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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성렬 해설 기가 막히네요
관중하나 데려다 중계석에 앉혀놓은거 처럼 맨날 소리만 지르고...
(아니 관중보다 더 모르는거 같더만요..관중들은 뭔가 잘못된거 알고 술렁술렁 거리고 있는데..
해설자는 "차분해야되요.."..쩝...그냥 관중하나 데려다 해설하는게 나을거 같음..)
그 중 하이라이트 멘트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승리의 여신은 고대 그리스시절부터 이승훈 선수에게..."
(갑자기 고대 그리스가 왜 나오는지...?)
"주님께서 허락하셨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승훈 선수 혹시 불교신자는 아닐지?
쥐색히랑 같은 종교라고 대놓고 자랑스럽게 떠들어대는지.
자기 감정을 배설하는 수준이네요.
캐스터는 해설자가 흥분하면 차분히 가라앉히던가..같이 소리만 꽥꽥 질러대고...
1. 준임이라했다면
'10.2.24 10:40 AM (203.247.xxx.210)재갈 필요...
2. ㅋㅋ
'10.2.24 10:42 AM (92.227.xxx.34)재갈 필요..ㅋㅋ
제기랄 성렬이라고도 ㅎㅎ3. 아까보니
'10.2.24 10:46 AM (110.11.xxx.110)"여기서 제가 또 울면 울보라고 하겠죠?" 라고도 하더군요... 뭥미? ㅉㅉ
스피치 학원 좀 다녀야 할 듯...4. 연아 화이팅!!!
'10.2.24 10:47 AM (125.180.xxx.29)ㅋㅋㅋ
정말 제갈이 필요하네요
웬중계에 준임이...
부처님도 지켜보셨는데...5. 그러게요
'10.2.24 10:49 AM (222.236.xxx.249)부처님도, 성모마리아님도,마호메트님도 다들 허락하신건데 췟!!
6. -
'10.2.24 10:49 AM (180.69.xxx.229)ㅉㅉ 선수출신이라 감정이입을 많이 할 수 밖에 없다고 나름 이해를 했는데, 주님 드립에서 완전 끗!!
7. ㄴㅁ
'10.2.24 10:54 AM (115.126.xxx.13)그래서 이승훈 선수 영상보다 포기했나요...젠장 너무나 듣기가 싫더라구요
8. 아침에
'10.2.24 11:09 AM (124.54.xxx.12)이승훈 선수한테는 미안하지만, 오늘 그 경기가 있는 줄도 모르고 아침에 우연히 티비 틀었다가 노르웨이 선수 실격 장면과 바로 이어 금메달 확정 있는 화면 보고 급 감격 했었는데요^^
그 해설자 온갖 오두방정에, 급기야는 언빌리버블~~~을 외치더만요... 넘 웃겨서...9. 저는
'10.2.24 11:12 AM (116.127.xxx.82)경기보면서도 인코스 두번돌아 실격인지 몰랐네요.
어찌나 핀을 건들었네 아니네
발을 헛돌렸네
밖에서 안으로 해서 문제제기가 된거네 그런 이상한 소리만 해서요.
그냥 깔끔하게 인코스 두번돌아 실격인건데 한참뒤에 인터넷 보고 알았다니꺼요.10. 잘못들었나
'10.2.24 11:14 AM (59.7.xxx.242)이승훈 선수가 경기할 때
"이승훈 선수의 레이스가 상대편 네덜란드 선수의 상태를 메롱으로 만들고 있어요~"
이렇게 들은 거 저 하나뿐인가요?
제 귀를 의심했는데 상대 선수의 상태를 "메롱"으로 만들고 있다고 두 번 그랬는데...ㅋㅋ11. -_-
'10.2.24 11:18 AM (125.142.xxx.69)하나 둘 .하나 둘 하는 소리도 너무 듣기 싫더군요
12. 저는
'10.2.24 11:21 AM (183.98.xxx.187)그놈의 "언빌리버블!"..ㅡ,.ㅡ;;;
13. ㅋㅋ
'10.2.24 11:34 AM (125.132.xxx.117)재갈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설듣고 있으면 손발이 오글거리고 괜히 내가다 부끄러워~14. 저도..
'10.2.24 11:38 AM (211.228.xxx.140)저도 들었어요.. "주님께서 허락하셨다"는 말..
저는 잘못들었는 줄 알았네요.. 설마 방송에서 저런이야기를 할까 싶었는데 제대로 들었네요..
예전에 올림픽 끝나면 화제가 되었던 해설위원들 예능프로그램에 많이 나왔잖아요..
제갈 위원도 아마 그걸 노리는게 아닐까 싶네요..
어쨌던 sbs 중계는 전체적으로 질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경기규칙이나 선수들에 대해 모르는 시청자들에게 전문지식을 알려져서 이해하기 싶게 만드는게 아니라,, 온통 쇼맨쉽 뿐이니.... 앞으로 계속 sbs만 중계한다면 올림픽이나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더 떨어질것같네요.. 흥...15. ^^
'10.2.24 11:43 AM (121.88.xxx.203)오늘도 역시 '하나 둘 하나 둘' 제가 부끄러워서...
언빌리버블은 잘못 들었는 줄 알았어요.
채널 선택권이 없다는걸 알고 하고 싶은대로 하나봅니다. 제가 얼굴이 붉어져요!16. ㅎㅎ
'10.2.24 11:43 AM (218.149.xxx.41)전 중계가 아니고 버라이어티 보는 줄 알았어요.. ㅋ
17. ㅋㅋㅋ
'10.2.24 11:54 AM (58.227.xxx.91)꽃다말세레머니때 아 돈 케어~~라고 하지 않았나요??ㅡ.ㅡ
18. 옳소
'10.2.24 11:56 AM (218.52.xxx.39)여자피겨 해설하시는 분이야말로
해설계의 지존이신듯............규정, 채점방식, 선수의 시즌기록, 과거기록까지 감상 중간중간에 보는사람 방해하지 않고 다 설명해줌.
그에 비하면 스피드는 이거 뭐 해설이고 나발이고.........수준이하의 진수를 보여줌19. ㅋㅋㅋ
'10.2.24 12:07 PM (124.49.xxx.144)오늘아침에 남편이 꺠워서 봤는데요..완존 웃겼어요 --;;
아나운서랑 둘이서 ;스케이트 정신' 뭐 이렇게 외쳤던거같은데..
완전 1박2일에서 버라이어티 정신! 이라고 외친거랑 똑같았음.
여튼. ㅋㅋ..아마 올림픽 끝나면 예능프로그램에 한번이라도 나올거같다는 예감이 다는군요.20. ㅋㅋ
'10.2.24 12:15 PM (124.199.xxx.154)하나 둘 .하나 둘 하는 소리도 너무 듣기 싫더군요22222222222222
21. 저는..
'10.2.24 12:48 PM (115.143.xxx.141)너무 짜증나서..
아예 소리 꺼버리고 봅니다..
화면만. -ㅅ- 짜증나..22. 저도
'10.2.24 1:01 PM (220.75.xxx.91)아나운서랑 둘이서 올림픽정~~신, 스포맨정~~신 하는데.. 진짜 제귀를 의심하고 손발이 오그라들뻔했어요. 1박2일 버라이어티정~`신 하는거랑 똑같았어요. 둘이 연습했나봐요...
23. 저도2
'10.2.24 3:57 PM (211.202.xxx.39)선수 출신이라니 왠만하면 들어주겠는데 목소리부터 내용까지 맘에 드는게 하나 없어요.
듣기싫어 음소거하고 보고 싶을 정도예요.
해설할 사람이 그렇게 없나요?????????????????24. 제갈성렬인지
'10.2.24 5:05 PM (123.214.xxx.123)뭔지 일체 얘기 안하면 이기는 겁니다.
완전히 잊어주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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