이도 고치려고 했는데 안되는 걸 보니 그런걸로 싫은티 내지 말라고 하는데 대답은...엄마가 옆에서 공부해 봐!..이네요.
꼭 원인을 밝히셔서 고쳐 주세요.그냥 딸아이 짝이 뭔 죄가 있나 싶어서 측은한 맘에 글 올려요.

[병원]

피부과를 가야 될거 같은데요?
겨드랑이 말고 음부에서 냄새나는 경우가 있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