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경기초등학교 어떤가요?

궁금한맘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0-02-24 19:39:52

사립초등학교에 아이 보낼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어찌하다보니, 혹시 몰라서요.

경기초등학교에 실제로 아이 보내시는 분이나 간접경험 하신분들 소중한 의견 좀 주세요.

정말로 그렇게 사립초는 치마바람이 쎄~구, 경제력이 뒷받침 되어야 되나요?

평범한 집인데, 아이가 기 죽을까 걱정도 되네요.
IP : 82.119.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4 7:47 PM (112.144.xxx.135)

    카더라가 많으니 넘 믿지 마셔요.
    공립은 별란 엄마 없나요? 전 어느 학교나 마찮가지라 생각해요.
    단지 공립서 듣던 이쌍한쌤은 없어요...전 그레서 두아이 사립 보네요.
    저희도 평범한 집안이네요...반이상은 평범한 집안이니 걱정 마셔요.

  • 2. 근데
    '10.2.24 10:51 PM (122.34.xxx.16)

    사립 중에서도 경기는 워낙 유명한지라
    어린애 맘의 상처를 받을 수도 있으니 잘 생각하셔야 할 겁니다.

  • 3. 경제력
    '10.2.24 11:08 PM (115.136.xxx.160)

    평범한 집에서 경기 보내시면 아이 기 죽는거 맞아요.
    제가 경기초 근처에 살았는데,기사분 딸려서 등하교 시키는 외제차도 부지기수고
    간혹 소형차 가져온 엄마들은 교문 근처 언덕 위에서 기다리던걸요~

  • 4. 경기..
    '10.2.25 12:13 AM (123.212.xxx.33)

    저 지금 40대..^^
    경기...다닐땐 나름 상처좀 받았지요..워낙에 쟁쟁한 애들 많아서요..
    그래서 아이낳으면 꼭 평범하게 키울거다 라고 결심했었는데..
    아이키우다 보니 경기 교육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당시 교장샘이 추구하시는게 전인 교육이였는데..지금 봐도 굉장히 앞서가는 교욱 시스템이었지요..지금도 제가 아이를 키우는 지표가 되가도 하고..
    본인은 평범하다 하셨지만..어느정도 경제수준이 되시니 사립학교 생각하시겠지요..
    경기 보내보세요..
    듣기로 예전보다 치맛바람은 세진듯하더군요..

  • 5. ...
    '10.2.25 12:32 AM (218.156.xxx.229)

    경기는 탑 오브 탑 아닌가요?

  • 6. 경기 보내실려면..
    '10.2.25 5:35 PM (122.38.xxx.45)

    대학 부설 사립 초등학교는 심하게 경제력 차이 나지 않지만..
    경기와 경복은 정말 "와" 수준의 아이들이 다닙니다..

    걍 원글님이 20억 짜리 집에 사시고 월 3천 이상 버는 외벌이 가정이고
    집에 메이드 1명 이상이고 적어도 집의 차중에서 한대는 중급이상의 외제차이고
    아무때나 땡기면 샤넬 백 tpo 에 맞게 척척 사실수 있고
    낮에 연습장이 아닌 필드 자주 나가실수 있으면 경기가서 주눅들일을 없을듯 하고요.

    제 주변에 딱 2명이 다니는데 기본 몇십억 짜리 집에 살고요..

    1) 아빠가 의사이고 월 3천 버는데 평범하다고... -but 외가집이 000 골프장 오너세요...
    2) 이집은 아빠가 한의사 이고 월 3천... 그런데 이집도 시댁이 이름 대면 알만한 000 한방
    병원장 이세요..

    경기초는 외벌이 아버지가 월 2천~3천 은 가볍게 넘어주면 평범하다고 하고
    보통은 할아버지가 장난아닌 집들이 많더라구요..

    그에 반해 대학 부설 사립초는 맞벌이 엄마도 많고 비교적 평범하신 분들 (?^^) 진짜 많아요.
    물론 대학 부설 사립초에도 억소리 나는 부자 있지만요..

  • 7. 궁금한맘
    '10.2.27 2:18 AM (82.119.xxx.103)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복사해서 저장한 뒤, 계속 잘 읽어보고 결정하려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453 초등학교 졸업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졸업선물 2010/02/24 731
523452 샤넬백은 스타일링하기가 어렵지 않은가요? 7 그런데요.... 2010/02/24 1,672
523451 최소공약수와 최대공배수,, 13 ... 2010/02/24 1,407
523450 곤색?남색?과 젤 잘 어울리는 세련된색은요? 24 색상매치 2010/02/24 5,903
523449 nbc 방송..경기 직전 연아 모습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9 연아표정 2010/02/24 1,767
523448 연말정산 실수로 돈을 많이 돌려받았어요. 7 추징당할까요.. 2010/02/24 1,750
523447 어떤가요? 1 한국날씨 2010/02/24 142
523446 오서코치는 마오의 연기 직후에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7 행복해요 2010/02/24 1,857
523445 경기초등학교 어떤가요? 7 궁금한맘 2010/02/24 2,019
523444 차이윈님 블러그 가르쳐주세요~ 3 ** 2010/02/24 1,279
523443 3월생이 머리가 좋고 공부를 잘한다던데... 믿을만한 얘긴가요? 33 카더라통신 2010/02/24 2,570
523442 브라이언 오서 ...맘의 여유있는 사람 같은 인상과 표정 4 지도자..... 2010/02/24 1,479
523441 전 엄마 돌아가신 로셰트 선수가 넘 짠했어요... 5 마음찡~ 2010/02/24 722
523440 2/24뉴스!김연아, 78.50점...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 갈아치워&"입국금지 당했다.. 1 윤리적소비 2010/02/24 446
523439 전세준 집 씽크대가 깨졌다는데... 8 아림맘 2010/02/24 1,344
523438 이번 초3 수학 보셨어요? 왜케 어려워요? 3 어려워요. 2010/02/24 804
523437 한때 박세리 였다가 요즘은 김연아 군요. 74 이해안되는 .. 2010/02/24 4,595
523436 연아양 경기 끝나고 한참있다 10 미국해설 2010/02/24 2,483
523435 새차를 사면서 할부로 하고 싶은데요..... 5 뚱뚱뚱 2010/02/24 602
523434 혹시 '메이센' 이라는 영어교육 아세요? 어떤가요? 3 Meysen.. 2010/02/24 2,088
523433 통마늘 어찌 보관해야 오래보관하나요? 4 육쪽 2010/02/24 793
523432 시크 연아의 피식..ㅋㅋ 19 시크한 연아.. 2010/02/24 7,247
523431 코스트코에 스위티라는 것 맛있나요? 10 안먹어봐서 2010/02/24 1,223
523430 MBC사장 3명 압축 6 마봉춘 2010/02/24 433
523429 아이가 손목이 나갔네요 2 속상 2010/02/24 865
523428 정수기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조언절실 2010/02/24 708
523427 어떤 상대에게 라이벌 의식을 4 느끼세요? 2010/02/24 667
523426 김장김치 너무 익지 않은 맛난 곳 추천좀 해주세요.. 맛난 2010/02/24 223
523425 메추리알 장조림요. 색깔이 바뀔때까지 조려야하나요~ 4 처음시도 2010/02/24 464
523424 연아 코푸는 장면ㅋ 조아조아 2010/02/24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