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학부모가 되어... 입학식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2년다닌 병설유치원의 학교라 그런지.. 특별한 기분은 아니었네요.
큰아이 1학년 교실 갔다가..
다시 재원하는 둘째 유치원교실로 갔다가..
작은 시골학교라서..
1학년은 총 6명 ... 그중 다섯명은 병설유치원 친구였던 아이들..
엄마들도 5명끼리 알고,,
학용품도 학교에서 다 준다고 해서 가방,필통만 보내면 다른 학용품은 필요도 없구요.
교실에 대형티비.. 칠판,,화이트보드ㅡ , 다양한 사물함,,냉장고 .. 싱크대..압력밥솥,,
식기건조기,, 컴터 3대..
새로오신 여자 선생님이 자상하신 듯 싶어 맘이 놓이구요.
하나하나.. 아이 재촉하지 않고,, 잘 하고 싶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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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 1학년 입학하고 왔어요.
입학 조회수 : 424
작성일 : 2010-03-03 15:58:51
IP : 119.64.xxx.1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요
'10.3.3 4:13 PM (116.125.xxx.51)서울살다 작년에 신도시로 이사와서 일년 지내고 어제 입학식했어요.
1학년은 3학급인데 강당도 참 이쁘게 꾸며놨더군요.
입학식 끝내고 반으로 갔는데 교실에도 풍선이랑 리본이랑...아기자기하게 꾸며놨구요.
선생님이 손수 이름표도 만들어서 나누어 주셨어요.
제 친구딸도 어제 입학식 했다는데 1학년만 7반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고 하더군요.
서울에서 너무 치열하게 살기 싫어서 신도시중에서도 좀 외곽으로 나왔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천천히 하나하나 헤아려주시는 선생님도 좋구요.2. 은근
'10.3.3 9:14 PM (222.234.xxx.103)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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