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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산부인과" 보시는분요?
몰랏던 것들도 알게 되는것도있고.... 좀.. 현실성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재밋더라구요..
..
요즘은 왕선생님 보는 재미에 푹빠졋어요...
성격도 좋지..다정하지. 재밋지..친구같은 그런남자 너무멋진데..
이상식 선생님은 너무 오지랖넓고 아무데나 친절하고.,,,
서선생님이 빨리 왕선생님의 진가를 알아줫으면 좋겟어요
그리고 이상식선생님의 대사는 ...음...알아듣기 힘들었는데...이제 좀 적응이되더라구요
심하게 잘생기셧는데... 말하는데 뭐랄까.. 감정이 별로 안실리는 특이한 분이시더라구요^^
1. ..
'10.3.12 9:02 PM (114.207.xxx.193)이상식 선생.. 떼떼떼떼...집중이 안됩니다.
2. ㅎㅎ
'10.3.12 9:06 PM (59.19.xxx.223)저는 이상식 선생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 얼굴도 너무 크고. ^^;
그냥 서글서글하고 편한 왕선생이 좋아요. 말없이 지켜보면서 안챙기는 듯 잘 챙기는 스타일. ^^3. .
'10.3.12 9:11 PM (118.36.xxx.14)재석이랑 상식이랑 너무 비교돼요.
아무리 작가가 캐릭을 멋지게 그리면 뭐하나요, 배우가 소화를 못하는데
상식이 진짜 자장나요, 발연기 ㅡㅡ4. 저두요~!!
'10.3.12 9:22 PM (118.222.xxx.254)상식이 오지랖.. ㅡㅡ;
옆에서 안챙기는듯하면서 잘 챙기는 스타일 좋아요.
작가들 상식선생 멋있게 그려내도 호감가는건 재석씨.
그나저나 애 둘 자연분만으로 낳았는데 그 드라마보고 새삼 애낳는게
보통일이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드라마라 극적인 상황들만 내놔서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애낳는거 쉬운
일은 아닌거같아요. ㅎㅎㅎ5. 저도
'10.3.12 9:30 PM (222.237.xxx.118)산부인과 보는데...처음엔 몰랐는데,, 갈수록
왕선생 진짜 괜찮지요?
서지석인가요 그분이,, 연기은근히 잘하시더라구요...
이선생,,, 미치겠어요,,
얼굴 표정이 너무 답답해서,,
기쁘나, 슬프나,애절하나,, 완전 표정 한가지....
서선생과 왕선생,, 잘되었음,,,좋겠어요,,,,6. ..
'10.3.12 9:33 PM (218.232.xxx.131)저만 그런거 아니군요! 이상식선생님 배우발성때문에 자꾸 걸려서 못보겠어요. 나름 남주인데 발성이-_-;; 어제 왕선생님 고백이 대박이었죠ㅠㅠ
"그래. 네 말이 맞아. 나도 떨리지 않아. 널 안아도 떨리지 않아. 대신 안도감이 느껴지지.
네 앞에선 부끄러운 것도 없고 감추고 싶은 것도 없어. 내 한심한 약점을 보여도 아무렇지 않아. 30년동안 변치않는 신뢰감과 친밀함이 겨우 3개월 가슴떨리고 식어버리는 남녀사이보다 못하다고 생각해? 이런사이가 쉽게 생길 수 있을거라 생각해?"
떨리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게 신뢰죠.7. ㅋㅋ
'10.3.12 9:36 PM (116.40.xxx.240)왕선생 정말 괜찮게 나오죠...
이상식선생은 연기의 한계가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송중기인가? 암튼 그배우 왜케 잘생겼대요..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고 보고있음 눈이 즐거워요..연기도 잘하는것같고..
가능성이 충분히 보여요..8. 왕선새임
'10.3.12 9:37 PM (112.151.xxx.84)서지석..지난번에 강심장 나온거 보고 팬됐어요. 힘든 역경을 딛고 일어난 케이스 더군요...잘 되길 빌어요.
9. ...
'10.3.12 9:39 PM (121.88.xxx.192)저두 산부인과 챙겨봐요. MBC아결여 보다가 내용이 산으로 가서... 옮겼어요.
장서희랑 다들 연기도 잘하고 재미있는데... 이상식선생.... 흠 연기가..
특히 그나마 장서희랑 연기할땐 그려러니 했는데, 어제 후배의사로 새로나온
연기자랑 할땐... 두분다 발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던데요...ㅋㅋㅋ10. ㄴ
'10.3.12 9:50 PM (210.4.xxx.154)저도 산부인과 팬입니다 ㅎㅎ
전 이상식선생 귀엽던데요 ㅋㅋㅋ
물론 둘 중 선택하라면 저도 왕선생입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어제 갑자기 나온 여자 후배.. 무슨 외국계 제약회사에 있다는..
둘이 집에서 얘기하는 장면에서 완전 책읽는 것보다 더 심하던데요 ㅎㅎㅎㅎㅎ
그 여자 대사 듣고 미치는 줄 알았어요11. 윗님
'10.3.12 10:18 PM (118.36.xxx.14)저도 그 대사 오글거려서... 근데, 왠지 불쌍하드라구요
대사 자체가 생활언어가 아니라 논문어같았거든요
그 부분은 작가의 판단미스같아요
조어나 부사 선택을 잘해서 매끄러운 생활어로 다듬은 대사였다면 자연스러웠을텐데..12. ...
'10.3.12 10:49 PM (121.88.xxx.192)대사가 좀 그렇긴 했죠. 어려운 내용들이 길게 이어지고, 연기들이 안되니...
무슨 의료홍보영상 찍는 분위기로... 보다가 어이없어서 피식 웃음이 나온던데...13. 샤방샤방
'10.3.12 11:24 PM (112.150.xxx.149)샤방한 얼굴의 레지던트인지 그 의사 맘에 들어요. 간호사랑 핑크빛모드인 그 의사. 달콤하게 생겼어요.
14. 샤방한
'10.3.12 11:38 PM (118.222.xxx.229)레지던트,,,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한예슬 어릴 적에 오빠로 나왔었죠^^ 일찍 죽어서 분량은 짧아도 임팩트 있던...
15. 드라마
'10.3.13 12:57 AM (121.165.xxx.143)윗분. 드라마 얘기만 나오면 빠지지 않고 참 열심히도 사이트 홍보 하시네요.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 아닌가요. 그만 좀 하시죠.16. 왕슨생
'10.3.13 9:18 AM (115.140.xxx.199)멋있어요.
산부인과 보면서, 내가 주인공이면 저런 남자 선택하겠구먼.. 했어요.
허나.... 이슨생...
오지랍 보다는..... 스토커 같아요.
무슨 병원이 그리 조용하고 한가한지,
남들 대화 다 우연히(?) 엿듣고...졸졸 쫓아다니면서 이래라 저래라...
이슨생 나올 때 마다... 으아~~ 스토커!! 스토커~~!! 소리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