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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촌지 뿌리는 한인 학부모들
읽어보시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을 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촌지받는 교사가 더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호주에 사는 분하고 이야기 하다 나온 것이지만
한국아이가 오면 학교 선생님들이 좋아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이가 우수해서, 순해서 그런거냐고 했더니 바로 기사에 있는 촌지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촌지 몰랐던 그 쪽 교육계에 촌지를 뿌리는 학부모들로 논란이 된적도 있다더군요.
그래서 촌지 줄수 밖에 없다는 핑계를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촌지 받는 교사만 없어진다고 해결될 문제도 더욱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가 어떠하든
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하는 한국의 촌지 주는 학부모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촌지하는 부모는 어딜가도 촌지뿌리고 다니게 되나 봅니다.
1. 문제
'10.3.7 11:09 AM (121.130.xxx.106)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060912183...
2. 예전에도
'10.3.7 11:43 AM (124.49.xxx.217)이런일이 있어서 뉴스에 크게 나왔던 적이 있었어요.
제가 한인타운쪽에 있는 중학교에 보조교사로 잠깐 일한적이 있었는데요, 한 13~5년 전 쯤인가... 대학교때 실습 중에서 필요해서 지원해봤거든요. 그때 ESL반 선생이 한국 학부모가 이민온지 얼마되지 않아 아이 입학때문에 왔었는데 자꾸 제 눈치를 살피면서 책상 서랍을 열었다 닫았다 하기도 하고 책을 괜히 뒤적뒤적하면서 페이지를 넘기더라구요.
그 부모가 돌아간뒤 스 선생 왈~Koreans are great. They're so sensitive. You don't really need a language to get by them (한국사람은 정말 좋아. 정말 섬세하지. 그들과는 특별히 언어가 없어도 통한다니까)라고 하더군요. 뭔소리냐 물었더니 책사이에 흰 봉투가...ㅠㅠ
이게 뭐냐 물었더니 자기도 처음엔 싫다했는데 그냥 작은 마음이라고 자꾸 주니 어쩌겠냐고 하면서 자기는 그 동네에서 평~생 ESL교사하고 싶다고 웃더군요. 정말 창피하고... 저보고 어디사람이냐고 묻는데 순간 필리핀이라고... 대답해 버렸었어요. 어린 마음에 싸울 수도 없고 한국인이라고 그 순간에 말하기 정말 싫었구요.
그 선생님 걸렸어요. 그래서 뉴스에 대문짝 만하게 나왔는데... 그때 알았죠. 한국 이민자가 많은 지역에는 앞으로 더 활성화 될 수 있겠구나라구요.
정말 창피하고 숨고 싶네요. 안그런 분들도 맣은데... 왜 이런분들이 꼭 물을 흐리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촌지 하지 말았으면... 주질 말아야 받고 싶어도 못 받죠. 정말 이제 그만!!3. 국민성인가요
'10.3.7 12:12 PM (123.214.xxx.123)어디서나 튀고 싶어하는 아니면 사람을 믿지 못하는 습성이랄지 아무튼 불안한 마음때문이라 생각해요.
종교문제를 보더라도.4. 코엔형제
'10.3.7 12:57 PM (116.37.xxx.3)영화
' 시리어스 맨' 에 보면 나와요
한국 학생이 선생에게 돈주는 거..-_-;;
씁쓸하죠5. 제가
'10.3.7 1:50 PM (220.75.xxx.180)미시건에 있을 때도 그랬어요
심지어 제 친구까지..........
촌지액수 올려놓기도 하고
그곳 선생님들도 인간인지라 촌지받으면(안받는 사람도 있지만) 잘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뒤에서 욕하고
미국은 기부금 제도가 있어서 담임선생님에게 안줘도 학교로 내면 명단이 다 떠드라구요6. 그리고
'10.3.7 2:08 PM (220.117.xxx.153)추가로 학원 돌리고 과외 선행 시켜서 미국애들까지 안하면 못 따라가게 만들지요,,
정말 대단해요7. ...
'10.3.7 4:04 PM (122.46.xxx.98)대학교수에게도 학위 잘 봐달라고 주더군요, 아주크게... 그사람 귀국후 다른 한국학생들 고생했다는...
8. 금 간
'10.3.7 4:47 PM (211.223.xxx.50)바가지는 버리면 되지만...
금 간 사람들은 어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