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5월말 만기인 세입자가 있는집을 계약했기에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아야 해요.
어찌하다보니 일을 꺼꾸한 셈이지요.
근데 여러달째 살고 있는 아파트가 나가질 않습니다.
저번주에는 가계약까지 했는데 매수자가 파토를 낸바람에 무산이 되고 자꾸 일이 꼬이는
느낌이 듭니다.
복덕방에 복비따블에다 시세에 2천이나 내리쳐도 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신랑이 승진도 하고 대학원도 가고 애도 낳고 좋은일이 많이 생기긴
했지만 지금은 이놈의 집이 우리를 놔주지 않는거 아닌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어요.
이럴때 좋은 비방 없을까요??
기가막힌 비방좀 부탁드려요. 정말 입이 바짝 마르고 똥(?)줄이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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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잘팔리는 비방좀 알려주세요 꼭이요
비방좀.. 조회수 : 2,111
작성일 : 2010-02-27 19:10:46
IP : 125.176.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거꾸로
'10.2.27 7:14 PM (58.230.xxx.204)가위를 현관문 위에 걸어 두면...집이 나간다는 ...
한 번 해 보세요. ㅡ,,ㅡ::2. 정리.
'10.2.27 7:47 PM (116.125.xxx.180)버리실 짐 미리 버리시고, 베란다에 짐쌓아놓으신거 있으면 깨끗하게 정리하세요.
집이 깨끗하고 넓어보이는게 최고더군요.3. 방 네귀퉁이에
'10.2.27 8:35 PM (123.111.xxx.19)욕을 써서 붙이라고 하던데요. 문위에 오십원짜리 동전을 붙이는데 보리를 밑으로 오게해서요.
4. ㅇㅇ
'10.2.27 10:04 PM (115.136.xxx.179)현관에 빗자루 거꾸로 세워 놓기.
집 팔린집 가서 가위 훔쳐오기(경험 해 봤습니다 100%롭니다.)5. ...
'10.2.27 10:29 PM (58.234.xxx.17)집 깨끗하게 치우기 등등은 일단 누군가 매수하려는 사람이 방문을 해야
효과가 있는거고 제일 중요한건 가격을 더 낮추는건데
지금처럼 집매수에 몸을 사리는 시기엔 아주 여러군데(수십군데)에
매물로 내놓으시는 방법이 제일인듯 합니다...6. 거래
'10.2.27 11:22 PM (121.130.xxx.5)요즘 집 안나가요...쉽지 않으실듯.
7. 믿거나말거나
'10.2.28 11:03 AM (121.181.xxx.75)남의 집 가위 훔쳐서 현관에 거꾸로 걸어놓기
50원짜리 동전 보리가 보이게 현관에 붙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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