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녹색어머니회가 뭔가요?

똘이맘 조회수 : 662
작성일 : 2010-03-03 15:28:13
첫애가  초등학교 입학했답니다.   오늘 통신문에 녹색어머니회 가입신청서가 있던데요.  그게 뭔가요? 녹색어머니회에선 무슨일을 하나요?  꼭 가입해야하는 건가요?    또 오늘 보니까  엄마들 몇몇이 남아  교실청소를 하던데요.  그것도  자율인가요?  아님  조를 짜서  돌아가면서 하는 건가요?      진짜로  엄마의 희생 봉사만큼  선생님이  아이를 하뻐하나요?    엄마가 어느정도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건가요?    처음이라  잘 몰라서요.  
IP : 221.141.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0.3.3 3:36 PM (112.154.xxx.28)

    학교 등교시에 건널목에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 하는 단체입니다 .
    가장 힘들고 보람찬 일이겠죠 . 학교마다 다르겟지만 보통 일년에 3~6회 정도 돌아가며 섭니다 .
    한번 설때 1시간 가량 서구요 .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봉사하는 좋은 일이죠 ... 엄마가 그거 섰다고 더 이뻐 하시지는 않아요 ㅎㅎ

  • 2. ..
    '10.3.3 3:45 PM (118.46.xxx.117)

    선생님이 아이를 더 이뻐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처음 낯선곳으로 등교 하는데 엄마가 학교일에 적극적이라면
    자신감은 좀 갖는거 같아요.
    제 개인 적인 생각은 저학년(1~2학년까진)은 엄마의 태도가 아이의 학교 생활을 긍정적이게
    만드는건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교실청소는 아직 학기초라 정해져 있진 않고
    아는 엄마들끼리 자진해서 하는 걸 꺼예요

  • 3. ..
    '10.3.3 4:05 PM (125.182.xxx.191)

    등교때 학교 신호등 교통안전 봐주고
    학교가서 청소하는것도 녹색어머니회가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큰아이때는 1,2학년때 했는데 작은아이 2학년 올라가도
    안할 생각이예요
    다 알아서 잘 하더라구요...

  • 4. 똘이맘
    '10.3.3 5:05 PM (221.141.xxx.138)

    답글 감사합니다.

  • 5. *^^*
    '10.3.3 5:07 PM (211.189.xxx.235)

    초등학교마다 조금씩 다르던걸요.. 저희학교는 저도 했는데..일년에 두번..신청 하면..언제 몇월달이 걸릴줄은 모른답니다..전..덥지 않은 5월..춥지 않은 11월초 이렇게 했어요..일주일씩 아침8시부터8시40분 등교 시간까지만했구요..토요일은 아침과 하교 때도 있는데..주말은 또 다른 분을 뽑아서 해요..잘 생각 해서 하셔야 해요..그리고 저히 학교는 등교을 녹색어머니 하는날 학생은 직각해도 괜찮았구요..울 아이들 엄마가 한다고 무척 좋아라 하긴했어요..주간 계획안에도 이름이 나오거든요..아이들 자신감도 생기고 좋기 했어요.. 힘들 들었고요..^^

  • 6. ```
    '10.3.3 7:07 PM (203.234.xxx.203)

    끝나면 엄마들끼리 녹색실에서 티타임 가져요.^^
    웬만하면 조심들 하니까 나름 재미있습니다.

  • 7. 하고싶어요
    '10.3.4 1:09 AM (124.50.xxx.190)

    얼결에 하게 되었는데 아이들 초등졸업까지 할 예정입니다. 두애들 이름으로 하니 두배
    많게 봉사하는데요. 덥고, 춥고, 정말 힘든데 등교길 어른들이 봐준다는 거 참 의미있습니다.
    운전자들도 눈치 많이 보구요. 애들도 무단횡단 생각 못합니다. 울애들 친구들 이름 불러주며 아는체 해주고... 할때마다 드는 생각은 많은 엄마들이 도와주면 일수가 좀 줄텐데..
    녹색어머니회 봉사해도 담임선생님이 애를 이뻐해 주시지는 같지는 않지만,무시하지는 못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봉사라는 걸 아니까요. 아이랑 상관없이 등교길 지켜준다 생각하면
    될듯 싶어요. 그래도 아이들은 엄마 자랑스러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721 유방마사지나 모유마사지 배우는곳 알려주세요.. 1 마사지 2010/03/03 606
525720 모 대학부설 과정에 응시를 했었는데 합격했다고 연락이 왔네요... 9 한국어교사에.. 2010/03/03 958
525719 몸속에 있는 중금속 배출방법..?? 12 궁금...?.. 2010/03/03 1,854
525718 옆에서 보고 있자니 내입도 씁쓸해집니다. 2 나리 2010/03/03 727
525717 그러고보니 윌슨씨도 궁금하네요. 1 궁금 2010/03/03 496
525716 요즘 애들 다 시큰둥/공격적인가요? 2 제가 늙었나.. 2010/03/03 655
525715 2학년 슬생책 가지고 계신분 도움 부탁드려요.. 4 직딩 2010/03/03 384
525714 뼈없는 닭발은 어디서 구입 할 수 있나요? 4 .. 2010/03/03 932
525713 중·고교 검정교과서 절반이상 국토면적·섬 숫자 엉터리 기술 1 세우실 2010/03/03 153
525712 직장다니는데, 도우미 아줌마를 쓰고 싶어요. 7 힘들어요 2010/03/03 1,423
525711 큰아들 1학년 입학하고 왔어요. 2 입학 2010/03/03 428
525710 아이가 심장소리가 약하면 유산된다는거 맞나요?ㅠ 9 절실맘 2010/03/03 3,162
525709 제가 너무했나요?(도움말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저 아래에 댓글로 이후 상황 적었어요) 27 부모노릇 2010/03/03 3,023
525708 1초동안 할수 있는 말 [펌] 때정때정 2010/03/03 347
525707 오리털 패딩 세탁방법 알려주세요~ 9 세탁기돌리고.. 2010/03/03 2,315
525706 같은 라인에 7층과 12층 어디가 더나을까요? 19 이쁜이맘 2010/03/03 1,565
525705 디트로이트 7 여행 2010/03/03 386
525704 허위 주소 신고기간이라는데요. 어디에 신고.. 2010/03/03 475
525703 봉와직염 앓아보신분 계신가요? 4 ... 2010/03/03 934
525702 아이들에 관해 쓸데없는 소소한 걱정이 많아요.. 어쩌죠? 5 마냥 걱정만.. 2010/03/03 605
525701 강아지가 밤에 너무짖어요... 12 애정상실 2010/03/03 1,032
525700 40살된 남편이 영양제를 사달라고 하네요 8 체력고갈 2010/03/03 1,216
525699 연아의 말말말....이라는데 23 사실? 2010/03/03 5,843
525698 아래 자연분만 관련 X관련얘기요.. 8 -.- 2010/03/03 1,170
525697 리듬악기 사용하나요? 2 초등5학년 2010/03/03 209
525696 이 기사 보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웃겨정말 2010/03/03 1,868
525695 [왜…]박근혜 지지율 하락세 8 세우실 2010/03/03 666
525694 드뎌 연아가 제 컴의 바탕화면이 됐어요 6 연아 2010/03/03 522
525693 헉~~붕어빵을... 4 붕어빵아줌마.. 2010/03/03 1,078
525692 녹색어머니회가 뭔가요? 7 똘이맘 2010/03/03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