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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돈 빵구날때 어찌 메꾸시나요??
개인이면 문제 없겠지만 법인이라서 10원 한푼 빵꾸안낼려는
제노력이 번번히 허사이고 이젠 솔직히 내돈도 아닌데
빵꾸나서 문제가 생기건 말건 에라 모르겟다 심뽀예요
그동안 별별 노력 다해봤어요
메꿀려고 수단과 방법 다 동원해봤죠
그 방법이라는게 사실 안좋은거잖아요...자료 사야 되고 등등
사실 사장님이 요즘 너무 씀씀이가 헤퍼지셔서 몇백씩 가져가시는데
가져가실땐 돌려주실것처럼하고 결국 나몰라라예요
계속 이런식이니 저도 이젠 못메꾸겟어요
혹시 이런경우 님들은 어찌 해결 하시나요??
분기마다 신고할때 몇천씩 빵꾸나게 되면 어떤 불이익이 있는거죠??
정말 아무리 자기돈이지만 이런식으로 손대시는것 너무 싫어요
전 회사비품 살때도 가격 비교해서 젤 싼걸로 고르는데...
이젠 저도 그런 푼돈에 연연안하기로 했어요
1. 그거
'10.2.25 5:33 PM (61.77.xxx.153)사장님 가지급금이 되는데요.
일이만원이면 간이 영수증이라도 맞추죠
근데 대표들이 가져가는 돈이 기본 단위가 백은 되는데
그걸 어떻게 쓰지도 않은 사람이 영수증자료를 맞추나요.
대표자도 가져가는 돈에 대한 영수증을 처리해야 하는데
그게 안돼면 대표자가지급으로 쌓이는거죠 뭐.2. 가지급
'10.2.25 5:39 PM (121.128.xxx.9)그짓이 10년째합니다. 방법 이젠 없어요. 가지급 잡으시고 거기에 이자 받으세요.
계속 쌓이고 쌓이고..그대신 꼭 가져가실때마다 확인될만한 증거 싸인이나 자료
남겨놓으세요. 매번 놀랍니다. 내가 언제 이렇게 가져갔냐고?
정말 지치는 직업이예요..3. ㅡ,ㅡ
'10.2.25 5:42 PM (58.227.xxx.91)가지급 잡는다는건 머지요?? 그냥 대표가 빌려간 의미인가요>>
이자는 어찌 계산하죠??
다행히 본인 통장으로 받으니 발뺌은 않하시는데 정말 지긋지긋해요...
돈줄때마다 저도 인상쓰니 자기돈 자기가 갖고가는데
신경질 낸다고 언짢아 하시는것같아요4. 그거
'10.2.25 5:46 PM (61.77.xxx.153)그렇죠. 대표자가 먼저 빌려쓴다는 의미이긴 한데
그렇다고 이자계산해서 받고 이게 또 어려워요.
아주 큰 회사고 체계가 잡힌 곳이면 아마 이런 고민조차 필요가 없겠죠.
중소기업이라도 대표자도 경비 함부로 못쓰는 곳이면 마찬가지고요.
문젠 소규모거나 말만 법인이지 개인회사나 다름없는 이런 곳들은
대표자가 돈 쓰는게 워낙 자유로우니...대표자 본인들도 알아요.
문젠 한달에 몇백씩 가져가는 돈이 쌓이고 쌓여서 몇억이 되도
일년에 한번 결산할때나 놀라지 그외엔 관심도 없으니까요.
근데 뭐 어쩌겠어요. 본인이 책임진다는데. 자기 회사고 자기 돈이라고
쓰는거에 자유로운데 말이죠.5. ㅡㅡㅡ
'10.2.25 5:50 PM (222.101.xxx.205)대표자 가져가는돗이 몇만원 단위도 아니고 몇백, 몇천인데 어떻게 맞추나요~
결산할때 가지급금 인정이자 계산해서 이자 내셔야죠..
아님 돈 가져가실때마다 은행이자율로 정하셔서 이자 내라고 하세요.
대여금 약정서 만드세요. 나중에 발뺌해요~ 정말
자기가 언제 그렇게 가져갔냐고~6. ㅡ,ㅡ
'10.2.25 5:54 PM (58.227.xxx.91)그쵸?? 못맞추죠?? 그런걸 매번 계산서 발행해서 맞추고 ㅠㅜ
이젠 정말 손뗄려구요...
세무서에서 이런걸로 세무조사 들어오고 그런것 아니죠??7. 대표이사 가지급
'10.2.25 6:15 PM (121.167.xxx.239)결산할 때 법정 이자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