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을 참 못하는 헌댁입니다.
제가 제일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은 정리정돈입니다.
특히 입고난 옷 어찌들 처리하시는지요ㅗ.
모든 옷을 한번만 입고 세탁기로 휙!~ 하시지는 않으시지요?
특히 우리 식구들은 오늘 입은 옷 내일 절대로 안입습니다. 그렇다고 빨래하자니 바지나 중간겉옷 등..은 좀 그렇더라고요.
옷걸이를 사서 척척 걸어둘까요?
아님 당췌 방법이 없네요..
댁에서는 한 번 입은 옷들 어디에 어떻게 보관하고 계신가요??
두번째..
누우래진 남편의 런닝셔츠.
남편에게는 런닝을 빨리 누렇게 만드는 특별한 재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팍팍 삶는 거 말고 다른 방법이 있으면...............공유부탁드려요.^^
비가오고난 후라 날이 살짝 쌀쌀한 듯 하네요.
감기들 조심하시고요.............고맙습니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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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여왕님들 팁 좀 부탁드려요. 입고 난 옷 정리와 누우래진 런닝셔츠
여전히초보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0-03-01 19:11:37
IP : 112.154.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활요
'10.3.1 7:22 PM (121.140.xxx.65)전한번 입고 빨지는 않고, 최소 2틀은 입고 빨래통으로 들어가구요.
겉옷은 먼지 팍팍 털고 장농 옷걸이에 걸어 놓습니다.
밖에 나온 옷이라곤 잠옷과 집안에서 입는 옷 밖에 없네요.2. 흰옷삶는거말고는
'10.3.2 3:51 AM (61.102.xxx.2)제방법은...비닐봉지에 누래진옷을 넣고 옥시크린을 좀 과하게 넣습니다.
그리고 뜨거운물을 옷이 잠길만큼 부은다음 봉지를 질끈 묶어서 하룻밤 던져둡니다.
다음날...그럭저럭...^^;;3. 저희는
'10.3.2 5:22 AM (119.64.xxx.106)신랑이 현장일이라..텁바브간 먼가 있잖아요. 커다란 고무통... 거기다 빨긴전까진 모두 담아놔요.. 자켓까지.
그리고 2~3일 입으면 세탁기로 고고씽이에요.
흰옷은...em이랑 세탁세제랑 섞어서 불렸다가 저녁에 불려서 아침에 세탁기에 돌리면 나름 깔끔해집니다.
옥시크린 안쓴지 꽤 되었네요.
아니면 베이킹소다 넣고 푹푹 삶아줘요..한 20~30분저오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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