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중에서 구매한 스파게티 소스 버릴수도 없고, 좀 살려주세요

맛이이상해요 조회수 : 695
작성일 : 2010-02-23 17:52:24
어제 큰맘먹고 스파게티 만들어 먹어보려고,
스파게티 면도 사고,
소스는 만들 능력이 안되서 진열된것 중에서
수입품으로 (원산지 미국이라고 되있던데 ) 하나 샀거든요.
그런데 소스가...소스가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토한것 같아요...
우리애가 먹어보더니, 엄마 무슨 토한맛이나 이러더라구요.
진짜 먹어보니 시고 텁터름하고..토했을때 위산이 나오면서 그 약냄새비슷한 신맛 있잖아요.
그런맛이 나는 겁니다...

그런데 돈주고 산거 그냥 버리자니 너무 아까와서
혹시 쓸수있는 방법 없을까 하고 문의드려요.
좀 알려주세요.
IP : 59.86.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익은 토마토
    '10.2.23 6:06 PM (210.96.xxx.223)

    를 넣고 맛을 순화시켜주세요. 익숙치 않은 맛이어서 그럴지도 몰라요. 양파와 다른 야채도 다져서 넣어주시면서 소스의 맛을 약하게 만들어 보심이 어떨가요? 아니면, 파스타 말고 피자 토핑 소스로 조금씩 쓰셔도 좋을 듯 해요

  • 2. ..
    '10.2.23 6:09 PM (220.93.xxx.223)

    생크림이나 우유 설탕 가미 해 보세요
    신맛이 좀 덜할거예요

  • 3. 한번
    '10.2.23 6:14 PM (222.234.xxx.169)

    소스만 좀 푹 끓여 보세요. 신맛이 날아가고 좀 먹을만해졌다 싶으면 다른 재료들을 추가해서 재도전해 보시고요...

    그래도 영 아니다 싶으면 그냥 그 토마토 소스는 버리세요. 그냥 이거 하나 아까워하지 않고 그냥 버리는 게 다른 재료까지 낭비하지 않는 지름길이에요. 도저히 아닌 건 뭘 추가해도 영 아닙니다. 추가한 재료들만 아까워져요.

  • 4. ..
    '10.2.23 6:50 PM (61.78.xxx.156)

    소스를 그냥 사용하셨나요?
    좀 역겹거나 내 취향이 아니다 싶은 소스들은
    후라이팬에 양파 다진거 좀 넣고 들들 볶다가 소스를 넣어서
    다시 훌훌 끓여주세요..
    맛이 좀 순화가 됩니다..
    거기에 취향에 맞게끔 윗님이 말씀하신 생크림이나 우유 설탕 혹은 케챂도
    넣어보시던가요..
    열거한 방법은 제가 자주 쓰는 방법이고
    저는 그래서인지 무슨 소스를 사던지 끓이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970 노래방에 도우미 부르면 9 궁금이 2010/02/23 6,356
522969 닭 가슴살을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에 재워놓았는데요 2 ,, 2010/02/23 770
522968 생활비 3만원 얘기하던 남편은. 3 아내 2010/02/23 1,486
522967 라이벌 열전 지역난방vs개별난방 4 ㅇㅇ 2010/02/23 589
522966 대치 삼성아파트 어떤가요? 9 대치 2010/02/23 1,143
522965 변협, 4대강 토론회 돌연 취소 ‘외압 의혹’ 1 세우실 2010/02/23 169
522964 일주일에 어린이집 두번, 가능할까요? 4 아기엄마 2010/02/23 532
522963 시중에서 구매한 스파게티 소스 버릴수도 없고, 좀 살려주세요 4 맛이이상해요.. 2010/02/23 695
522962 원글 수정 - 대학로 CGV 바로 뒷 길 매운 갈비찜 상호 아시는 분~~ 4 사랑밖에 난.. 2010/02/23 508
522961 KBS의 'MB띄우기' 어록이라도 만들어야겠네... 3 손발이오글오.. 2010/02/23 256
522960 제 결혼때 축가해주고 부조는 안했던 친구 결혼식에 부조해야할까요? 21 축가친구 2010/02/23 4,067
522959 예비 초등학교 학부형이 선배님들께 조언 요청 드립니다. (강남구 대치동) 3 무늬만 맹모.. 2010/02/23 692
522958 사는게 3 층간소음 2010/02/23 326
522957 초3 아들 생일상 메뉴 8 ^^ 2010/02/23 2,089
522956 미간주름... 5 ... 2010/02/23 760
522955 아들에게 술 가르칠 나이는...? 5 엄마 2010/02/23 599
522954 대구에 교회 추천해주세요 2 교회 2010/02/23 505
522953 휘슬러 요리강습에서 본 지앤벨녹즙기 4 민돌짱 2010/02/23 4,353
522952 시래기 된장에 지진(?)거 얼만큼 보관가능한가요? 3 냉장고나 딤.. 2010/02/23 358
522951 키크는 운동화(프로스펙스) 신겨보신분들 질문있어요 5 키클까? 2010/02/23 936
522950 내일 술한잔 마시고 출근해야 할려나... 1 2010/02/23 528
522949 대방역 여성플라자 수영해보신분 계신가요? 2 다욧 2010/02/23 791
522948 82 행주 벙개에 갈 걸 그랬어요 4 ㅠㅠ 2010/02/23 1,077
522947 님들 속옷 어디서... 속옷 2010/02/23 288
522946 오곡밥에 은행 넣어도 되나요? 3 궁금이 2010/02/23 306
522945 바우처가 뭔가요? 6 몰라서. 2010/02/23 1,422
522944 반건시 곳감을 사고파요. 6 곳감사랑 2010/02/23 567
522943 보육시설 95% 사설...돈없는 부모는 괴로워 아이사랑~ 2010/02/23 360
522942 제가 3다리 건너 외국사는 분께 약을 받고 있어요. 5 그만 하고파.. 2010/02/23 925
522941 한겨레초록마을 간장.. 4 궁금해요.... 2010/02/23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