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구마 먹으면 소화 안되는분 있나요?

복숭아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10-03-06 15:30:27
고구마 먹으면 속이 불난것처럼 따갑고

몇시간이고 속이 따가워서 혼나요..

트림하면 심지어 위액이 올라와서 목구멍이 아파요..

단호박도 그래요...



소화 잘될 것 같은 음식인데 왜그럴까요?

IP : 121.130.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6 3:33 PM (121.143.xxx.173)

    고구마 원래 소화 안되요 퍽퍽하잖아요
    그래서 동치미랑 먹어야 한다고..............
    물고구마는 모르겠는데 밤 고구마는 소화 안될수도있어요

    근데 동치미랑 먹으면 맛있습니다.

  • 2. 물과..
    '10.3.6 3:39 PM (125.132.xxx.185)

    따끈한 물과 천천히 먹으면 괜찮든데.
    사람마다 안받는 음식이 있으니 그런거 아닐까요...

  • 3. ..
    '10.3.6 3:48 PM (116.126.xxx.41)

    체질상 안맞는 사람있어요

    제가 그렇거든요

    고구마,팥,찹쌀,옥수수
    이거이 먹으면 속쓰리고 신물올라오고 속에서 난리랍니다..
    소화 잘 안되고...

    그래도 좋아하는거라 한번씩 먹어요..

    사상체질에 안맞는게 있다구 하더라구요..
    원래 소화 잘 안되는 곡물이래요.. 한의원에 물었거든요..

  • 4. 딸아이
    '10.3.6 3:53 PM (220.120.xxx.131)

    고구마를 좋아합니다. 근데 먹으면 몸에서 열이 납니다.
    얼굴이 상기되고 반점도 생기고..

  • 5. ..
    '10.3.6 4:01 PM (124.49.xxx.89)

    제가 밤고구마 먹으면 그렇게 속이 쓰린데
    호박고구마는 멀쩡해요

  • 6. 제가
    '10.3.6 4:09 PM (211.201.xxx.24)

    그래요. 밤고메고 호박고메고간에 먹기만하면 식도에 바위덩어리가 껴있는듯 하루종일 불편해요. 천천히 오래씹어도 물과 같이 먹어도 똑같아요.

  • 7. 저도
    '10.3.6 8:07 PM (125.136.xxx.29)

    고구마 떡 팥 ...먹으면 종일 끅끅?댑니다.
    좋아하지만 자제해요. 힘들어서..
    저는 소화기관이 약하다고만 들었네요.ㅎ

  • 8. 역류성 식도염
    '10.3.6 9:10 PM (122.32.xxx.57)

    제가 그래요.
    역류성 식도염이라 하더군요.
    처방을 받아 약을 넉넉히 지어놓고 먹는데 조금 불편하다 싶으면 얼른 먹는데 나아지더군요.
    고구마, 떡 (특히 팥이 들어간 떡), 감자랑 가루지고 찰기 있는 걸 먹으면 영락없이 그런 증상이 있어 먹는 게 겁이 납니다.
    그런데 약사인 친구나 의사 선생님은 그럴 때마다 고생하지 말고 얼른 약 먹으라고 하여 요즘은 조금 증상이 보이면 얼른 먹습니다.

  • 9. 저도저도
    '10.3.6 11:05 PM (218.155.xxx.224)

    팥 , 떡 , 고구마 소화 잘 안되네요

  • 10. 저두
    '10.3.7 10:56 PM (122.37.xxx.100)

    그래요.. 소화력 좋은 편인데...유독 고구마 먹고 나면 속이 답답하고 불편하고 그렇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855 남자들 정말 왜 그렇죠? 3 단순그자체 2010/03/06 1,119
526854 중등 소풍가방은 어떤거 드나요? 1 .. 2010/03/06 407
526853 목포와 전주에서 유명한 음식점좀 추천해주세요(급) 3 여행 2010/03/06 2,330
526852 유치원은 몇살부터 보내는 것이 좋을까요? 2 고민... 2010/03/06 1,027
526851 아사다마오나 일본 욕하지 마세요 ! 24 죽음의무도 2010/03/06 4,606
526850 "집값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할거 같네요" 15 우린 제대로.. 2010/03/06 4,605
526849 원비 납입했는데... 3 어린이 집 2010/03/06 421
526848 김연아를 위해 외국인이 만든 노래.."Queen Yuna" 7 퀸유나 2010/03/06 1,200
526847 옛날 드라마 생각 4 ... 2010/03/06 611
526846 [급질] 유통기한 6일 지난 햄 7 무크 2010/03/06 699
526845 푹 꺼진 소파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5 갓난이 2010/03/06 1,905
526844 19개월 아이 설사..ㅠㅠ 이렇게 오래가나요? 12 이든이맘 2010/03/06 985
526843 부모님 침대를 사려는데요... 2 에이스 2010/03/06 493
526842 우문현답의 향연이 된 김연아 개선 인터뷰 4 2010/03/06 1,555
526841 아이가 임원선거에 나가고 싶어하는데.. 6 말리는 맘 2010/03/06 799
526840 교명이 변경되엇다면? 3 이력서 쓸 .. 2010/03/06 486
526839 사학비리 ‘몸통’의 화려한 귀환? 1 세우실 2010/03/06 257
526838 인스턴트 블랙으로 커피추천 좀 부탁해요.. 9 커피추천 2010/03/06 1,438
526837 인터넷 화면 글씨가 커졌어요 4 .... 2010/03/06 2,090
526836 고구마 먹으면 소화 안되는분 있나요? 10 복숭아 2010/03/06 1,548
526835 고학년 임원 4 아.. 2010/03/06 692
526834 혹시 윈스톰맥스 타시는 분 계신가요? 3 어려워요~ 2010/03/06 499
526833 초등 아이를 볼모로 생각하는 엄마들 17 학부모 2010/03/06 1,969
526832 이게 과연??? 누가 배려를 못한 상황인가요. 12 ... 2010/03/06 1,471
526831 은사양님 부직포를 샀는데요. 6 익명 2010/03/06 1,426
526830 3월7일에 과천에 어마어마한 행사가 있습니다 6 cjsrkw.. 2010/03/06 1,118
526829 아가용 소형세탁기 쓰시는 분, 전기소비량이 얼마나 되나요~ 4 사까마까신 2010/03/06 434
526828 키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6 .. 2010/03/06 1,353
526827 넘이쁜 아기땜에 둘째고민이예요 4 둘째 2010/03/06 510
526826 강원도 한계령 아줌마, 잠실에서 살아남기. 16 한계령 아래.. 2010/03/06 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