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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오 팬이 된 사연

아줌마 조회수 : 9,349
작성일 : 2010-02-27 17:58:48
동계 올림픽이 인종과 국가를 초월한 인류의 순수한 스포츠 제전이라고 해서
한국의 김연아 대신 일본의 금메달 유망주 아사다 마오나
안도 미키를 응원할 수 있을까?

참여정부와 친노세력이 간과한 것이 바로 이점이다.
편가르기 정치를 끝내자는 명분하에,
노선이나 당리당략 혹은 지지자를 떠나 중립적인 입장에서,
국가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참여 정부 출범 초기의
대북송금 특검을 필두로 해서 정권 말기의 한나라당과의 대연정 제안까지
진보의 가치와 지지자들을 배신하는 행위를 거침없이 일삼았다.
이에 실망한 지지자들의 광범위한 이탈로 참여정부는
개혁의 동력을 잃고 표류하다가 마침내 침몰하고 말았다.
  
그 결과 지금은 노무현과 친노주의자들의 꿈이 이루어졌다.
참여정부의 가치 중립적인 실용주의에 힘입어
대한민국 정치의 고질적일 편가르기는 이제 완전히 자취를 감춘 것이다.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엔 더 이상 진보와 보수,
여당과 야당, 경상도와 전라도
민족분열주의자와 민족주의자 사이에 더 이상 편가르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은 여당의 1당독재 천하, 보수꼴통들의 천하
친일매국 민족분열주의자들의 천하가 되고
MB가 방송 언론  문화 예술계를 장악한 결과
4대강 살리기라는 명목하여 국토를 무지막지하게 요절내도
변변한 반대 목소리 하나 나오지 못하고 있다.  

한국 정치판에서 이제 더 이상 내편, 네편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MB편만 존재할 뿐이다.

참여정부와 친노세력이 줄기차게 추구했던 편가르기 정치의 타파가
이렇게  훌륭하게 성취된 것이다.

한나라당과 뉴라이트의 득세 그리고 MB정권의 등장은
이와같은, 참여정부의 정치권 '편가르기' 타파 정책과 울타리 허물기를 통한
진보진영의 무장해제가 불러온 필연적인 결과이다.

그런데 오늘날 친노세력들은 MB정권의 등장과 참여정부의 실정은
전혀 상관 관계가 없는 것인양 시치미를 뚝 떼고
자신들이야말로 위기에 처한 한국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인양 하며
입만 열면 MB정권 타도를 외치고 있다.

국민들 또한 노무현을 한국 민주주의의 화신으로 여기고 있으며
노무현 추모 분위기에 편승하여 최근 친노세력들이 재집결하여
창당한 친노신당(국민 참여당)에 대한 높은 지지율이 말해주듯
국민들은 여전히 친노 세력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으니
이 얼마나 기막히고 통탄스러운 일인가....

나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친노주의자들은 항변할 것이다.
친노세력이야말로 친일, 민족분단주의 세력에 제일 앞장서 반대하고
방송 언론 문화 예술의 독립과 제 목소리 찾기에 제일 앞장서 왔으며
MB의 독단적인 국정운영과 4대강 살리기에 가장 앞장서서 반대해 왔다고...

맞는 말이다. 우리나라 민족 민주 진보 평화 세력의 선두는
항상 친노세력이 도맡다시피 했으니까.

하지만 친노세력과 열린우리당 사람들은 그냥 사람들을 좋아하는
호인들이 모인 사교 클럽이었을 뿐이다.
세상을 낙관적으로만 보는 그들은 한나라당이나
냉전 보수 꼴통들과 친일 모리배 승냥이들에게 까지 화해의 손을 내밀고
그들과 진보 진영 사이를 가로 막던 울타리들을 하나도 남긴 없이 모두 허물어 버렸다.  
선량한 이웃과의 사이에 놓인 울타리는 편가르기를 조장할 우려가 있으니까......

그래서 보수 꼴통과 진보 진영 사이의 울타리를 제거하고 한 집처럼 살고자 했다.
정치인들이 자기 그라운드를 포기하고 상대에게 내주는 것처럼 큰 자기 희생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친노세력들의 울타리 허물기는 기득권 포기라는 참으로 훈훈하고 정겨운 광경이었다.

그런데 말이다. 정치라는 것은 상대가 있는 법인데 그때 당나라당은 어떻게 대응했는가?
그들도 편가르기를 포기하고, 울타리를 허물고 마음을 열어 열린당의 4대 개혁입법 정신에
적극 동조하여 그 법안들을 전부 원안 그대로 통과시켜 주었는가?

아니다!
단 한건도 그대로 통과시켜 주지 않았고 열린당의 4대 개혁입법은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여 완전히 걸레조각이 되어 버렸고 4대 개혁입법의 실종과 함께
노무현 정부의 존립 목적이었던 최후의 마지노선은 허무하게 무너지고 만 것이다.

노무현 정부의 최후 저항선을 유린한 한나라당과 보수 꼴통들은 뉴라이트라는
거대한 수구기득권 네트워크를 이루고 친노세력들이 스스로 허물어버린 울타리를
넘어 밀물처럼 밀려들었다.

그러나 이를 막고 저항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
진보진영의 전사들은 친노세력들이 스스로 울타리를 허물었을때 일치감치 짐을 챙겨
길을 떠나 버렸기 때문에 당나라당 용병들이 진보진영을 무차별 유린할때
방어선에는 진보 전사들은 커녕, 개미 새끼 한마리 찾을 수 없었던 것이다.

보수꼴통 뉴라이트의 꼭두각시인 당나라당과 MB의 대한민국 정부 접수는
친노정권의 정중한 초빙에 의해 그들이 무혈 입성함으로서 이뤄진 것이다.

이념과 정강 정책이 버젓이 있는 정치판에서조차 편가르기를 없애고
온 나라가 MB 한 편으로 편입된 형편인데 인류의 최대의 겨울 축제인
동계 올림픽에서 내 나라, 네 나라로 편갈라 응원할 필요 뭐 있는가?

김연아도 물론 훌륭하지만 이웃 나라 일본의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 역시
세계적인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다.
앞으로 그녀들에게도 김연아와 똑같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자!

IP : 110.8.xxx.81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7 6:02 PM (220.88.xxx.227)

    비유가 안맞네요.
    어느나라 선수나 자신이 하는 분야에 최선을 다하고 정직하다면 모두 좋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마오는 노력을 했을지언정 자신의 분야에 정직하지 못하지요.
    그것은 자신의 노력, 자신의 분야,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을 모두 배신하는 거라 생각해요.
    자기가 하는 분야에 진실하지 못하면서 어찌 세계최고를 바랍니까?
    그래서 마오가 싫고 안타깝습니다. 그 재능과 삐뚤어진 노력이요.

  • 2. 분당맘
    '10.2.27 6:08 PM (222.99.xxx.23)

    무슨 말씀 하시고 싶은지 알겠습니다,,,만!!!

    정치적 소신을 필요 이상의 예를 들며 주장하시는 건 아닐런지......

    좀 더 가볍고 쎄련되질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요.

    긴말 생략할께요~~

  • 3. 음..
    '10.2.27 6:08 PM (112.149.xxx.26)

    전 친노는 아닙니다.

    아사다 마오가 욕먹는 이유는 속임수 점프를 하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세계빙상연맹에서는 일본 기업들의 스폰을 무시못하거든요.

    그래서 정말로 편파판정이 심합니다.

    얼마전 도쿄에서 열린 그랑프리 대회에서 연아양 기 꺾어놀라고 일본이랑 미리암이라는
    스위스 심판이 얼마나 장난질 쳤는지 아십니까? 말을 아끼는 연아선수 조차
    잘 싸웠다고 했을 정도니까요. 일본 견제가 정말 치졸할 정도로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정말 피겨를 알기 전에는 몰랐어요. 일본이 그렇게 쫌스러운나라인줄은.


    2008년도 세계선수권에서도 연아가 분명 제일 잘 했는데도 정말 어이없게 점프에서
    넘어져서 40초동안 얼음판을 빙빙돌던 아사다마오에게 금메달을 줬죠.

    속으로 연아가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하지만 시상대에서 정말 활짝 웃었답니다.

    마오는 어떤가요?

    이번 올림픽 시상대에서 잔뜩 얼굴이 굳어있더군요.

  • 4. .
    '10.2.27 6:14 PM (211.104.xxx.37)

    그래서...주장 하시는 바가 무엇인지요?
    그러니, 친노들 따위에게는 표 주지 말라고요?
    그렇지 않아도 다 죽어 가는 집안 등에 칼 꽂으면 기분이라도 좋아지시나 봐요?
    이런 글 쓰실 시간 있으시면 마봉춘 지지 글이라도 한 줄 쓰시지요.
    제목으로 낚시하는 버릇은 좋지 않습니다. 과정은 어떻든 결과만 좋으면 된다고 사고 하는 것부터 고치세요...남들 뭐라 하기 전에요.
    그리고, 여기는 원글님 보다 더 많이 배우고, 내부 사정도 더 많이 아는 사람들이 득시글 합니다.
    함부러, 남 가르치려는 그 자세도 버리세요...

  • 5. 결국은
    '10.2.27 6:15 PM (58.230.xxx.204)

    이 이야기 할려고 그리 뜸을 들였구려...
    아 시파...^^
    배운척 아는척 결국은 지 잘난척인 찌질이...
    결론이 뭔네..결국은 지 잘났다는거
    낚시질의 그랜들 스램인정한다. 아 시파^^

  • 6.
    '10.2.27 6:16 PM (221.147.xxx.143)

    윗분들 살짝 순진한 거 아니신지?

    어제 <저기 메인에 올라간 이 사람 글에도 썼지만>

    지금 이 사람은 마오를 옹호하고자 함도 아니고 연아를 깍아 내리고자 하는 데에도 관심 없습니다.

    그냥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 사람 관심 좀 끌어가면서 (연아-마오 언급하면 클릭 수 높아지니까)

    궤변을 떠벌리고 있는 것일 뿐이죠.

    요즘 한명숙 총리를 비롯하여 친노세력들이 결집 중에 있죠.

    6월 선거를 겨냥해서 정치권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다수 국민들이 올림픽에 관심 쏟는 이때에, 이걸 교묘히 이용해서 "친노진영깍아내리기"를

    시도하고 있는 것일 뿐이죠.

    그것도 명박정권 욕까지 곁들이면 무조건 통할 걸 알기에 교묘히 섞어 놨습니다.

    즉, '아줌마'의 목적은 마오 옹호도 아니고 연아 비판도 아니고 명박정권 비판은 더더군다나 아닐뿐더러,

    연아에 열광하는 국민들에겐 관심도 없습니다.

    그저, 친노 세력들에 대한 불신과 반감을 키우기 위한 목적일 뿐입니다.

    어제 그제 어디서 무단으로 글 퍼다가 밑밥 좀 깔아 놓고 오늘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양입니다. 훗.

    '아줌마'의 장난질에 휘둘리지 십시요.

    글 잘 보시면 아실 겁니다.

    윗 글의 주제는 친노 죽이기 라는 것을요.

  • 7. ㅇㅇ
    '10.2.27 6:20 PM (211.105.xxx.124)

    알았어요.
    친노 찍을게요.

  • 8. .
    '10.2.27 6:20 PM (211.104.xxx.37)

    알았어요.
    친노 찍을게요 2222222222222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친노라
    '10.2.27 6:22 PM (58.230.xxx.204)

    노무현은 죽어서도 편하지 않네요.
    그 사람 그렇게 보내고 그리 많이 울었지만....이렇게
    노무현 없는 세상이 이렇게 삭막하고 허무할지 누가 알았겟습니까?

  • 10. 거참
    '10.2.27 6:30 PM (113.131.xxx.203)

    이런 글로 인생 낭비하지 말길..
    친노든 개독이든 먼저 민주적인 사람이 되었으면...^^
    그저 가지는 믿음이나 기호들이 얼마나 불편한 사회를 만드는지 좀 알아라.

  • 11. 너무...
    '10.2.27 6:40 PM (110.15.xxx.100)

    길어서...

  • 12. 그래서?
    '10.2.27 6:44 PM (211.44.xxx.175)

    그래서요?

    이 모든 것이 다 친노 잘못이니
    그 잘못으로 인해 이제 빼도박도 못하게 되었으니
    모두 함께 접시물에 코박고 죽자고요????

    아줌마님 노선의 입장들은 적극적인 대안이 없다는 게
    최대의 약점이야.
    그저 한탄뿐.
    못난이처럼 화살은 엄한 데로 돌리고.
    윗님 말씀처럼 쓸 데 없이 길기도 하고.

  • 13. 이든이맘
    '10.2.27 6:48 PM (222.110.xxx.50)

    그래서 어쩌라고...........?

    매번 이런글 올리는데... 어쩌라고?

  • 14. 바쁘시다
    '10.2.27 6:55 PM (59.5.xxx.59)

    면서요?

  • 15. 리얼
    '10.2.27 7:01 PM (218.239.xxx.5)

    알았어요.
    친노 찍을게요

    저두ㅋㅋ

  • 16. 가로수
    '10.2.27 7:08 PM (221.148.xxx.182)

    글쓰신분이 뭘 어떻게 하자는 건지 모르겠어요
    알면 그반대로 할텐데...

  • 17. 친노를
    '10.2.27 7:22 PM (119.192.xxx.155)

    싫어하는 군요...아울러 노무현도....
    거야 본인 맘이지만

    난 친노도 찍을거고, 연아도 응원할거고, 마오도 기량을 쌓아 잘하게 되길 바랄거고~

  • 18. 바람
    '10.2.27 7:50 PM (118.93.xxx.147)

    원글님은 본전생각 나겠다 haha~

  • 19.
    '10.2.27 7:50 PM (211.49.xxx.103)

    뜬금없는...ㅋㅋ
    논리 갖다 붙일려고 고생은 했겠다만... 에혀..ㅋㅋ
    그나저나 회찬이나 상정이는 밥은 먹고 다니나 몰라!~

  • 20. 펜님 동감
    '10.2.27 8:06 PM (221.140.xxx.65)

    아줌마라는 닉네임으로 이런 글을 올리고 다녀서 수상하게 생각했는데 역시나였네요.

  • 21. 뜸들인이유
    '10.2.27 8:18 PM (110.12.xxx.133)

    그동안 연아 이야기로 낚시질 하더니 결국은
    님이 하려는 말은 친노는 호남인들이 모인 사교 클럽이라는 말이군요-_-;;
    그건 아줌마님 생각이고 그래서 어쩌라구요?
    님이 친노 싫어하는 건 알겠는데 그래서 어쩌라구요?
    왜 연아나 마오를 내세워 얄팍하게 낚시질을 하십니까?
    참 하는 행동이 마오스럽군요.
    님이나 마오 열심히 응원하시구랴~
    난 친노 찍을거고 연아 열심히 응원 할겁니다.

  • 22. ...
    '10.2.27 8:18 PM (61.102.xxx.128)

    결국 이거였군......ㅉㅉ
    얼렁뚱땅 갖다가 붙이기는....

  • 23. ..
    '10.2.27 8:28 PM (220.70.xxx.98)

    jj 생각나는구만....

  • 24. 제목만 보고도
    '10.2.27 8:34 PM (221.140.xxx.62)

    확 열 치받네.
    글 안읽고 그냥 패스~~~

  • 25. 일정부분 동감
    '10.2.27 8:45 PM (211.107.xxx.222)

    마오와의 비교는 좀 그렇지만 이번 글은 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저도 친노이지만.... 한나라당과의 대연정 제안때 너무너무 실망했었어요.

  • 26. .
    '10.2.27 8:52 PM (110.8.xxx.19)

    알았어요.
    친노 찍을게요 4444444444444444444

  • 27. 선거철
    '10.2.27 8:58 PM (121.170.xxx.34)

    선거철이네요 이런 글들 슬슬 올라오는거 보니...저도 친노 55555555555555555

  • 28. ....
    '10.2.27 9:46 PM (222.109.xxx.150)

    뭐라는건지 너무 길어요! 요점만 간단히 올려주셔요

  • 29. 요점 정리
    '10.2.27 10:32 PM (59.11.xxx.180)

    1. 친노진영은 대북특검을 시행하는등 무능했다.

    2. 승냥이들에게 친구하자며 대문 활짝 열어줬다가 결국은 물어 뜯겨 죽었다.

    이상,
    근데 그래서 어째야 한다는 건 안나와 있네요.
    음,
    하여간 민주당을 찍어야 한다는 얘긴지,
    아니면 그냥 보수진영의 각개격파 전술에 따라 친노진영의 잘못을 폭로하려는 목적인지,

    어찌보면 과거 한때 진보였던 사람이 노무현의 어리석은 정치로 모든게 와해되자 다 포기하고
    변절했나 싶기도 하공...
    글타고 진보신당이나 민노당 같아 보이진 않고...

  • 30. 아무래도
    '10.2.27 10:36 PM (59.11.xxx.180)

    민주당을 찍어야한다는 의도가 아닐까 싶네요.

    암튼, 노무현대통령의 결정적인 오류가 꼭 대북특검이었을까요?

  • 31. 민주당이나
    '10.2.27 10:38 PM (59.11.xxx.180)

    한나라당이나 뭐 비슷한 보수같은데요.

    암튼 모호해서 싫네요.

  • 32. 안읽었습니다만
    '10.2.28 12:24 AM (125.129.xxx.53)

    77777777777777

  • 33.
    '10.2.28 12:26 AM (221.147.xxx.143)

    요점 정리 ( 59.11.220.xxx >>>

    아이고~ 아줌마한테 낚이셨군요!!

    님처럼 아줌마의 의도를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저 인간이 의도하는 바입니다.

    글을 잘 읽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명박정권의 횡포의 원인은 바로 <<노무현정권>>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즉, 명박정권에 대한 불신과 증오를 고인이 되어 더 이상 말이 없는 노대통령께로 돌리고자 하는 것이죠.

    명박떨거지들이 저런 짓들을 벌이는 것은 일제광복 이후로 수구꼴통들이 쭉 해왔던 것이었음에도 불구,

    명박의 잘못이 아닌 노무현 정권의 잘못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거죠.



    6월 선거는 노대통령님의 서거 1주기 와 같은 시기입니다.

    그때의 국민정서를 우려해서 미리부터 밑밥 깔고 있는 겁니다.

    제발 낚여서 파닥거리지 마시고 그냥 깔끔하게 무시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이곳 82의 많은 분들이 59.11. 님을 아줌마와 비슷한 부류의 알바라고도 칭하던데요,

    실체가 무엇이든간에, 님이 쓰신 댓글에 대하여 저는 제가 파악한 아줌마의 목적을

    말하고 싶어서 댓글 올립니다.

  • 34. 아나키
    '10.2.28 1:20 AM (116.39.xxx.3)

    그니깐.......친노를 뽑으라는 거지요? 888888888

  • 35. ㅎㅎㅎ
    '10.2.28 1:21 AM (122.32.xxx.10)

    솔직히, 글쓴 본인도 스스로 무슨 얘기 썼는지 잘 모르겠죠? ㅎㅎㅎㅎ

  • 36. 저두
    '10.2.28 1:42 AM (119.69.xxx.160)

    열시미 99999999999

  • 37. 아 참내
    '10.2.28 2:34 AM (220.127.xxx.24)

    이제 고마 하소
    연아도 좋고 마오도 좋아요.
    짜증나게 왜케 정말...

  • 38. dh왠 코메디
    '10.2.28 2:45 AM (121.187.xxx.177)

    아줌마(진짜 아줌마인지,아닌지)
    왜 김연아를 들먹여서 주목 받은후에, 귀신 씨나락까는 소리를 지껄이고 있수?
    그리고 대단한 것을 알고 있는 척, 궤변을 늘어 놓고 있는데, 여기 진짜 아줌마들 당신이글 보고 다들 웃었을 거요.
    그걸 모르고 이따위 글올린 당신이 좋은 말로 순진(?)한 것이지...
    영감, 이번 선거 에는 꼭 찍어야 겠어요.!!!!!!!!!

  • 39. ///
    '10.2.28 8:27 AM (211.38.xxx.16)

    알았어요, 친노 찍을께요, 것도 저만 찍는 거 아니고,,,
    그간 지방선거 한 번도 한 적 없다는 주위 사람들 열심히 발품 팔아가며
    왜 해야 하는지 말 꼭 안 해도 몇 가지 예만 들어 주었는데도, 한다 하데요?
    에,,,그러니까,,,대학 졸업하는 조카, 고등학교 졸업하는 조카,
    시댁쪽 보수 집단들의 절반을 훨씬 넘는 분들,,,시고모네까지 손 봤으니,,,
    나라가 제대로 될려면 적어도 열우든, 민주든 두 세번은 정권 잡고, 힘의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 거다,,,한나라당의 저 절대적인 지지세력들 물 갈아야 한다,,,했더니, 웬일?
    다들 고개 끄덕끄덕,,,하는 분위기더라는, ㅎ
    네,,,찍을께요, 친노,

  • 40. 뭔 소린지
    '10.2.28 9:01 AM (220.86.xxx.148)

    아 진짜 글쓰기 기초부터 다시 배우셔야 할듯

  • 41. 59의 댓글감상
    '10.2.28 11:17 AM (59.11.xxx.180)

    아줌마님의 의도가 뭔지 분분한 가운데,
    민주당과 한나라당과 친노진영이 대립하는 양상같군요.
    에효....
    1. 내보기에 아줌마님의 의도가 친노진영 공격, 노무현이 잘못해서 한나라당이 득세했다, 뭐 이런 요지,
    그래서 어쩌라고,
    여튼 한나라당은 아닌거 같죠. 왜냐면, 아줌마 스스로 말했죠.
    노무현정권이 승냥이를 친구하자 하다가 물어뜯겨 죽었다 고 했으니...
    설마 승냥이 한테 표를 주자는 얘긴 아니겠죠...

    2. 그럼 민주당?
    민주당과 친노진영이 갈등하는 원인은 뭘까요?
    상대적으로 친노진영이 조금더 진보에 가깝긴 한데, 글타고 둘이 완전 달랐냐 그건 아닌데요.

    김대중정권 출범부터 알짜 공기업 민영화라는 이름으로 상당수를 헐값에 국제금융자본에 넘겨주고 금융을 통한 수탈체제를 만들었죠.
    거기다 국내기업 상당수 지분을 외인자본이 차지하고 더 많은 이윤을 위해 해고자유화를 요구햇는데 김대중은 앞장서서 이를 해결해줬습니다.
    이른바 신자유주의 정책.
    (김대중은 그러니까 미국과 서방의 주인인 재벌들의 요구를 충실히 이행해준 인물로
    한국민중 입장에서 보면 일종의 매판세력 같기도 하군요.)

    3. 그럼 노무현정권은요? 머 크게 다르진 않았던거같은데요....
    친노진영과 민주당이 부딪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 42. 59가 이어
    '10.2.28 11:27 AM (59.11.xxx.180)

    여기 보면 펜님같은 분도, 세우실같은 분도 결국은 민주당 입장 비스무리 한듯 하죠.
    어쨌든
    미국과 서방 자본들의 돈벌이 요구를 충실히 따라주고 마름처럼 부스러기라도 챙기는 뭐 그런 입장.
    ㅎㅎㅎ
    어쩌면, 과거 조선시대처럼 자신의 지배자적 이익을 보장받기위해 더쎈 형님에게 알아서 조공을 바치고 그 조공과 자기몫까지 아래로부터 수탈하는 지위,
    이 지위를 서로 차지하기위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경쟁하는 듯한 느낌.

    에효... 다 싫다니까...
    다 싫고 새판을 짜야한다니까...

    이런 나의 입장을 알바라 한다니, 펜님과 그 비슷한 부류의 의도가 노골적이네요. ㅎㅎ

  • 43. 아, 펜님은 친노?
    '10.2.28 11:38 AM (59.11.xxx.180)

    세우실님 외 나를 알바라 칭하는 몇몇분은 민주당지지자?

    암튼 잘 모르겠는데 친노진영내에서도 사람에 따라 의견들이 조금씩 다르겠지요.
    민주당과 경제정책으론 입장이 비슷한 사람도 있을거고,
    조금더 진보에 가까운 사람도 있겠지요.

  • 44. 잘 모르지만...
    '10.2.28 5:50 PM (183.108.xxx.134)

    글이 길어서 잘 모르지만.... 하여간 저도 친노 찍겠습니다....

  • 45. 너무 길어요...
    '10.2.28 6:05 PM (112.148.xxx.28)

    핵심만 간단히...친노 찍어야겠네요...아무래도...역시 선거철이 다가오긴 했군요...
    앞으론 좀 짧게 쓰시는 편이 좋겠어요....너무 길어..읽다 패스^^

  • 46. 저도 글은
    '10.3.1 9:34 AM (124.54.xxx.31)

    길어서 패스~글 내용이 친노 찍으라는건가봐요? ㅋㅋ 잘 알겠습니다.

  • 47.
    '10.3.2 1:45 AM (221.147.xxx.143)

    59가 이어 ( 59.11.220.xxx >>

    며칠만에 들어와 댓글다는 바람에 볼지 모르겠다만,

    '알바' 라고 한다더라 말 한마디 했더니 어지간히 발끈하는군.

    내가 너더러 알바라고 했냐? 왜 날 붙잡고 지롤이냐 지롤이?

    다들 너 알바 라고 욕해도 난 안했단다?

    뭐 이유가 있지만 쓰기 귀찮으니 넘어가고,

    암튼, 너 정당들 싫어하면 다 싫어해라.

    누가 좋아하라 떠밀었냐?

    좌우지간 난, 그저 반 딴나라당 이자, 반 친일/수구꼴통일 뿐이다.

    친노 고 친민주당이고 뭐고 다만 친일파 꼴통들과 딴나라 쉐리들만 없었으면 좋겠다.

    엄밀히 말해서 민주당이 보수주의자들이지. 딴나라는 그저 매국노들일 뿐이고.

    그나저나 이 상황에서 강대국 뒤따까리 뭐 이딴 말은 왜 씨부렁대는지 모르겠다?

    내가 언제 그딴 소리 떠들어댄 적 있었냐?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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