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글 보셨나요? "김연아는 지성을 쌓을 필요가 있다"

별별 조회수 : 8,669
작성일 : 2010-03-02 12:59:56
중앙일보 김진 논설위원 曰"김연아는 지성을 쌓을 필요가 있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038248

".....그녀는 얼음 위에서 인생의 절반을 보냈다. 그런 그녀에게 지성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할 것은 해야 한다. 스탠퍼드를 다니는 미셸 위는 골프투어 중에도 호텔방에서 리포트를 쓴다. 고려대 학생이 못할 게 없다. ...."


김연아 선수 성과 찬양하려고 다른 종목과 선수 깎아내리더니만
결론은 황당무계하네요.


IP : 61.254.xxx.129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별
    '10.3.2 1:00 PM (61.254.xxx.129)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038248

  • 2. 아주 지롤
    '10.3.2 1:01 PM (110.8.xxx.19)

    그지 깡깽이같은 넘들이 넘쳐요.

  • 3. ..
    '10.3.2 1:01 PM (218.156.xxx.229)

    욕도 아깝네요.

  • 4. 이게
    '10.3.2 1:03 PM (112.214.xxx.187)

    틀린 말은 아니죠.
    잘 되라고 더 완벽한 선수가 되란 차원에서 쓴 글 같은데요.
    지덕체를 겸비한 선수면 더 멋질 것 아니예요.
    좋은 건...좋게 받아들입시다.

  • 5. 원글
    '10.3.2 1:08 PM (61.254.xxx.129)

    호텔방에서 리포트 쓰면 지성을 쌓는건가요?
    김연아 띄우느라 다른 종목은 무시하고, 다른 선수는 무시하는 글이 맞는 말일까요?
    전 저 기사의 이 기사가 비난 받는 이유를 그 댓글에서 찾았습니다.


    "지성이 이제 죽어 없어진 학자들 이름이나 좀 더 알고, 과거로부터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어 이제는 구태의연한 말들이나 잘 포장해 내뱉는 것인가요? 글쓰신 분은 지식과 지성을 혼동하고 계신 듯 합니다. 지성은 사물을 깨달아 아는 능력입니다. 책 장 속에 박제된 지식을 탐독한다고 지성이 쌓일 듯 싶습니까? 오히려 일상생활 속에서 자기 자신과 주변을 끊임없이 고찰하는 태도 속에서 지성이 생겨나는 겁니다. 아직도 연아선수에게 지성이 없다 생각되십니까? "

  • 6. ㄴㅁ
    '10.3.2 1:08 PM (115.126.xxx.13)

    지성을 쌓건 뭘하건 연아 선수가 알아서 할일이죠...참 어이없는 관심이네...

  • 7. 아놔..
    '10.3.2 1:10 PM (211.200.xxx.110)

    그래서 어쩌라구..

    연아양이 여왕이 되든 지성을 찾든
    본인이 알아서 잘 할것이라 믿는 1인입니다.

    현재의 이 자리 올라올때까지 도와준게 뭐 있다고??
    연아양 좀 냅뒀음 좋겠어요

  • 8. ...
    '10.3.2 1:11 PM (59.13.xxx.184)

    강인한 정신력으로,노력과 땀으로 일궈낸 성과 정말 대단하고 예쁜데요.

    좀 쌀쌀맞고 차가운 성격은 맞는듯해요. 승자로서의 포용력과 여유가 좀 아쉬웠지요...

    20살 숙녀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진 몰라도요...

  • 9. 미친넘
    '10.3.2 1:14 PM (110.8.xxx.19)

    지성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고로 연아양은 현재 지성이 없다.. 사돈 남말하고 자빠졌다.
    고려대 학생이 못할게 없다??? 고대생은 특별하니까.. 언넘 눈에 띄어 한자리 하고잡은가베.

  • 10. 세우실
    '10.3.2 1:15 PM (112.169.xxx.10)

    아무리 추스려도 "오지랖" 이상의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 11. ㄴㅁ
    '10.3.2 1:16 PM (115.126.xxx.13)

    뭘 보고 승자로서의 포용력과 여유가 아쉽다는 게 무슨 뜻인지...
    참 웃긴다..............지성도 쌓아야 하고..트리플 악셀도 해야하고
    보이지 않는 포용력과 여유도 보여줘야 하고....
    연아양 한테 바라지 말고 원하는 거 있으며 스스로 자신한테 이루도록...

  • 12. 픞~
    '10.3.2 1:16 PM (119.199.xxx.218)

    픞~~


    헐~~

  • 13. 똑똑한
    '10.3.2 1:17 PM (218.155.xxx.224)

    연아양이 알아서 하게 냅뒀으면 좋겠어요
    연아를 위해서라지만 ....여기 저기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소리 그게 다 연아에게는 스트레스가 될듯 ...
    심지가 깊은 연아인데 학업에 대한 생각이 왜 없겠어요 ?

  • 14. 그냥 조용히
    '10.3.2 1:17 PM (70.153.xxx.124)

    응원은 못할망정.. 지성미가 없고 승자로서 표용력과 여유가 아쉽고.. 참 바라는것
    많은 대한민국 사람들... 자기들은 그렇게 완벽한 가..

  • 15. 각자
    '10.3.2 1:18 PM (218.155.xxx.224)

    자기 일이나 잘합시다

  • 16. ...
    '10.3.2 1:19 PM (221.138.xxx.230)

    논설위원 자리에 앉아 있으니 뭐라도 써서 밥값은 해야겠고 그래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쓰다 보니 본인 자신도 핵심을 못잡아... 그러다 보니 글이 중심을 잃고 오락가락,횡설수설...

  • 17. ㅎㅎ
    '10.3.2 1:20 PM (59.18.xxx.124)

    그가 말하는 지성이 '학문'에만 국한되면 무슨 의미인지 알겠습니다만,
    머릿속에 '학문'은 많으나 더불어 똥만 가득찬 인간들하고 연아선수하고 비교해보면 누가 더 훌륭할까요.
    그 어린 나이에 산전수전 다 겪어가며 온몸 성한데 없이 운동만 했는데도 인터뷰 하는 것 보면 그 어느 어른 보다도 속이 꽉 차있습니다.
    토론토 간지 얼마나 됐다고 영어 발음 좋아지는거 보면 정말 똑똑하구나, 기본적으로 머리가 있구나 생각합니다.
    지가 책 몇글자 더 읽었다고 누구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는지원.

  • 18. ..
    '10.3.2 1:20 PM (125.187.xxx.175)

    먹물=지성 은 아니겠지요.
    운동선수는 오직 운동만 하는 우리나라 풍토에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연아 선수 지금까지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꿈 하나를 위해 달려왔고
    차차 앞으로의 삶과 미래를 위해 또 다른 길도 생각해 나갈거에요.
    김연아 선수는 그냥 누가 시키는 대로 하는, 그런 운동선수는 아닌 것 같다는 게 제가 받은 인상이에요.
    이제 겨우 스무 살...우리들은 스무살에 얼마나 깊이있는 생각을 했었는지요? 그저 대학입시 끝나고 그동안 공부하느라 못했던 것 실컷 해보고 놀고 싶지 않았나요?
    나이 스무살에 자신의 욕구와 아픔을 참아가며 어느 경지의 극기에까지 다다라 보았나요?
    빙판 위에서의 시간이 단지 근육과 기술 단련만의 시간은 아니었을 거란거...이젠 많은 이들이 이해할거라고 생각해요.
    속 깊은 연아 선수가 더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링크된 기사 읽어보니 글 쓴이가 그닥 지성적인 사람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네요.

  • 19. 저도
    '10.3.2 1:20 PM (112.148.xxx.223)

    연아가 포용력이 있는지 없는지 겪어봤슈
    ???
    잘 모르면서 속단좀 하지 맙시다.
    보물을 노력없이 얻은 건 국민들인데 뭔 대추내놔라 감내놔라..아우,,,

  • 20. ...
    '10.3.2 1:21 PM (221.138.xxx.230)

    연아양과 친하나요? 연아양과 얘기라도 나눠봤어요? 좀 쌀쌀맞고 차가운 성격?
    말을 봄 함부로 하시는 듯..

  • 21. 헐~~
    '10.3.2 1:23 PM (222.235.xxx.45)

    마흔 말도 넘어가는 내가 봐도 연아양은 똑부러지고 말도 골라서 조심스레 잘 하고 배려심 깊고 ... 쓸데없이 나이만 먹은 사람보다 훨 인간성이 됐던데, 알아서 잘 할 일을 지성이 쉽지는 않을거라니 어이상실입니다.
    외국언론조차 김연아는 현명하고 겸손하다는데 거기다 뭘 그렇게 더 원하는건지...내원참

  • 22. --
    '10.3.2 1:23 PM (218.48.xxx.55)

    눈썪을까봐 안읽었는데...참 할말이 없다는..지가 몬데 공부하라 마라 지성을 쌓으라...기막혀 정말~~

  • 23. 이 인간은
    '10.3.2 1:23 PM (121.144.xxx.37)

    똥관이처럼 한 자리 노리는 건지 노통님 사건때도 저열한 글 쓰기로
    유명한 사람이예요.

  • 24.
    '10.3.2 1:25 PM (121.88.xxx.203)

    댓글 달고 보니 글이 밀려서...

    댓글중 승자로서의 포용력과 여유가 모자란다고 하신 분이 계서셔요.
    저는 의외로 그 나이에 치졸한 세계 피겨의 잽머니 영향력에 분개하는 모습 보이지 않고 부당하게 3위에 머물렸을때도 너무 기쁘게 메달 걸고 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었는걸요.
    쌀쌀맞은 듯 하고 하는 성격의 이면에 이런 꿋꿋함이 있어서 좋습니다. - 차라리 많이 분해하고 감정에 휩쓸리는 어른들보다 의연한 모습이어서 놀라는데요.
    승자로서 여유롭지 못함이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봐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 25. 발끈할게 아니라
    '10.3.2 1:28 PM (121.133.xxx.244)

    맞는 말이죠
    다들 교실에서 공부할 시간에 연습장에 있었으니
    보통 학생들 공부하는 양 절반도 못했다고 보는데....
    강호동도 맨날 그 이야기 하잖아요.
    그 컴플렉스때문에 요즘에 더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고요
    지금 인격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지식적인 면을 말하는 거잖아요....
    지혜도 아니고 지식요.
    화푸세요~

  • 26. 음...
    '10.3.2 1:30 PM (180.64.xxx.147)

    쌀쌀맞은게 아니고 기본적으로 내성적인 사람인데
    아닌척 해야 해서 그렇게 보이나 봅니다.
    저는 오히려 대인배스러운 언행이 참 좋습디다.
    마오처럼 은메달을 줘도 쳐울고 난리를 치는 애가 있는가 하면
    금메달이 확실한데도 동메달 주면 방긋 웃고 1등 선수 축하해주는
    연아양이 성격 나빠 보이지 않던데요.
    지성은 그리고 뭘 말하는 걸까요?
    지성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글이네요.
    오랫만에 장진구스러운 글을 봅니다.

  • 27. 한심한
    '10.3.2 1:38 PM (114.199.xxx.164)

    인간같으네요
    코마네치는 성숙미가 없어 여인이 못되었고
    고려대학생이 못할게없다?
    진짜 웃기는데요
    광고찍고 남는 시간에 공부해서
    글쓴이보다 훨씬 더 지성적인 사람이 될듯

  • 28. 지성 얘기가
    '10.3.2 1:38 PM (221.146.xxx.74)

    나와서 말인데
    저 논설위원이야말로
    지성을 쌓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먹물과 지성은 같지 않다
    는 위의 님 말씀대롭니다.

  • 29. ..
    '10.3.2 1:39 PM (125.139.xxx.10)

    그 나이에 그렇게 사려깊은 말과 행동을 하는 연아=지성 아닙니까?
    오십줄 바라보는 나보다 연아의 배려와 말한마디 한마디에 묻어나는 지성~
    참 아름다워요

  • 30.
    '10.3.2 1:39 PM (125.186.xxx.168)

    정말 골고루도 찾네--. 그렇게 쓸말이 없었나

  • 31.
    '10.3.2 1:40 PM (203.239.xxx.74)

    지성이 박사학위나 따고 레포트나 써야 생기는 건가 보죠?

    연아가 반대로 글로 똥싼 놈한테 넌 피겨 왜 못하냐?하면 뭐라고 할지

  • 32. dma....
    '10.3.2 1:43 PM (118.220.xxx.66)

    저사람이 어떤 의도로 썼는지는 몰라도 제목만 보면 틀린만은 아닌듯 싶어요...
    김연아가 앞으로 얼마나 더 선수생활을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선수생활을 그만두면
    무얼할수 있을까요???
    연예계 데뷔도 우습고 그렇다고 다른일을 하기도 그렇죠....
    지도자나 아님 체육계 교수로 남아도 좋을것 같은데 그러려면 미리 공부를 해두는게 좋긴해요
    그런점에서 지성을 쌓는다기 보다는 학업을 꾸준히 이어가는것은 좋다 생각합니다.

  • 33.
    '10.3.2 1:46 PM (203.239.xxx.74)

    학업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은
    연아의 선택일 뿐이지 옆에서 감놔라 배놔라 할 수 없는거죠
    피겨했으니까 지성이 없을것이다 섣불리 단정하는 것도 우습구요
    여기서 누가 나는 연아보다 지성있네 할수 있을런지요

  • 34. 연아 걱정하지
    '10.3.2 1:52 PM (70.153.xxx.124)

    말고 나도 내 지성이나 걱정해야 하는데 댓글에 보니 연아의 지성이
    걱정되는 몇몇분이 있는것 같은데 연아 미국nbc 방송이라 영어
    인터뷰도 가능하고 앞으로 갈고 닦음 거기서 공부할 수 있고
    그리고 금메달도 딴 과정도 봐도 저렇게
    자기를 채찍질 하는 사람은 뭔가 해도 이루니 자기일이나 알아서 합시다.

  • 35. ㅎㅎㅎ
    '10.3.2 1:53 PM (210.205.xxx.195)

    [그녀는 얼음 위에서 인생의 절반을 보냈다. 그런 그녀에게 지성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 구절 정말 웃기네...

  • 36. 지뢀~
    '10.3.2 1:58 PM (110.12.xxx.133)

    "삼성전자·현대차 광고는 나중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왕의 지성’은 때가 있다."<------- 구구절절하게 쓴 말은 떡밥이고
    하고픈 말은 딱 하나 광고 그만 찍으라는 말이네..ㅉㅉ
    그렇게 배가 아프니?
    그럼 나라에서 온갖지원 다 해주고 광고찍을 시간에 강의 들을 시간 만들어주면 될 듯.

  • 37. ㅈㅈ
    '10.3.2 2:12 PM (125.187.xxx.175)

    그저, 운동선수도 학업을 계속 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라면 동의하겠지만
    연아선수다 빙판 위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으니 당연히 지성이 없을것이라는 전제를 깔고
    본인은 상당히 지성인인양 쓴 글이 참으로 역겹군요.
    저는 운동신경 정말 없고 그냥 공부만 했던 사람이지만 그런 제가 읽어도 먹물만 든 골빈 인간이 쓴 글이라는 게 느껴지네요. 신문에 사설 쓰는 사람의 수준이 이 정도라니...신문의 수준은 안봐도 뻔합니다.
    중앙일보인가요?
    한 두 번 읽어보고는, 지면 많고 두껍긴 엄청 두꺼운데 이 많은 글 중에 읽을 것 하나 없는 신문 만드는 것도 참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 38. 지성
    '10.3.2 2:21 PM (124.5.xxx.252)

    지성이 풍부하신 논설위원께서는 지덕체의 합일을 위해
    이제부터 운동을 하시길....
    국가대표수준으로

  • 39. ㅎㅎㅎ
    '10.3.2 2:24 PM (220.88.xxx.254)

    윗님 말이 정답이네요.

  • 40. 메롱이
    '10.3.2 2:31 PM (67.248.xxx.11)

    웃기네요..진짜..
    자기는 지성도 없는 주제에...있다고 생각하나 보지..

    연아양이 포용력이 없다니요.
    포용력이 없는 사람이 그런 부당한 경우를 당해도 꾹 참고
    화를 내며 폭발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꾸준히 갑니까?
    칭찬인 줄 알았는데 듣고 보니 욕이네요. 안티시면 그냥 안티라고 하세요.
    59.13.56 님

  • 41. caffreys
    '10.3.2 2:37 PM (203.237.xxx.223)

    "삼성전자·현대차 광고는 나중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참 치사하고 졸렬한 방법으로 연아 광고활동을 까는군요.
    나중에 언제 하나요? 나중에 마흔 넘어 은퇴하고 찍나요?

  • 42. 관심
    '10.3.2 2:42 PM (121.151.xxx.241)

    받고 싶어 환장했나보네요...
    너나~~~잘하세요
    울국민이 연아 응원해주고 축하해주는거 외에는 금전적인 지원은 아무것도 못하지 않았나요?
    광고 찍을 수 있으면 찍어서 활동하는 비용으로 써야하지않나요?
    광고 나중에 찍게 활동비용이라도 좀 지원해주시던지...아님 입다물고 가만히 계시면 안될까요?
    글을 보니 욱해서 적어보내요
    전에 모티비프로에서 요즘 수입이 좀 좋아졌는데 어떻게 관리하냐고 물으니
    연아가 감독.코치 월급도 주고 자기 연습비용으로도 쓰고 돈 들어갈때는 많다고 하더군요
    제발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사기 꺽는 이런글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뭐 그리 원하는것도 많은지....글쓴 본인은 그렇게 본인한테 자신이 있는가 보죠?
    참으로 한심합니다 연아가 이런글 볼까 무섭네요

  • 43. 김진??
    '10.3.2 2:50 PM (125.131.xxx.199)

    당신 20살때나 생각하슈!!! 언론에 인터뷰 하는것을 봐도 그렇구 정신력을 봐도 그렇구..
    이미 지성은 넘쳐 나는구먼..어딜감히 여왕에게 이래라 저래구냐? 진짜 웃기지도 않는다..
    연아야 이제 삼성이나 현대 따위는 집어 치우고 코라콜라, 맥도날드 광고나 찍어라..

  • 44. phua
    '10.3.2 2:51 PM (218.52.xxx.99)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지성'이 필요한 사람들은 바로 조중동기자들이 아닌가? 22222222
    당신들 지성이나 걱정하셔~~~~

  • 45. 어련히 알아서 하지
    '10.3.2 3:03 PM (180.69.xxx.111)

    아무렴 다 지 보다 못나서 앞가림 못할까...?
    연아랑 연아엄마랑 어련히 알아서 하지 않으리...
    레포트 안쓰고 학적 유지하는게 그리 억울하면 고대 총장 만나서 인터뷰를 하던가...
    공부야 평생하는거고 연아가 많은 나이도 아닌데다가...평생 할수 있는 피겨도 아닌데
    선수 생활 마치고 프로도 마치면 알아서 공부하겠지...

  • 46. ~~
    '10.3.2 3:05 PM (121.147.xxx.151)

    지금도 연아가 하는 인터뷰 들어보면
    설대 총장했다던 우리나라의 최고지성인 총리영감님보다
    훨씬 지성적이더만

  • 47. ~~
    '10.3.2 3:10 PM (121.147.xxx.151)

    연아가 몇 살인데 .....
    한 오십 넘었나? 육십이 낼 모래?

    지금 20살인데 피겨 한 그 인내 끈기면 못할 게 없다

  • 48. ,,,
    '10.3.2 3:19 PM (121.178.xxx.220)

    그러는 본인의 지성이나 쌓을것이지...
    글쓴이는 지식은 있는지 몰라도 그 잘난 글솜씨로 궤변만 늘어 놓고 있구만...

  • 49.
    '10.3.2 3:21 PM (124.49.xxx.7)

    걱정을 다한다... ㅂ ㅅ
    연아가 오죽 알아서 잘 할까봐...ㅉㅉ
    이래서 찌라시는 읽지 말아야해..

  • 50. ㅎㅎ
    '10.3.2 3:37 PM (125.187.xxx.175)

    자꾸 댓글 달게 되네요. 정말 속상하고 부끄러운 현실이지만 우리나라 대통령이나 총리보다 김연아 선수가 훨씬 현명하고 심지 깊고 포용력 있는 사람일 거 같네요.
    오서코치와 김연아선수 같은 사람들이 국회에 1/3만 있어도 나라가 이 꼴은 아닐 거에요.

  • 51. 학교
    '10.3.2 3:42 PM (125.187.xxx.175)

    중고등학교 다닐때 정말 '운동만'하고 지식적으로는 텅 비었는데 굉장히 지성적인 '척' 하면서 수업 내내 자기자랑에만 침이 마르던 체육 선생님 몇 분을 겪으면서
    '운동선수는 무식하다'라는 편견을 가진 적이 있었어요.
    어느 정도였냐면 체육 필기시험 문제를 교과서 문장을 그대로 내면서 ()채워 넣기로 냈는데
    예를 들어 교과서에 (지)(덕)(체)라고 나와 있으면 이 순서를 바꾸어 괄호를 채우면 무조건 오답 처리를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 부인 비싼 장롱 사준 얘기는 무슨 자랑이라고 한시간 내내....

    하지만 그것도 사람 나름이라는 거, 나이 들어서야 느낍니다.
    학업도 함께 병행하는 게 바람직 하다는 거 압니다만,
    현명하고 의지 강한 선수이기에 잘 해내리라 믿어요.

  • 52. 참내
    '10.3.2 3:55 PM (124.49.xxx.81)

    비교를 해도 제대로 하시지 호텔방에서 리포트작성한다고 지성이 되남요...
    문제는 그가 단정짓는게 불쾌하네요
    연아가 그랬을거라는 ,,....
    스케이터의 생명은 짧은데 지금 광고안하면 언제하나??

  • 53. 212호
    '10.3.2 5:14 PM (121.181.xxx.109)

    신문사에서 사주에 아양떨며 권력자에게 아부하는 쓰레기글 쓰는게 니가 말하는 지성이냐?
    아니면 어려운 환경에서 뼈깍는 훈련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울린게 지성이냐?
    대학간판으로 지성을 논한다면 4대 성자도 자격이 없겠지요.

  • 54. 손발
    '10.3.2 5:29 PM (58.125.xxx.163)

    오그라들게 거지같이 쓴 글도 맘에 안들지만 쉽지가 않을거란 말에 분노가 치솟내요 연아가 금을 따고 울지 않는것을 보며 마오처럼 깨방정 떨지 않는것을 보며 무섭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애국가 마지막에서 울잖아여 엄마잃은 로셰트가 옆에서 우는소리에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는 말에 어린 아가씨에게 그저 머리가 숙여집니다 언니삼고 싶다니까요 우리 연아 정말 멋진 남자 만나야되요 저 아저씨처럼 짜가 만나면 안됩니다 잘 알거에요

  • 55. 뭐냐
    '10.3.2 5:59 PM (218.155.xxx.224)

    59. 13. 56 ....님의 느낌만 가지고 다른 사람 함부로 판단하는게 바로 지성이 모자란 증거라는거 모르세요 ?
    승자로서 포용력과 여유가 아쉬웠다라 ....
    이건 정말 모함처럼 들리는데
    뭐하나 도와준것도 없는 인간들이 이러니 저러니 감놔라 배놔라 황당하네요

  • 56. ^^
    '10.3.2 6:30 PM (124.5.xxx.252)

    김연아가 실제 연습하는 것을 지켜본 사람중에는 방송에는 순한 웃음을 짓지만, 실제로연습할때는 엄청 화 잘내고 (다혈질이라기보다), 신경질적 반응도 많고....그렇더라고 들었습니댜. 친구 애들이 사실 그 옆에서 스케이트 배우고 있었거든요.

    근데, 사실 그 정도 성격 없이 20살 나이에 세계제패를 하려는데 남들 포용하랴 따뜻하게 반응하랴 하면 언제 세계 제패합니까? 얼마전 뱅기안에서도 상당히 까칠한 반응이었다는데, 실제로 그럴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김연아가 견디고 있는 스트레스의 정도를 가늠이나 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 평범하잖아요...

    20살에 포용과 따뜻함이 요구받으려면, 세계경쟁무대가 아닌 테레사 수녀처럼 봉사의 길을 걸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 정도 자기 희생과 오기가 없다면 어느 누구도 경쟁에서 이기지 못합니다.

  • 57. ㅋㅋ
    '10.3.2 10:04 PM (222.234.xxx.103)

    지성이 풍부하신 논설위원께서는 지덕체의 합일을 위해
    이제부터 운동을 하시길....
    국가대표수준으로

    -------------------------------------------------
    사설때문에 기분 나쁘다가 이 댓글에 넘어갑니다 ㅋㅋㅋ

  • 58. ...
    '10.3.2 10:27 PM (207.252.xxx.132)

    별 미친넘이 다 있네요.

    그저께 올림픽 금메달을 딴 아이입니다.
    이제 20세이구요..

    연아에게는 저렇게 주둥이 나불대는 넘들과는 달리
    돈주고도 살수 없는 겸손과 품위가 있습니다.

    이제는 깍아내리려고 별 GR을 다하는구나.

  • 59. ?
    '10.3.2 10:28 PM (125.141.xxx.186)

    이사람 자식은 어느대학 다니나 궁금하네요

  • 60. 김진
    '10.3.2 10:31 PM (59.28.xxx.4)

    이넘 또라입니다. 상대하지 마삼.

  • 61. 캬하하
    '10.3.2 10:46 PM (125.182.xxx.42)

    연아양은 예술가에요. 몸전체로 발레를 합니다.
    걍 체육인이 아니에요.
    예술가들 참 신경질적이에요. 옆에서 그거 참 아니꼽지요. 고호도 그렇고요. 참 괴상스럽기 한이없는 이상스런 인간이,,,,몇세기에 걸쳐서 사람들에게 얼마나 위안과 평안울 줍니까.

    저는 연아를 피겨스케이터로 만났습니다. 최고에요. 그것만이면 만족합니다. 거기다가 지성? 참....지성이 웃겠습니다.

  • 62. 아이구..
    '10.3.2 10:46 PM (58.236.xxx.68)

    조..중..동..이 어련하려구요~!

  • 63. 아 김진님...
    '10.3.2 11:12 PM (118.33.xxx.239)

    일단 개념부터 탑재 하시는게

  • 64. ㅋㅋㅋ
    '10.3.2 11:51 PM (211.196.xxx.141)

    그러셰요?
    그래서 지성인 인척하는 댁은 무려 중!앙!일!보!에서 논설위원 하셰요?
    좋으셰요?

  • 65. 미니
    '10.3.3 1:50 AM (190.84.xxx.62)

    혹시 박지성과 결혼시키려는 계략이 아닐까요?

  • 66. 솔직히
    '10.3.3 2:40 AM (59.12.xxx.86)

    저 논설위원의 저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자기가 뭐나 된다고 지성이 필요하네 뭐네 하는지 모르겠어요.
    글쓴이나 그 글 실은 신문이나......도긴개긴 이네요

  • 67. 에궁
    '10.3.3 8:50 AM (219.241.xxx.53)

    이 어린 김연아에게~
    어제 인터뷰하는데도 너무 밀어붙이기 질문들에 안쓰러웠는데
    정말 못하는 말씀들이 없네,,이제 한숨돌리고 앞을 생각하자~ 이게 아니더군요.
    자신들이 연아에게 해준 것이 무엇이있건데;;

  • 68. 쯧...
    '10.3.3 9:32 AM (113.60.xxx.125)

    지성의 뜻도 모르는분이신듯....
    얼음판에서 수많은 도를 닦는 연아와 비교를할라치면 쨉도 안되겠구만...

  • 69. 맞는말이구먼
    '10.3.3 9:46 AM (119.70.xxx.180)

    운동이 됐으니 지성도 갗추면 더 좋은 방향으로 가게될거란 소린데 왜 거기에 이견이
    있는 것인지,원....

  • 70. 참나...왜
    '10.3.3 10:13 AM (118.222.xxx.9)

    본인은 얼마나 많은 지성과 인격을?? 김연아 누구하나 도와주지 않는 상황에서 어렵게 피겨했는데, 나하나 살아 내기도 힘든 환경에서 어떻게 그 모든걸 다 갖출수 있을까.. 왜 텔레비젼에 나오는 사람은 완벽하길 바라는거지...솔직히 말해 현대차광고 삼성광고 지금 한참 잘나갈때 안찍으면 언제 찍지? 나중에?? 인기떨어지고 나서? ㅎㅎ그동안 고생했는데 좀 누리고 살면 안되나? 지금 한창때 지나면 점점 저절로 시간이 생길텐데 그때 공부해도 되지..누구랑 비교해가면서 지금 김연아를 그렇게 말하는건지..

  • 71. 난 또...
    '10.3.3 10:23 AM (118.218.xxx.154)

    뭐 대단한 내용인가 했더니...
    길가다 뭐가 떨어져서 뭔가 주워봤더니 똥봉투더라......같은 기분...

  • 72. 제 생각은
    '10.3.3 11:31 AM (168.131.xxx.156)

    청와대 보고 걱정되서 고려대한테 애들 교육 제대로 시키라는 불같은 충고가 아니련가.....

  • 73. windtalker
    '10.3.3 11:57 AM (122.37.xxx.12)

    이런 충고를 김진이 했다는 데 문제가 있다. 김진은 평소 지성을 자주 들먹거리는 사람이다. 특히,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지성이 부족한 사람으로 보는 듯 했고(100분 토론 등...), 학력이 빠지는 사람들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듯 했다. 정신 병리학적으로, 이런류의 사람들의 사고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성 또는 학력에 대한 컴플렉스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본인은 매우 지성적이다'라는 사실을 인정받고 과시하고 싶은 욕심이 깔려 있다는 것이다. 또, 속물들 중에, 좋은 대학을 나오면 지성적이고 나쁜 대학을 나오면 반 지성적이다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가진(반 지성적인) 자가 두루 있다. 특히, 본인의 학업 배경을 과시하기 위해 지성을 들먹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지성이란 가정 교육이 사회 교육보다 효율적이고, 올바른 지성이란 타인에 대한 배려심, 희생과 봉사와 같은 행동이 자연스럽게 발현하도록 해주는 능력으로서, 단순한 대학학력, 성적, 그리고 현학적인 것과는 구별되는 것이다. 나는 김진으로 부터 남을 경시하고, 타인을 배려하지 못하고, 자신의 행위를 합리화하고,,,,자신의 이익에 반하는 사람을 무식하다고 공격하는 몰지성. 반지성을 발견한 적이 있다...김연아는 충분히 지성적이고 멋지다. 어린 나이이지만,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훌륭한 지성인이다. 미셀이 스텐포드에서 수학한 것은 미셀의 필요해서 선택한 것이지 김진처럼, 남에게 과시하기 위한 지성을 갖기 위한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나는 김진이 먼저 지성이 무엇인지 깨닫고, 먼저 지성인이 되길 바란다.

  • 74. 휴..
    '10.3.3 12:14 PM (218.236.xxx.147)

    뇌에 똥만 찬 인간들이 지성은 참 좋아해.
    그 좋아하는 지성으로 국민 눈 가리는 거짓 사술이나 끄적거리면서 나라 팔아먹는 위정자들 뒤는 살살거리면서 쫒아다니지.
    너희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지성들이란 허영과 사리사욕.
    딱 그 정도야.


    심술로 꽉 찬 심장과 똥 찬 뇌.

    참 잘 어울리는 쌍이지.

    어디서 뻔데기 앞에서 주름잡고 있어.

  • 75. 젠장
    '10.3.4 5:12 AM (118.217.xxx.228)

    연아가 지성을 쌓는 첫 걸음은

    이런 쉐리들 글나부랭이를 걍 씹는거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310 도우미 2 이모 2010/03/02 542
525309 자궁암검사 체험기(?) 5 ㅎㅎ 2010/03/02 1,534
525308 자주 머리가 아프다고,,, 1 답답함 2010/03/02 385
525307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전세만기 2010/03/02 209
525306 현대백화점 세일 언제할까요? 3 궁금해요 2010/03/02 2,600
525305 예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들 이제 다들 결혼하내요~ 10 ㅜㅜ 2010/03/02 1,230
525304 저두 꿈해몽 부탁드려요^^ (글씨가 보이는 꿈) 1 I see .. 2010/03/02 407
525303 울콩과 수수넣고 밥을했는데요.. 2 궁금 2010/03/02 346
525302 지하철.버스에서 DMB시청시 예의 5 소음 2010/03/02 542
525301 버터 유통기간내 냉동하면 유효기간지나도록 보관가능한가요? 1 많아서요 2010/03/02 720
525300 이글 보셨나요? "김연아는 지성을 쌓을 필요가 있다" 76 별별 2010/03/02 8,669
525299 시누이와 싸워보신분 47 막말하며 2010/03/02 5,655
525298 [중앙] MB, 한·일 과거사 현안 2년째 언급 안 해 1 세우실 2010/03/02 210
525297 물을 틀면 물이 너무 늦게 나와요..ㅠㅠ 왜그럴까요?.. 2010/03/02 165
525296 귀걸이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39세) 8 귀걸이 2010/03/02 1,499
525295 6살아이 영어시작하려고 하는데요 2 엄마 2010/03/02 561
525294 통돌이에서드럼으로 갈아타신분도움 6 세탁기 2010/03/02 989
525293 닉쿤 왕따...동영상..해설해주었네요.. 21 닉쿤 2010/03/02 5,111
525292 동료들과 점심먹고 테이크아웃 커피 마시러 가는데 빠져도 될까요?? 6 직장생활 2010/03/02 1,464
525291 수학응용, 심화문제집과 전과목문제집 추천부탁드려요 1 초3 이예요.. 2010/03/02 503
525290 치질수술로 유명한 송*병원에서 수술해 보신분 계시나요? 5 궁금 2010/03/02 1,300
525289 예정일이 얼마 안남았어요.. 3 임산부 2010/03/02 272
525288 이니스프리 데이 이번달이 마지막인가요? 더불어 썬크림 추천좀.. 2 ... 2010/03/02 826
525287 [클릭]김연아 목소리 분석해 보니…‘강심장 소유자’ 1 역시 2010/03/02 999
525286 정말 화나. 이웃 애기엄마 11 속좁은주인아.. 2010/03/02 2,634
525285 경차 한대 유지비 얼마나 들까요?? 10 ... 2010/03/02 1,491
525284 갑자기 궁금..왜 다단계에 들어간 애들은 검정색옷만입을까요 3 어두워 2010/03/02 879
525283 어제사서 냉장고에 있는 김밥 렌지에 데워먹으면 되나요?? 7 ^^ 2010/03/02 599
525282 마트 고기 너무 비싸네요. 2 마트 2010/03/02 674
525281 키엘 수분크림 대용량 어디서 사나요? 6 면세점 2010/03/02 2,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