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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초등학교 어떤가요?
사립초등학교에 아이 보낼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어찌하다보니, 혹시 몰라서요.
경기초등학교에 실제로 아이 보내시는 분이나 간접경험 하신분들 소중한 의견 좀 주세요.
정말로 그렇게 사립초는 치마바람이 쎄~구, 경제력이 뒷받침 되어야 되나요?
평범한 집인데, 아이가 기 죽을까 걱정도 되네요.
1. **
'10.2.24 7:47 PM (112.144.xxx.135)카더라가 많으니 넘 믿지 마셔요.
공립은 별란 엄마 없나요? 전 어느 학교나 마찮가지라 생각해요.
단지 공립서 듣던 이쌍한쌤은 없어요...전 그레서 두아이 사립 보네요.
저희도 평범한 집안이네요...반이상은 평범한 집안이니 걱정 마셔요.2. 근데
'10.2.24 10:51 PM (122.34.xxx.16)사립 중에서도 경기는 워낙 유명한지라
어린애 맘의 상처를 받을 수도 있으니 잘 생각하셔야 할 겁니다.3. 경제력
'10.2.24 11:08 PM (115.136.xxx.160)평범한 집에서 경기 보내시면 아이 기 죽는거 맞아요.
제가 경기초 근처에 살았는데,기사분 딸려서 등하교 시키는 외제차도 부지기수고
간혹 소형차 가져온 엄마들은 교문 근처 언덕 위에서 기다리던걸요~4. 경기..
'10.2.25 12:13 AM (123.212.xxx.33)저 지금 40대..^^
경기...다닐땐 나름 상처좀 받았지요..워낙에 쟁쟁한 애들 많아서요..
그래서 아이낳으면 꼭 평범하게 키울거다 라고 결심했었는데..
아이키우다 보니 경기 교육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당시 교장샘이 추구하시는게 전인 교육이였는데..지금 봐도 굉장히 앞서가는 교욱 시스템이었지요..지금도 제가 아이를 키우는 지표가 되가도 하고..
본인은 평범하다 하셨지만..어느정도 경제수준이 되시니 사립학교 생각하시겠지요..
경기 보내보세요..
듣기로 예전보다 치맛바람은 세진듯하더군요..5. ...
'10.2.25 12:32 AM (218.156.xxx.229)경기는 탑 오브 탑 아닌가요?
6. 경기 보내실려면..
'10.2.25 5:35 PM (122.38.xxx.45)대학 부설 사립 초등학교는 심하게 경제력 차이 나지 않지만..
경기와 경복은 정말 "와" 수준의 아이들이 다닙니다..
걍 원글님이 20억 짜리 집에 사시고 월 3천 이상 버는 외벌이 가정이고
집에 메이드 1명 이상이고 적어도 집의 차중에서 한대는 중급이상의 외제차이고
아무때나 땡기면 샤넬 백 tpo 에 맞게 척척 사실수 있고
낮에 연습장이 아닌 필드 자주 나가실수 있으면 경기가서 주눅들일을 없을듯 하고요.
제 주변에 딱 2명이 다니는데 기본 몇십억 짜리 집에 살고요..
1) 아빠가 의사이고 월 3천 버는데 평범하다고... -but 외가집이 000 골프장 오너세요...
2) 이집은 아빠가 한의사 이고 월 3천... 그런데 이집도 시댁이 이름 대면 알만한 000 한방
병원장 이세요..
경기초는 외벌이 아버지가 월 2천~3천 은 가볍게 넘어주면 평범하다고 하고
보통은 할아버지가 장난아닌 집들이 많더라구요..
그에 반해 대학 부설 사립초는 맞벌이 엄마도 많고 비교적 평범하신 분들 (?^^) 진짜 많아요.
물론 대학 부설 사립초에도 억소리 나는 부자 있지만요..7. 궁금한맘
'10.2.27 2:18 AM (82.119.xxx.103)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복사해서 저장한 뒤, 계속 잘 읽어보고 결정하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