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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에스비에스에 방송하는 단학,,,보고계시는지요?

단학선원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0-03-06 23:51:11
단학,,,다니다가,,
안나간지가 오~~~래 되었어요
나가야지~~하고 생각만 하고 있는데..

이 방송 보니..
정말,,
속이 말이 아니네요
돈만 다 내고,,
제가 넘 바보가 된 기분이예요,,
낸 돈 물릴 수도 없고,
IP : 125.177.xxx.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친구가
    '10.3.6 11:54 PM (121.125.xxx.217)

    에전에 거기 다닌적이 있는데
    몸에는 정말 좋은데....거기 회원을 유지하는 방법이 아주 악질이던데요.
    친구를 계속 괴롭히더라구요. 3개월 끊어라, 6개월 끊어라, 3년치 끊어라(수업을)

    그것도 끊임없이 전화해대고, 가면 얘기하고, 뭐 1박2일인가 다른 지역으로 연수도 가야하고..

    듣는제가 괴로울 지경이던데, 친구는 그냥 다녔어요. 한 1년 가까이요.

  • 2. ..
    '10.3.6 11:58 PM (125.176.xxx.182)

    헉,, 이승헌총장인가.. 이사람
    아이안에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저자 아닌가요??
    이 사람 문제가 있는건가요?
    원글님 글 보고 틀었더니 그 사람 나오는데.....

  • 3. 저 단체가
    '10.3.7 12:17 AM (222.106.xxx.102)

    전국에 단군상 세우던 곳이라는데......
    저 단체도 이 정부 들어 고생이 많네요.
    단군 목을 치다치다 안되니 그냥 세우는 곳을 치려고 하나 봅니다.

  • 4. 한떄는
    '10.3.7 12:29 AM (119.149.xxx.105)

    엄청 지원받아가며 키워진 곳이란 생각도 드는데 말이죠.
    근데 좀 이상한 건 있어요. 제 친구네 시누도 단월드..? 거기 다니는데 집을 나가더니 연락두절이래요

  • 5. 결혼전
    '10.3.7 1:02 AM (180.69.xxx.60)

    그러니깐 한 10년전쯤에 잠깐 다녔는데요...
    정말 수련만 하면 몸에는 좋아요..
    그런데 분위기가 그렇지가 않아요...
    자꾸 수련회니 뭐니 같이 하는 활동을 요구하죠...
    어쩔수 없이 한번 집회에 따라갔다가...
    바로 안다녔습니다...
    사이비 교주가 따로 없습니다...
    허연 안개 뿌리면서 긴 하얀머리 휘날리며 삿갓 쓰고 도포 입고 등장하니...
    회원들이 박수치고 난리가 나는데...
    너무 무서워서 발 끊었습니다...
    결국 이런 일이 생기는군요...

  • 6. 수련을
    '10.3.7 5:07 AM (119.69.xxx.78)

    빙자한 일종의 다단계,,,,,계속 평생회원 가입권하고 그래요.

  • 7. 여기
    '10.3.7 5:50 AM (222.234.xxx.169)

    이 정부 들어서 고생하는 곳은 아니에요. 문제 많다는 소리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있어온 걸요. 우리는 국민 기업, 민족 기업인데 기독교인들이 탄압하고 있다 등등등의 소리로 자신들을 방어하고 있는데요... 예전엔 뇌호흡을 열심히 하면 초능력을 계발할 수 있네, 안대로 눈 가리고도 글자를 읽을 수 있네 하던 바로 그 단체에요. 지들은 기업이라고 하는데 하는 짓들은 종교.... 그것도 사이비 종교삘이 너무 역력하거든요. 회원권을 빙자한 돈 요구도 그렇고...

    저는 기독교인들이 열심히 기도해서 은사를 받았느니 뭐니 하는 헛소리랑 자신들의 수련 방식에 따라 천지의 특별한 기운을 받는다는 헛소리랑 똑같아 보여요. 결국 어떤 절대적 의지의 특별한 선택을 받은 집단에 소속되어 그 집단의 방식에 충실하게 따르면 특별한 혜택을 입는다.... 똑같지 않아요? 저는 신이 되었건 그냥 뭐 우주의 기운이니 뭐니가 되었건 그런 절대적인 의지가 자신들만을 특별하게, 대단하게 대접해 준다는 발상 자체가 마음에 안 들어요.

  • 8. 종교란게
    '10.3.7 9:21 AM (123.214.xxx.123)

    다 저렇게 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독교도 저런 식으로 하는 거고 그런걸 배워서 다시 이단 이런걸 만드는 거고 말이죠.
    그래도 저렇게 빠지게 될까 이해는 가질 않네요.

  • 9. 수련
    '10.3.7 4:07 PM (115.136.xxx.24)

    수련하는 곳이 아니고 알고보면 종교라고 그런 이야기는 여러번 들었는데
    어제 그 프로보니 사이비 종교에 그야말로 다단계 악질기업이더군요,,,,,,,

  • 10. 좀안타까운면이있어요
    '10.3.7 4:50 PM (119.193.xxx.217)

    저는 임신중 태교운동찾다 단월드 가입해 다닌경우였어요.

    운동으로는 점말좋고,그덕인지 초4울딸 큰 공부준비없이 이번 시교육청영재 선발 될 정도로

    총명해요.하지만 다니는 동안 여러 부담을 주긴하더군요.추가 수련회,물품구입 등등...

    저는 확실히 운동만 하겠다라고 선을 그어 그런가, 나중에는 부담없이(그분들이 포기)다니긴

    했어요.어렴풋이 그곳 지도자사범분들이나 열심회원들은 창립자를 교주처럼(?)생각하고

    종교적색체도 있다는게 느껴지긴하더군요(전 천주교)하지만 중간 지도자 분들도 소박하고

    좋은 품성의 분들이 대부분이셨고,정말 몸운동과 정신명상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의혹이 완전히 풀리고 단월드측의 잘못은 그에 합당한 책임을 지고.... 하지만 순수

    몸운동과 민족문화연구부분은 잘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애들 더 키워 놓고,중년노년에 정말 좋은 운동 할곳으로 점 찍어 놨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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