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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넘 잘 생긴것 같아요!
둘째라 그런지 아들이어서 그런지 (큰애는 딸이예요 ^^)
이뻐 죽겠습니다. ^^
하루하루 크는게 너무 아깝고,
뭘해도 다 귀엽네요. ^-^
다들 이 느낌 아시죠? ^^
아들 잘 생긴건 뭐 제 눈에나 그렇고~ ㅎㅎ
건강하게만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1. ..
'10.3.4 8:26 PM (114.207.xxx.241)누구나 다 자기 아들이 이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죠?
그 마음 십분 이해 합니다. *^^*2. 이든이맘
'10.3.4 8:29 PM (222.110.xxx.50)저도 저희 아들이 제일 잘생겼어요.. 어찌나 또렷하니 예쁜지..ㅋㅋㅋ
근데 밖에 나가면 다들
저희 친정아버지 닮았다고 하네요........................ㅡ_ㅡ;;;
아버지는 미남도 훈남도 아니고 그냥 한국남자거든요...3. 아이떄가
'10.3.4 8:34 PM (180.67.xxx.69)이쁘긴하죠 다커서 속을 썩이면 웬수가 따로 없죠 ㅋㅋㅋ
4. 울 쌍둥이
'10.3.4 8:36 PM (119.67.xxx.204)아들들도 그렇게나 잘 생겼어여~~
그런데 밖에만 나가서 보면...제 눈이 갑자기 객관적으로 변해서...먼가 심심하고 아쉽게 생긴게 보여여 내눈에...안타깝져....ㅜㅜ
집에서 보면 그렇게 잘 생겼을수가 없는데....^^;;;5. 원글
'10.3.4 8:37 PM (180.68.xxx.60)ㅋㅋㅋ 쌍둥이님 말씀에 공감해요.
집에선 너무 잘생겼는데, 밖에서 보면 심심하고 흐릿~~하게 생긴것이... ㅋㅋ6. ㅎㅎ
'10.3.4 8:41 PM (123.248.xxx.69)쌍둥이맘님 말씀 넘 웃겨요. 심심하고 아쉽게 생겼다니여..ㅋㅋㅋㅋ
우리 아들은 그맘 때 정말 귀엽고 똘망똘망한 게..밖에서도 후광이 나더니만,
마의 사춘기를 겪더니ㅡㅡ;;7. 윗님에
'10.3.4 8:50 PM (121.188.xxx.91)이어서 그 마의 사춘기를 겪더니...
원래 애기때의 얼굴로 돌아와 다시 잘 생긴 울 아들8. 반대로
'10.3.4 9:02 PM (125.142.xxx.212)울애들은 이제 애기티를 벗어서 그런지 집에서 보면 그렇게 예쁜줄 모르겠어요
애기때는 마냥 아기짐승처럼 귀엽고 사랑스럽더니 ㅎㅎ
근데 오히려 밖에 나가면 울애들이 눈에 띄네요..애들 얼굴작고 이쁘다는 말 종종듣긴하는데
재롱잔치때 그 무리에서 우리아들만 디지털티비를 보는듯 화악!
에구 돌맞을라 죄송 ㅋ~9. .....
'10.3.4 9:23 PM (123.254.xxx.143)우리아들도 잘 생겼는데..
태어나자마자 별명이 장동건..ㅋㅋ
눈도 크고..조화가 끝내주는~~~~~~~
커가면서 좀 변하긴 했지만..뭐..그래도..
아빠가 외국사람이냔 소리 종종들었습니다..쿨럭~10. ㅎㅎㅎ
'10.3.4 9:35 PM (221.155.xxx.250)윗분들 모두다 인증샷 올려주세요! ㅎㅎㅎㅎ
울 아들도 완전 잘생겼는데 ㅋㅋ
우리 모두 고슴도치엄마들!!11. 훗
'10.3.4 9:51 PM (114.200.xxx.64)저두 셋째 아들을 두번째 낳았는데 나이들어 낳아서 그런지 디따 이뻐 죽겠네요...
몸은 상대적으로 힘들지만요...
ㅋㅋㅋ12. ...
'10.3.4 9:59 PM (116.41.xxx.86)울아들도 완전 짱인데..ㅎㅎㅎ
13. ...
'10.3.4 10:02 PM (116.40.xxx.205)손발이 오그라들려고 해요 ㅋㅋㅋ
14. ㅋㅋㅋ
'10.3.4 10:03 PM (114.201.xxx.217)우리 아들들..
영유아건강검진 해보니 키나 몸무게에 비해 머리둘레가 크더라구요. 좌절.. ㅠㅠ
신랑한테 말하니 절대 아니라고 우리애들 머리작다고 난리치더니
얼마전 백화점가서 제가 물건고르는동안 놀이방가서 애들 노는거 보더니
집에오면서 하는 말 "다른애들이랑 비교해보니깐 크긴 크더라~" ㅋㅋ15. 어르신선호스탈
'10.3.4 10:05 PM (115.161.xxx.13)울 아들은 이제 열살인데,
10년 내내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인기 짱이네요. 좋은건지.....?
아직도 지하철 타서 어르신들앞에 서면
어르신들이 아들 얼굴에 아예 얼굴을 들이밀고
뜯어봐요.
자알 생겼다고.
그래서인지, 열살인데도 거의 90% 자리양보받아요,
근데, 또래나 젊은 사람들한텐 인기 별로예요....16. 울 아들
'10.3.4 10:09 PM (119.67.xxx.89)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미남입니다..
제 친구들도 꽃미남이라고 합니다...만,
다만 아쉬운건 성깔이 까칠이라 누가 시집 올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울 시어머니 버젼으로 제 심정을 말한다면.
아들아...언년 데려다 고생시키지 말고 혼자 살아라..17. .
'10.3.4 10:19 PM (121.135.xxx.63)손발이 오그라들려고 해요 222222
그리고 인증샷 없으니 믿을수가 없어서 ㅋㅋ18. 제발
'10.3.4 10:21 PM (122.35.xxx.14)그마음 유아때로 머물러주세요
아들이 지상최고인줄 알고깜박죽는 며느리에게 개념없는 시어머니 되지 않으시려면요19. 저는
'10.3.4 10:33 PM (114.204.xxx.189)모든 사람들이 인증하는 어딜가든 외모가 돋보이는 잘 생긴 훈남 아들이 있는데요.
아들은 첫째고 둘째는 딸이예요
둘째는..참...외모가..오빠에 비함..심히..딸리긴 해요.ㅠㅠ
근데 제 눈엔 정말정말 예뻐 죽을지경이예요^^
자식은 내리사랑이라더니..둘째도 이렇게 예쁜데
셋째는 얼마나 예쁠까??하고 신랑한테 말한적이 있는데
신랑이 그러게말야 하고 대답했던거 생각나네요.
그리고 첫째는 듬직하니 성가시게 않하고 순하게 자란 반면..
둘째는 큰애 있다고..질투심이 강해서..완전 여우짓은 다하고 애교가 아주 작살이지 않나요?
제 눈엔 정말 예쁜 딸인데...
워낙 아들이 훈남이다보니...
밖에 나가면..아들하고 딸이 얼굴이 바꼈네.. 딸은 그냥 그런데 아들은 참 잘생겼네..
하는 비수같은 상처의 말을..남이라서 그런지..아무생각없이 말들 하네요..
저는 괜찮은데 솔직히..딸이 상처 받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요번 설에는 울 큰형님이 ( 제가 워낙 막둥이 며느리라서 나이가 20살 차이납니다)
울 아들한테. ".네가 제일 예뻐 어쩌면 이렇게 잘 생겼을까~"
하고..
울 딸이 가면.." 넌 안이뻐 오지마!"
자꾸 그래서..화가 났어요.ㅠ.ㅠ
울 딸이..속이 없는건지 어떤건지 ㅡㅡ
자꾸 큰형님한테 가서 살랑살랑 애교떨고 예쁜짓 하니까..
"얘가 예쁜짓을 많이 하네!"하고 휑~
아무리 어려도 아이들 다 알아요
제발 상처주는 말좀 하지 맙시다요..ㅠㅠ20. 그렇게까지
'10.3.4 10:52 PM (125.142.xxx.212)제발님
내 아들 잘생겼다는 얘기 어디가서 입도 뻥긋 한적없는데요
그냥 자게니까 원글님 아들자랑에 재미로 동참한건데
너무 진도나가서 개념없는 시어머니까지 들먹이시면서
가르치시는건 왠지 썩 기분이 좋지않네요
자식을 사랑하는 맘이 모두 집착으로 진화(?)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딸자랑이었어도 저런댓글이 달렸을까 싶네요21. 어머
'10.3.4 10:53 PM (112.146.xxx.158)어디가서 자랑한다고 욕먹을까봐 혼자만 꽁꽁 숨겼었는데 다른집 자제분들이 그렇게 출중하시다니 한몫 거들어 볼까요?
우리집 아들도 어찌나 잘생겼는지 울 아들 얼굴만 보면 밥안먹어도 배가 부르지요.ㅎㅎㅎ
밖에 델구 나가면 여중생, 여고생들이 우르르 달려들어 귀엽다고 난리..ㅋㅋㅋㅋ
우리 아들은 심지어 공부까지 잘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2. 로즈
'10.3.4 10:57 PM (120.142.xxx.128)윗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아들도 그런디...ㅎㅎㅎ23. ..
'10.3.4 11:11 PM (114.207.xxx.241)이런 상황에 하는 말이 있지요?
"뻥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랫만에 아들들 미모자랑하며 즐거웠어요 ㅎㅎㅎㅎ
우리 82쿡의 잘생긴 아들들 만세!! 만세!!!24. 욕할까봐
'10.3.5 12:57 AM (218.232.xxx.251)남들 앞에선 얘기 못했는데.. ㅎㅎ 댓글들 읽다보니 저도 입이 간질간질..
뱃속에서 나올때부터 라인 또렷한 쌍꺼풀 달고 앞뒷짱구에... 집앞 식품가게 할머니께서 이집아기가 예쁘다 예쁘다 하도 얘길하니 며느리가 좀 안좋아하더라는.. 그집도 비슷한 또래 아기가 있었대요 ^^ 길가다보면 노점 할머니들이나 지나가시는 할머니들이 붙잡고 말붙이시고..
근데.. 아무리 뜯어봐도 이목구비 저랑 똑~~ 같은것같은데 사람들은 "아빠랑 판박이네~"
혼자데리고 나가면 " 아빠닮았구나~ (칫!! 아빠얼굴 보지도 못했으면서) ㅠㅠ25. 음..^^
'10.3.5 7:00 AM (61.255.xxx.190)너무 잘생겨서 이쁜옷도 못입혀요.ㅋㅋㅋㅋ
누가 데리고 갈까봐....
장가도 안보낼건디....^^..이미 울아들도 약속했고...ㅎㅎ..
그런데...더 잘생긴 셋째가 태어났다는...
대한민국 아들들을 다 갈아치우고 싶다는..
울딸 건드릴까봐서요..^^*...
객관적으로 첫째 둘째가 예쁘고 잘생겼는데 제일 못생긴 셋째가 증말증말 에뻐보여요.
아..이 기분들 아실런가???ㅋㅋ26. ..
'10.3.5 8:16 AM (125.140.xxx.37)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서로 내가 동안이라고 우기던 수십개의 덧글들과 비슷한 느낌 -_-27. 둘리맘
'10.3.5 10:28 AM (112.161.xxx.236)저희 집 둘째는 정말 정말 잘 생겼어요.
정말 이에요.
진짜로 잘 생겼어요.
바뜨!
근데!!
성격이 이상해요 !!!28. 우리딸이
'10.3.5 2:56 PM (122.37.xxx.149)학교에서 남자애들 서로들 꽃미남이라고...진심으로 믿는다며..
이 모두 엄마탓 이라네요..^^29. 저도 동참!
'10.3.5 3:19 PM (222.117.xxx.3)우리 아기는 이제 17개월 접어드는데요
넘넘 이뻐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밖에 나가면 다들 넘 이쁘다고 난리고
백화점, 마트가서 지나가기만해도 음료수, 시식먹거리도 막 쥐어주세요
게다가...밖에서는 이미지관리를 어찌나 잘하는지
방긋방긋 깔깔깔 빠빠이 너무너무 잘해요 ㅋㅋ
오늘은 우리 아들 만나러 가는 날~~ 주말동안 재미나게 놀아야징~~
이상 주말 가족 직장맘 ㅠㅠ30. 무신 말씀..ㅋ
'10.3.5 3:39 PM (112.148.xxx.28)내 아들 이제 대학 1학년인데요. 지금도 맘같아서는 물고 빨고 하고 싶어요.
저것이 내 속에서 나왔나 싶고...ㅋㅋ
젓가락질만 잘하면 딱인디 ㅋㅋㅋㅋㅋ31. 외할머니
'10.3.5 3:48 PM (211.218.xxx.140)난 우리 외손녀가 천사같아요
지에미하고 병원에 있다고 연락이 와서 소아과에 막 들어가는데
누가 할머니~~하면서 달려오는데 와우~~깜놀
온몸을 환한 아우라로 감싸고 달려오는데
순간 이게 꿈인가..? 생시인게 분명한데 천사가 있다니...
정신차리고 보니 우리 외손녀
나랑함께 밖에 나가면 할머니랑 붕어빵이라 하고
지에미하고 밖에 나가면 지에미 판밖이라고 ㅎㅎㅎ32. 우리 애도
'10.3.5 5:28 PM (222.114.xxx.29)다들 진짜 잘 생겼다고 그러더라구요.
다만 아들아닌 딸이라는....ㅠ.ㅠ
이쁘다는 얘긴 한 번도 못 들어봤어요.
ktx타고 시댁에 갈 때 원피스입고 있었는데도 앞자리에 앉으신 할아버지, 그 녀석 참 잘~생겼네 그러시더군요.ㅡ_ㅡ;;;33. 짝퉁사감
'10.3.5 5:29 PM (116.38.xxx.3)자자자..다들 진정하시고 인증샷부터 함시다요!
울 아들은 강동원이래~~~~~~~~~~요34. .
'10.3.5 5:51 PM (59.0.xxx.106)우리아들도 데리고 나가면 잘생겼다고 난리인데 내얼굴쳐다보면서 다들그래요
아빠가 잘생겼나봐요~ ㅠ.ㅠ35. ㅎㅎ
'10.3.5 5:54 PM (122.42.xxx.19)완전 돌 맞을 이야기 해볼까요?
네 자식은 너만 이뻐....
이러던데요...36. 뜬금없지만
'10.3.5 6:25 PM (121.136.xxx.196)우리들 남편들도 다 시엄니께는 이뻐죽겠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았던 아들이었다 생각하면
시엄니에 대한 이해의 폭이 훨씬 넓어지더라구요.
저도 장동건 옆집에 사느냐고 심심찮게 물어보는 아들 두 넘 있습니다만
대부분 정말 잘 생겼네 하는 얼굴들도 객관적으로 보면 정말 제 눈이 안경인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ㅋㅋ37. 어 이상하다.
'10.3.5 6:26 PM (89.84.xxx.80)길에 나가면 그 잘생긴 청년들이 다 어디간거야..? ㅎㅎ
38. 울아들도
'10.3.5 6:38 PM (180.65.xxx.9)객관적(?)으로 봐서 잘생겼답니다.
본인 스스로 잘생겼다고 여기고 외모를 가꾸는 거 옆에서 보자면
아이고 그 정성을 공부에 쏟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ㅎㅎ39. ....
'10.3.5 6:43 PM (116.41.xxx.86)내가 소지섭 에미다~~~~~~~~~~~
40. 물고 빨고
'10.3.5 6:58 PM (116.36.xxx.83)지금 이때가 가장 소중한때입니다.
맘껏 행복 누리세요.
저도 행복해지네요.41. 저는
'10.3.5 7:11 PM (220.123.xxx.30)둘째 딸이 그렇게 이쁠수가 없어요
태어날 때부터 광~~~채가 !!!
후광이 !!!
눈을뜰수가 없었다지요
그런데 사람들은 만날때마다 말해요
너희 둘째는 점점 나아진다!
(얼마나 다행이냐~~~ 라는 의미로 말하는듯!)
이상타! 첨부터 넘 이뻤는데...
전 이해가 여전히 안가죠42. 시어머니
'10.3.5 7:31 PM (211.193.xxx.56)말씀에...
애비는 어렸을때 저리 안 생겼었다...
병원에서 애가 바꼈나?
친정어머니...
고놈 애미애비 골고루 이뿐것만 닮았다...
전...
니 외할머니 말씀이 딱 맞어...
왜 그리 잘 생긴겨...
아들..
엄마...
이젠 좀 그만 하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