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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새에 밀려 따당하고 왔어요
오늘 아침에 가서 자리 앉으려니 오래전에부터 다녔다는 이가 어쩌다 드문드문 나오나본데
저 앉을 거니까 맡아 놨다고 다른데 앉으래네요.
그래서 옆으로 갔더니..거기도 지 친구 앉을거라고.
다른데로 가라고..
어이가 없어 맡아 놓는건 무슨..이렇게 혼잣말하고 앉았더니
선생한테 가서 사바사바 이르니
선생이 나더러 딴데 가서 앉으라고..
알았다고 다른데 앉겠다고 앉으시라고 하면서 그런일을 무슨 선생님한테까지하시냐고 했더니
목소리 높이면서...
그녀가 저 안앉는다고 갈거라구....
운영비도 회비 외로 걷지만
커피와 녹차만 사고..
오늘은 회원중의 한분이 빵을 사왔는데..
저와같이 들어간 신입 친구가 한점 떼어 먹는걸 보고
다른사람도 먹어야 된다고..빵을 막 식탁에서 가운데로 모으더래요.
친구말이 내가 다 먹느냐구...ㅎㅎㅎ
먹는거 가지고 치사하게.....ㅋㅋ
기존회원만 먹어야 하는데 신입이 먹으니 그 꼴을 못보는듯...
그냥 그러려니 하고 참고 둘이 앉아 그리는데 ..
지들끼리 웃고 떠들고..그림은 안그리고..
저희때는 텃새가 심해서
신고식도 다하고
물도 떠오고 그랬다고...
말하자면 신고식으로 밥을안산게 서운한거에요...
안산사람 사라고 떠벌이면서..
자리 운운한 여자보고 너 기분나쁘니까 오늘 내가 밥사주겠다고.........
두시간을 그림도 안그리고 씨덕대고 웃고 큰소리로 떠들고 난리
치더니 밥먹으로 간다고 단체로 나가네요
물론 같이 가자고 전혀 안권하고...
이런게 왕따 맞죠
친구보고 혼자 다녔으면 눈물날뻔했다고
텃새정말 심하다고 너무 어이가 없다고
둘이 웃다가 왔어요..
정말...나이들 먹어 왜그러는지 몰라요
먼저 왔다는게 그리 큰 벼슬인지..
담달에는 안다녀야 겠어요
중이 절싫음 떠나야 겠죠? ㅋㅋ
씁쓸하니 몇자 적어보네요
1. ..
'10.3.16 2:26 PM (118.41.xxx.118)어머..웃김..그 선생님도 웃깁니다...고정석은 아니고 신규회원도 먼저오면 앉고싶은자리에 앉아야 하지 않겠냐고 해야하는것 아닙니까??? 거기다니지 마셈.
2. 카운터에
'10.3.16 2:29 PM (180.64.xxx.147)말씀하시고 남은 금액만큼 환불 받아서 당장 그만두세요.
뭐 그런...3. ..
'10.3.16 2:36 PM (220.70.xxx.98)지역단체에서 운영하는 여성회관 뭐 그런데 다니시는거 같아요.
저도 그런데서 악기를 배우는데
제가 초창기 들어온 회원이고
매 학기바다 들어오는 사람 나가는사람이 있지요.
먼저 들어 왔어도 텃새 뭐 이런거 없습니다.
자리경우엔 본인이 먼저 와서 앉고
파트가 정해지면 선생이 정해 주지요.
물론 암시적으로 니자리 내자리란게 있긴 하지만
그게 먼저 온사람 위주지 사람위주는 아니거든요.
거기 원래 초창기 회원이 길을 잘못 들여 놓았나 봅니다.
다행히 친구분과 다니신다니
그냥 쌩까시고 그림이나 그리세요.
그런 아줌마들하고 엮여봐야 즐거울일 없어보이는데요 뭘..4. 풋
'10.3.16 2:55 PM (222.114.xxx.193)너무 유치해요~
선생님이나 그 곳 텃새 부리는 아주머니들 모두요.5. 고상하게
'10.3.16 3:41 PM (61.253.xxx.206)그림좀 배우려다 성격만 버리겠네요
그냥 참고 다녀야지 어쩌겠어요
전 그꼴 보기싫어 집에서 혼자 개발새발 그리고 있습니다6. 저희동네
'10.3.16 4:26 PM (125.190.xxx.5)수영장이랑 풍경이 똑같네요...
사람들이 왜 그러고 사나 몰라요..
참 한심하다..사는 모양새가...7. ...
'10.3.16 4:35 PM (210.124.xxx.128)선생님의 역활이 중요하지요 분위기 그렇게 몰고가지못하도록 단속하는것도
선생님의 중요한일 아닌가요 사람떨어지면 말고 --인가보죠8. 진짜
'10.3.16 5:30 PM (222.97.xxx.196)나이 좀 먹었다는 여자들도 왜그러는지 목욕탕이고 헬스장이고 수영장이고...
참 꼴 불견입니다 곱게 늙어가면 좋으련만.9. ..
'10.3.16 10:39 PM (118.37.xxx.161)나이 먹은 분들은 어찌 못합니다
선생님도 맘에 안 들면 내보냅니다
직원들도 어찌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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