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비교 한다면..

[궁굼]

속물근성이 나옵니다만..
주부라서 어쩔수가 없네요

교사정년이 63세하지요?
금융권은58라지만 그전에 퇴직합니다
연봉은 금융권이 훨씬 낫지 싶은데요
금융권 퇴직하면 대부분 재취업 합디다
그렇다면
교사가 나을까요?
정년에 연금까지?
아님 짧고 굵은 금융권이 나을까요?

아이들 진로에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요

[21]

아이들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 선생님을 했으면^^
경제적으로는 교사 퇴직후 연금까지 생각하면 차라리 평균수명이 길어진 요즘은 교직이 더 많이 벌게 되지 않을까요?

제 친구 아버님 88세에도 연금 수령중이시니까요.

[까짓 연금]

사촌언니 두분이 있는데
한쪽은 교사공무원 커플
한족은 국민은행 커플
교사공무원은 재테크에 꽉 막혀 결국 지금 중하위 수준이고
그 언니 볼때마다 아이들 거칠어지고 업무 힘들어져 갈수록 얼굴이 망가지구요
은행커플요
재테크에 밝아서인지 아파트도 두 채예요 그 언니 40초반에 명퇴하고 골프치고 다니구요
명퇴할 때 받은 돈으로 아파트 산것이 엄청 오르고
남편은 지점장에 부장에 또 지점장에... 하이클라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집에도 가보면 공무원교사 부부는 진짜 아이 키우며 근근이..
은행부부요 화려합니다 일단 월급이 두배 이상이니 둘이 합하면 어마어마한 차이를 낳지요
교사!! 고생하는 것에 비하면 월급 너무 짭니다.
방학 있다 하지만 토요일 근무하는 것 치면 겨우 한달이나 될거고
각종 연수에 방학중 근무에
방학중 근무할 때는 업무만 하니 집에 와서 밥할 기력이라도 있는데
수업하고 아이들 상대하는 학기중엔 허리 아프고 체력 달려 아무것도 못한다고 계속 입주에 출장에 파출부 쓰니 돈도 모을수가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