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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1년, 李대통령 지지율 75%→25%
국치일 조회수 : 322
작성일 : 2008-12-19 10:01:42
대선 1년, 李대통령 지지율 75%→25%
머니투데이 기사전송 2008-12-19 08:38
[머니투데이 조철희기자][자료 :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지난해 대통령 선거 이후 1년. 당시의 환호는 이제 들리지 않는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도만 봐도 확인된다.
이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국정지지도는 1년 새 무려 50%포인트에 가까운 변화를 보였다. 취임 초기만 해도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75%를 상회했다. 국민 4명중 3명이상이 이 대통령을 지지했다는 얘기다.
하지만 몇 달을 못 갔다. 4월 총선 즈음해선 45% 안팎까지 떨어졌다. 2명중 1명 꼴이 된 셈이다. 인사 파동, 공천 잡음 등이 주된 요인이었다. 이후 6월~7월의 '쇠고기 정국'을 거치면서 10%대로 급락했다.
8월~12월 중엔 20% 중후반대로 회복했지만 반등이 쉽지 않다. 경제 위기 속 한파가 몰아닥치며 이 대통령을 향한 눈길이 더 싸늘해진 탓이다. 결국 4명중 3명이었던 이 대통령의 지지자는 4명중 1명 정도로 줄었다. 1년새 많은 이들이 이 대통령에게서 떠났다는 의미가 된다.
반면 한나라당 지지율은 꾸준했다. 연초 43%대에서 출발한 이후 연말까지 30%대 후반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쇠고기 정국 때 잠시 20%대로 떨어진 게 바닥이었을 뿐이다. 이 대통령 지지자들이 사라진 데 반해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그 자리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저조했다. 1년 내내 10%대에 머물렀다. 이 대통령과 여당이 헛발질을 했던 쇠고기 정국 때도 20%벽을 넘지 못했을 만큼 무기력했다.
조철희기자 samsara@
IP : 119.196.xxx.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국치일
'08.12.19 10:01 AM (119.196.xxx.17)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mt/5944/20081219n04433/
2. ,,
'08.12.19 11:40 AM (118.221.xxx.159)저 25%는 도데체 누굴까요.? 하긴 여기도 많이 계시죠...
정치이야기 하면 쌈난다는말...웃었는데 정말 실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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