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밑에 사무실에서 코트입고 일하는 직원을 읽다가
나만그런가 조회수 : 971
작성일 : 2010-02-24 08:28:42
저도 정말 추위를 많이 타거든요. 회사 직원들 사이에서도 워낙 유명하다보니 그냥 그러러니 하긴 하는데요.
한해한해 점점 추위를 더 심하게 타는 것같고, 특히 올겨울엔 너무 힘들었어요. 내복도 입고, 목폴라는 기본이고, 오리털 파카도 두개나 껴입고 출근하다가 요즘은 하나만 입고 출근하고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특히 목에서 어깨까지 한기를 무척 느껴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오리털파카 아님 못입고요. 코트는 정말 10월까지 가을용인거죠. 더위는 전혀 안타요. 에어컨 바람도 싫어하고 습하고 더운날씨 너무 좋아해서 나이들면 동남아 가서 살고 싶단 생각 많이해요.
혹시, 저처럼 추위 많이 타시는 분 있으세요? 어떤 한약을 먹어야 하는지도 궁금하고..
회원님들 의견좀 나눠주세요
IP : 203.243.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
'10.2.24 8:36 AM (86.69.xxx.67)목에서 어깨까지 한기를 무척 느껴요2222222222222222
저는 아주 심각해요, 좀 더 추우면 손목까지 아파요. 목-어깨-팔-손목-손가락까지요...
손까지 아프면 목과 어깨는 거의 마비 상태 ㅠ..ㅠ
어떻게 나을 수 있을까요 ?2. 우리딸
'10.2.24 9:02 AM (59.28.xxx.25)이 그래요..집에서도 티를 평균3~4개..밑에는 수면바지를 2개씩 껴입고 지내요..
체질은 바꿀수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원글님은 저 아는 엄마랑 같으세요,,그 엄마도 엄청 추위타서 10년전인가 나이트 가서도 코트를 안 벗고 춤추더라구요,,근데 땀은 하나도 안나고,,노후는 필리핀 가서 살고 싶다네요..3. 인진쑥
'10.2.24 7:39 PM (122.42.xxx.19)울 시어머님...맨날 춥다하식..여름에도 선풍기도 못 틀게 하시고 보일러 빵빵 틀어주셔서
시댁가면 미칠것 같았는데(전 반대 체질) 어느날부터 괜찮으시길래 물어보니 인진쑥 드신후로 몸이 따뜻해지셨데요..
시도 한번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