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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인데.. 초등1학년 학원선택 잘한건지.....
그동안 첫날은 준비물 준비안해가서 혼났구요.(종합장,크레파스,색연필)
그래서 그날저녁에 바로 준비해놓고 또 둘째날은 숙제 안해가서 혼났다고해요.ㅜ,ㅜ
숙제(줄긋기,이름쓰기) 까먹고 안한거에요..(알림장은 아직 사용안하나봐요.숙제내준거 알림장에 쓰지않나봐요)
저는 유치원때처럼 학교다녀오면 알림장만 확인했는데 암것두없구...
셋째날은 숙제도 바로하고 준비물도 다시한번 잘 점검해서 가방을 꾸리더니
이제 안심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준비가 잘되어있어서...에궁)
학교가는게 조금 떨린다고해요.. 첫날 교실에 앉아있는데 긴장된모습이 확실히 표시나더라구요..
12시에 학교끝나면
바로 학원버스타고 학원으로갑니다.
거기서
점심먹고 쉬다가 피아노, 미술, 주산,수리셈을 배워요... 5시쯤 끝나는것같아요..
제가 퇴근하고 오면 5시반~6시 되는데 아이학원들러서 함께 집으로 오죠.
집에와서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고 숙제내준거 없냐 물어보구..
그리고 다음주부터 학교방과후 수업으로학교에서 하는 컴퓨터수업을 또 시키려구요..( 이것저것 다 중요한것같아서...)
제 친구는 너무 많이 배운다며 1학년은 놀아도 된다구 뭐라하네요...ㅡ.ㅡ;;
그래서 다른방법으로 생각한건데 ,,,,,,,,,,,,
3월 한달은 어차피 학원등록했으니 다니구...
4월부터는 동네 교회에서 방과후교실이란 이름으로 자원봉사자 대학생언니오빠들이 숙제도 봐주고
놀이도 하고점심도 먹고 그런시간으로 보낼까 생각도 해요..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제가 주변에 엄마들과 어울릴 시간이 없어서 아이 교육에 방황을 하게되네요...
직장다니시는 엄마들은 어떤방법으로 하시는지 조금씩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마음이 편칠 않네요...
1. 첫아이신가요?
'10.3.7 12:16 PM (121.136.xxx.133)학교에서 3월 중순부터는 급식을 하지 않나요?
왜 학원가서 점심을 먹는지요?
일단 급식 전까지는 임시 계획대로 움직이시고
급식이 시작되면
저같으면 학교 보육교실(1,2학년 상대 보육)과 방과후 특기적성 수강하겠어요.
만약 없는 학교라면 말씀하신대로 교회에 방과후교실에 보내던가요.
최소한 1학기 만이라도 좀 안정된 한공간에서 보내게 하세요.2. 2학년
'10.3.7 12:16 PM (211.110.xxx.243)저도 엄청 고민하고 걱정하고 에고 말로 다 표현 못해요 님은 그래도 일찍 끝나시네요....
학교 끝나고 급식먹고 바로 방과후 영어 교실로 가라고했어요.
주변에 저렴한 방과후 교실이 마땅한게 없어서 영어 끝나고 사설 공부방 을 이용했죠
잘 알아보셔서 보내세요... 전 따로 공부 봐준거 없이 1년 보냈더니 결과가 아주 좋았어요.
그다음 동선을 고려한 피아노학원 보냈죠...끝나면 제가 데리러 가던가 혼자올수 있을땐 혼자와서 집에서 tv조금 보다보면 제가 퇴근하니깐...
이렇게 1년을 보냈더니 지금은 조금은 편해졌어요......
놀이터에가도 그렇게 노느애들 별루 없구 위험하기도 하고.. 애들도 학원들 전부 다니고 바쁘더라구요...3. 2학년
'10.3.7 12:19 PM (211.110.xxx.243)영어 공부방 피아노 전부 주 5일이여서 헷갈려하지않고 시간개념도 잡히구 괜찮았어요///
공부방 쌤이 참 좋았구요4. 초등학원
'10.3.7 12:49 PM (112.144.xxx.142)원글입니다... 첫아이구요.. 급식은 4월부터해요..
5. 보육교실추천
'10.3.7 1:04 PM (112.152.xxx.44)너무 많이 배우는것 같아요..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긴장감도 무지 클텐데..
1학년은 놀이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학교 보육교실과 특기적성 프로그램 병행 하는 것 추천드려요~ 경험해 보니 좋았어요.6. 놀이가 중요~
'10.3.7 1:36 PM (125.132.xxx.185)놀이가 중요해요.저학년 아니니까요.
정작 저는 아이를 1학년 상반기에는 보육이 되는 종일반 미술학원서 있게했어요.
특기적성 끝나고 가기도 어렵고해서요.
그러다가 2학기에는 아이가 학교에 왠만큼 적응되면서 걸어다닐 수 있는 곳으로 해서
피아노랑 합기도랑 영어를 보냈죠.
저두 신나게 놀리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어 학원을 좀 많이 보낸편입니다.
다행히 아이가 잘 적응 했습니다.
영어를 무척 좋아해서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있을 것 같아요.
초반에 힘들어도 아이랑 이것저것 잘 찾아보시고 아이가 흥미있고 좋아하는 쪽으로 시켜주시면 좋을듯해요.1학년만 지나면 2학년 올라가도 한결 살 것 같았어요.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이생긴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주변에 조금 더 발빠르게 다니시며 찾아보시고 좋은 결정하세요!~7. ***
'10.3.7 2:10 PM (119.71.xxx.80)그리고 아이들은 집에 다갔는데 학교에 남아서 뭐 배우고 있는거 싫어하더라구요
차라리 공부방에서 피아노나 태권도 가서 수업받게 하세요 안정적으로 공부방샘이
챙겨주시니 그게 나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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