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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증인이 뭐에요.

궁금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0-02-22 18:12:17
여호와증인이 저는 이단종교단체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종교단체에서는 신도들의 재산도 모두 받쳐야된다
는 얘기기도 들었는데 맞는건가요?

그런데 또 어느분은 여호와증인신도들은 거짓말 안하고 정직한분이
많다고 여느종교보다 착한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알고싶어요?
IP : 220.95.xxx.14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2 6:43 PM (59.3.xxx.58)

    정통 교단에서는 인정 해주지 않는 교회가 맞습니다 교리적인것인지 성경 해석이 그런건지 .. 이 사람들은 환자가 죽어가도 수혈을 해 주지 않습니다 또 가끔 언론이 나오는 양심적 병역 기피자.. 뭐 이런 사람들이에요 총을 드는게 죄악으로 생각 하는지 이 교회 교인들 모조리 병역 기피자네요 ...

  • 2.
    '10.2.22 6:50 PM (119.70.xxx.102)

    기독교는 유일신 종교인데 삼위일체라는 중심 사상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곧 신이죠. 그래서 이름도 기독교(기독은 크리스트 즉 예수를 의미합니다.)
    가톨릭이나 개신교, 그리스 정교 등 다 기독교 입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이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는 것이죠.
    기독교의 한 종파라고 하는 분도 있는 데 예수님을 신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기독교 종파라고 할수는 없지요. 최소한 예수를 신으로는 봐야합니다. 이슬람교나 유대교를 기독교의 종파라고 할수는 없잖아요.

    좀더 생각해보면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다 아브라함계열 종교입니다. 다 같이 아브라함이 모시던 신을 믿는 것이죠.

    단지 예수님을 어떻게 보느냐인데..
    유대교는 쌩 무시하고
    이슬람교는 선지자 정도로는 봐줍니다.
    기독교는 신이죠.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유대교와 기독교의 중간되는 종교 같습니다. 예수님을 무시하지는 않지만 신으로 보지도 않고 더구나 유대교는 민족 종교이니...

    그리고 착하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거기도 유일신 종교이니 융통성도 개신교만큼 없습니다. 전도하는 분들과 대화 해본 느낌으로는 그렇습니다. 착한지는 알수 없지만 전도를 열성적으로 해서 사람 피곤하게 하기는 하더군요. 거기도 개신교만큼 교세확장에는 관심이 많은가 생각이 들더군요.

  • 3. 홈페이지
    '10.2.22 7:02 PM (58.237.xxx.95)

    를 들어가 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들은 예수의 신성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남의 말을 듣지 마시고 직접 알아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교세 확장보다 사람들이 창조주의 표준을 생활에 받아들이고 건전하게 생활하기를 권합니다.
    재산 헌납 이야기는 거짓입니다.

  • 4.
    '10.2.22 7:10 PM (119.70.xxx.102)

    홈페이지님

    그러면 여호와의 증인들은 예수님의 신성을 인정한다는 것인가요?
    삼위일체 부정하는 것은 맞을테고
    그러면 하늘에 태양이 둘이라는 이야기인데...
    여호와의 증인 유일신교 아닌가요?

  • 5. ..
    '10.2.22 7:25 PM (61.255.xxx.149)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가 충격적인건,
    수혈을 거부해서도,,,, 총칼을 들지않아서도,,,,삼위일체를 믿지않아서,,,,도 아니고,
    저에겐,
    이땅에 종말이 와서 여호와의 증인이 아닌 사람은 다 죽고,-.-;;
    여호와의 증인과 부활한? 사람들(종말 전에 죽은 사람은 부활함)+(착한 사람만 남아 낙원이 됨)이 이 지상에서
    잘먹고, 잘산다는 교리가 가장 충격적이었습니다.

    왜! 안믿었다고, 다 죽냐구요,,,,

  • 6. 여와증인이 머냐
    '10.2.22 7:34 PM (122.34.xxx.201)

    찰거머리같이 눈치 코치없이 찾아오는사람들->이건 울집 고령의 어르신이 규정한 여와증인입니다
    하두 찾아오니 바가지에 물담아서 쫙 그뒤론 소문이 낫는지 안옵디다

  • 7. 직접
    '10.2.22 7:49 PM (121.144.xxx.194)

    알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무슨 말을 전하며 어떤 가르침을 고수하는지는 성서의 기록과 대조하며 조사하시면 됩니다.
    재산을 갖다 바친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그들중 아무도 월급을 받지 않고 자기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http://www.watchtower.org/ 이곳입니다.
    오른쪽 상단에 392개 언어 중에서 한국어를 선택하여 세계 어느나라 언어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세계 어느나라에 있든지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아무도 정치에 참여하지 않지만 국가의 법에 순종하고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들은 교세확장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관심이 있습니다.
    저 앞에 절벽이 있어서 그대로 가면 다 죽는데, 그것을 알고 저쪽으로 가지 말고 이쪽으로 가세요... 하는 자세로 집집을 가는 것입니다.
    1,2차 세계대전 때 전세계적으로 한 집단으로서 전쟁의 유혈죄에 참여하지 않았던 종교인들입니다.

    여호와의 증인이 세상에서 미움을 받지만, 그리스도께서는 요한 13장 35절에서 서로 사랑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식별하는 표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좁은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셨어요.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십시오.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은 크고 널찍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14 반면에,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비좁아서 그것을 찾아 내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마태 7장)

    점 두개님, "왜 안 믿었다고 다 죽느냐" 정말 화가 나지요? 하지만 그 이전에 "과연 이 믿음이 참인가?" 에 대한 조사부터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조사하는 잣대는 성서입니다. 성경은 거짓이 없습니다. 성경을 사람들이 자의적으로 해석할 수 없는 것이, 성경은 그 자체가 오류를 바로잡아 주도록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8. 증인님!
    '10.2.22 8:09 PM (61.255.xxx.149)

    안믿는다고 다 죽여서 화가 나는것이 아니구요,

    대부분의 보편적인 종교는 이 땅에 사는동안 종말이 와서 현재 지구상에서 목숨 붙이고 살아있는 사람이,,,
    안믿음으로 인해서 갑자기 죽는다는 성경내용을 해석하는 종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증인은 그렇게 해석하기에 충격이라는 것이였습니다.

    성경은 거짓이 없지만,
    해석은 다르죠,,,,

    어떻게 해석하는냐에 따라서 교리도 달라지는거구,
    증인들은 또 자신의 종교가 진리이구,
    자신들의 성경해석이 옳다고 믿고 있는건 당연하겠구요,,,,

    종교 가지고 이야기해봐야 결론은 없구요,

    내 종교가 옳다고 믿으면 그 길을 가면 되는것이구요,

    막말로 심판날에 누가 구원을 받을지는 아무도 모르는것 아닌가요,,,

    신을 믿지않지만 너무 착하게 산 사람의 영혼이 지옥에 가리라고 누가 단언할수 있으며
    열심히 믿지만 나쁜 짓만 골라 한 사람이 천국에 가리라 누가 장담하나요,,,

    그냥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살면 되는거구요,
    남의 종교가 진리인지 아닌지, 이 믿음이 참인지 아닌지는,,,, 여호와의 증인이 판단한 것만이
    진실이라고는 또 말할수 없는것 아니겠어요,,,,,,,,,

  • 9. ..
    '10.2.22 8:14 PM (121.133.xxx.68)

    헌금은 개인의 부를 위해 축적되는 일은 없다.-> 회관(교회)이라해서
    공동사용하기위한 운영비와 파수대나 깨어라 같은 잡지 만드는데 들어감.
    헌금사용면에서는 깨끗함- 몇몇 교회에서는 이점을 신도들에게 왜곡시켜
    집안에 돈을 다 들어붓듯이해서...이단이라는 식으로 매도하는 경향이 있슴

    2. 집사님,목사님 같은 사람을 높이는 인칭은 없슴- 구성원중 신망높고 행동
    면에서 본이 될만한 사람을 위의 장로가 권한을 부여하는 형태이고
    특별히 신도들에게 추앙받기위한 ~~님의 호칭은 없네요. 장로로 임명된
    사람은 자신의 직업은 다른 신도들과 마찬가지로 따로 있으면서 자기의
    시간을 쪼개어 자기 임무? 안내자 같은 일을 한다고 봐야 되겠죠. 월급,수당없슴

    일반 교회에서 보는 금전적인,목사라해서 먹거리 퍼주기 , 부축적, 목사 아들이 세습
    하는 그런 일은 없슴.

    단 이사람들 욕먹는거는 집집마다 호별방문하는건데...사람들이 아주 귀찮아하요.
    주 목표는 예수가 했던것처럼 소식 전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찾기 위함이죠.
    그 집단안에서는 시간을 얼마만큼 쪼개어 투자하고 천국소식을 전했는가에 따라
    어느정도 열성인지 판가름 되겠죠. 일반교회서처럼 코흘리게들 끌어들이기 위해
    학교앞에서 사탕뿌리고 길가 사람들에게 차대접하고 밥해주고 여름성경학교같은
    행사는 없구요.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문제되는건 남북대치중이고 긴장이 흐르는 한반도에서 총칼을
    들지 않는 양심적 병역기피가 가장 크게 대두되고 있어요. 현재뿐아니라 군사정권에서도
    쭈욱 신념을 굽히지 않아.... 감옥에서 총을 들겠냐? 죽겠냐? 구타와 고문을 당하다 죽은

    신도들도 많고...보통 일반인들이 아는것보다 역사도 깊고 그저 군대가기 싫어서 꾀병부리듯
    하는 기피자와는 좀 다르죠. 나치체제에서 독가스실에서 죽은 사람들도 여호와증인이 있었다고 다큐멘타리에도 나오던데... 이 사람들은 대체복무건이 대두되다...어느 정권의 대통령이 들어서느냐에 따라 교회쪽에 가까운 정권이면 좀 불리하고 힘들어지는 면도 있겠죠.


    수혈도 문제인데...수혈해서 이런저런 병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는거 보면...선택에 맡길
    문제일 수도 있겠죠. 낙태도 안하죠. 여호와증인 종업원으로 두어서는 양심적인 면에서는
    안심할 수 있어요. 단 회관에 가는 날에는 빠져야하는 날있구요. 사람들은 건전하고 옷도 단정히 입습니다. 이사람들 주는 깨어라 같은 소식지는 어찌보면 국내 잡지보다도 빠른 면도 있어요.AIDS에 대한기사나 소아성애자,성폭력 같은 소식들 국내에서는 뭐야~~ 좀 웃긴다 싶지만..
    현재에는 다들 관심갖고 흔한일이 되어버렸잖아요. 그런 소식들을 일찍일찍 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여호와증인들 1년에 한두번인가 잠실체육관같은곳 빌려 대회열리잖아요. 그것도 지금은
    일반 교회에서도 많이 따라하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일사불란하게 단체가 자원봉사로 이루어져
    교통정리도 해가면서 질서있게 움직여지는건 인상깊은것 같아요. 전 종교를 갖는다는건
    그만큼 개인시간을 들여야하고 개인적으론 종교를 갖고 싶지 않아요.
    그저 내 종교가 아니기 때문에 무시하고 헐뜯고 하는 모습을 보면 옳은 방법은 아니라는거죠.

  • 10. ..
    '10.2.22 9:02 PM (211.178.xxx.68)

    아주 양심적인 종교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종교 중에서는... 교회의 주인격인 목사가 없습니다. 헌금도 자신의 뜻에 의해서지 교회의 분위기나 약간의 위압(?)이 절대 작용하지 않습니다. 교인 대다수가 양심적입니다.
    다만... 가가호호 방문하는 전도가 때로는 눈치없어보이고, 수혈을 반대하며, 군대에 가지않습니다. 이런 것들이 반사회적이라고 봅니다.

  • 11.
    '10.2.22 9:14 PM (82.3.xxx.220)

    시어머니랑 시누이가족이 여호와의 증인이예요.
    정말 양심적이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이라 업체에서 일할 사람 구할 때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거짓말을 하지 않고 양심적으로 일하니까요.
    재산헌납하는 그런건 없구요.
    제가 외국에 살아서 제일 좋은건 생일,크리스마스같은 그런 명절이나 기념일을 챙기지 않는다는거 ^^;; 딱 하나 챙기는 건 결혼기념일이구요.
    다만 가끔 종교적인 얘기가 나오거나 할 때.. 자기네들 믿음이 강하기 때문에 절대 자기 신념을 굽히지 않는다죠.. 또 조금.. 어이없다 싶은 그런 얘기를 너무 확실하게 믿는다는거..
    한 예를 들자면, UN이 사탄단체고 조만간 모든 종교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게 될 거라고.......... 흠..

  • 12.
    '10.2.22 9:16 PM (119.70.xxx.102)

    삼위일체를 부정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한다는 이야기 아닌지요?
    그런데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지 않는다니 이것은 또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교세확장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전도한다고 하는 데
    교세확장한다면서 전도하는 단체 없지요. 어느 종교나 다 구원받게 하려고 한다고 하지요.

    또한 제 생각이지만 신이 있다면 그리고 그가 모든 것을 다 계획하고 그대로 실행된다면 피조물에 불과한 인간이 신의 계획과 결과를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리라 봅니다. 결국 전도라는 자체가 사실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성경 역시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간이 쓴 것이고 그것을 다시 번역한 것인데 어찌 잘못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성경 작성시의 오류는 그렇다치고
    예수님은 아람어로 이야기 하셨는 데 신약은 그리스어로 작성되었으니 이것만 생각해도 언어적인 어감차이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또한 그리스어에서 라틴어, 라틴어에서 영어 이런식으로 번역되는 과정의 오역도 문제이고 더 문제는 이러한 과정이 2천년 내내 진행되었으니 어찌 오류가 발생하지 않겠습니까?
    더구나 저자가 직접 쓴 원본 성경 자체가 없는 이상 오류가 없다는 성경무오류설은 말이 안되는 것이죠.

  • 13. 제가 알기론
    '10.2.22 11:02 PM (125.183.xxx.132)

    여호와증인들 예수 믿던데요. 삼위일체를 안 믿을 뿐이지....
    창조주를 여호와라는 이름을 가진 신으로 부르고 그 신이 가장 높은 신이라는 거죠
    그리고 여호와의 아들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가장 먼저 만든 천사...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아들을 땅에 보내서 인류를 구원받게 대속인가 뭔가 하셨다는건 기독교인들하고
    같은 말 하는것같던데요.
    그래서 여호와증인들도 자기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던걸요
    기성 기독교단체하고 달라서 그렇지 예수 믿어요
    전에 보면 크리스마스는 안 지켜도 예수가 돌아가신 날은 성경에 기념하라고 했다고
    일년에 한번씩 지키더라구요
    제 친한 친구가 여호와 믿구요. 예전 직장동료도 증인이었어요.
    뭐 이해 안가는 것도 있지만 개독보다는 백배 낫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 14.
    '10.2.22 11:35 PM (119.70.xxx.102)

    제가 알기론 님

    믿는다는 의미가 신으로 믿느냐는 것입니다. 즉 예수를 신으로 여기고 믿느냐는 것이죠.
    만약 예수의 신성을 인정하면서 삼위일체를 부정한다면 결국 신은 여호와와 예수 둘이 되는 것이죠.
    그러면 유일신교가 아니지 않겠습니까?

    이슬람교 아시죠.. 이슬람교에서도 예수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이슬람교에서는 예수의 신성은 인정하지 않지만 신이 보낸 중요한 선지자로 여깁니다.(잘 아시겠지만 기독교나 유대교나 이슬람의 신은 아브라함이 모신 신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이슬람교는 예수를 믿는 다고 할수 있을 까요?

    여호와의 증인들이 자신들을 그리스도인 이라고 부른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여호와만을 신으로 여기고 믿기에 여호와의 증인 아닌가요?

  • 15.
    '10.2.22 11:49 PM (119.70.xxx.102)

    사실 초기 기독교에서는 예수의 위치를 어떻게 보느냐에 대해 크게 엇갈리는 의견들이 있었죠.
    이게 별로 안중요한 것이라 여기는 분도 있겠지만
    유일신 교에서 신이외의 또다른 강력한 믿음의 대상이 있다는 것은 교리적으로 큰 모순에 빠지는 것이었죠. 그래서 삼위일체가 나온 것이고 유일신교인 기독교의 중요한 사상이 된 것이죠.
    삼위일체를 부정하면 기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의 수많은 종파, 가톨릭이든 루터교 장로교같은 개신교든 다 삼위일체가 중요한 교리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기독교입니다.(기독=그리스도, 즉 그리스도를 신으로 믿는 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여호와를 믿는 것이고...
    신이 엄연히 있는 데 천사를 믿는다고 하면 안되겠죠.

  • 16. 다른건 모르겠고
    '10.2.22 11:59 PM (211.204.xxx.9)

    제가 아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중 그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제일 착하고 양심적인것만은 확실했던거 같아요...종교적 신념이 너무 강해서 그쪽으로의 대화는 안하시는게 좋지만 ..그런신념들로인해 거짓이 없고 ..

  • 17.
    '10.2.23 12:11 AM (119.70.xxx.102)

    초기 기독교의 사상도 당시에는 엄청남 것이었죠.
    노예를 물건처럼 여기던 시절이었으니...
    그러나 권력을 가지면 무서워지는 것이 종교입니다.
    소수일때는 어떨지 모르지만 다수가 되고 주류가 되고 권력을 가지면 무서워지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전도를 당해봐서 느낀 것이지만 여호와의 증인 역시 만만치는 않더군요.

  • 18. 눈물
    '10.2.23 12:22 AM (121.170.xxx.95)

    제가 아는 여자분 증인이고 결혼을 거기 장로라는 사람이 중매를 했어요

    여자분은 열살때 고막에 물이 들어가 청력이 약해져서 큰소리로 말해야 알아듣는정도.

    장로라는 사람이 농아를 소개했더군요 그남자는 섬에만 살고 학교교육도 못받은 사람.

    여자분은 자기가 더 증인의 믿음공부를 시켜서 증인의 일꾼으로 만들겠다 생각하고

    결혼결심.얼굴이 잘생긴 호남형이라 농아라는게 어떤건지도 잘 모르고 결혼결정
    .
    가족들에게는 한달전 통보. 남자쪽에서 결혼 서두름 .여자분 흠이라곤 청력이 조금

    약한거 빼곤 곱고 심성착한 아가씨. 장로라는 사람이 중매를 하니 믿어버리더군요

    가족들은 어찌할바를 모르고 힘들어하고.결국결혼. 아이들중 하나가

    남자를 닮아 장애유전 .남자결혼하고 폭력행사. 폭력도 희한하게 손 가락을

    입에 넣어 휘저어 버리고 이유없는 삿대질.여자가 똑똑해서 뭐든 자기보다 잘하면

    화내고 질투 .아이들 에게 종부리듯 명령 .얘들 벌벌떰.아기 하나만 낳으라고

    했지만 둘째 생겨 낳고 불임수술 안하다고 함 그럼 애만 계속 낳으면 누가 먹여살리냐고.

    사정해서 몰래 못낳는수술하고.결국 불쌍한건 아이들 남자는 증인이라고

    양복입고 회관갈때만 룰루랄라.집에오면 처자식 공포에 떨게함 .

    교육받지 못한 사람을 증인이라는 명목하에 결혼하고 .집에선 가족을 공포에 떨게하고.

    정상인도 아니면서 더 잘해야 될 사람이.경제적으로 힘든건 말할것도 없고.

    증인분들이 말하는 죽은담에 오는 천국..지금 당하고 두려움에 오늘도

    벌벌떠는 아이들은 평생 불쌍하게 살아야하나요 .무슨 기준으로 증인 인가요

    양복입고 회관나가면 증인 인가요 여자분은 자기의 종교를 처음엔 혼란스러워

    하더니 나중엔 더 그쪽으로 의지하더군요.사회에서 남편이 그런사람이고 아이도 그걸 물려

    받았는데 누가 그들을 사람취급 해주나요.결국 갈곳없으니 받아주는 그곳으로

    다시 갈수밖에.. 자기도 혼란스러워 하면서 점점 정신이상이 되갑니다

    누구에게 하소연을 할까요 사기결혼이라고.이 끔찍한일을 겪으며 다늙은 담에

    다시 살아나서 뭐하게요 지금 사는생이 행복해야지 죽을고통 다 당하고 다시 살아 뭐하게요

    참종교라 말할 자격은 아닌거 같네요 그런걸 아는분이 겪으셔서요 피눈물이 납니다

  • 19. 위에분..
    '10.2.23 1:18 AM (125.186.xxx.26)

    이야기가 참 마음이 아프네요.. 부모가 아무리 좋은걸 가르쳐도, 자녀가 다 잘될수는 없듯이..
    모든 여호와의증인이 교리대로 살수는 없죠.. 불완전한 인간이니까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그 여자분이 일방적으로 참고 고통만 당하는거 같은데요..회관에 장로 라는 분에게 이야기 하시고 상의하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여호와의증인이 되기도 쉽지 않지만.
    한번 증인이 되었다고해서 계속... 본인이 활동하고싶다고 하는건 아니에요.. 하느님에 법에 위배되는 심각한 행동을 한다면. 즉 가장으로서 배우자에게 그런 행동을 한다는건 형제로서 자격이 없는거 같습니다. 일단은 장로들에게 상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20. ..
    '10.2.23 11:49 AM (203.229.xxx.30)

    전세계적으로 적지않은 사람들이 믿는 종교중 하나입니다.
    몇몇개인이 격은 일을 통해 그 종교의 성격을 파악하는건 좀 무리라고 봅니다.
    개신교인분들중 신자는 "믿음천당, 불신지옥"을 외치고 다닌다고 그게 전부는 아니지요.
    불교인중에 시골집개조해서 "도량"간판 붙이고 시주핑계로 삥뜯는것이 불교의 전부가
    아닙니다.
    자신의 뜻에 맞는, 자신의 기호에 맞는 종교를 가지시면 되는거지요.

  • 21. 저희
    '10.2.23 5:03 PM (180.64.xxx.147)

    사촌시누이가 이 종교 교인인데
    사람들 참 점잖고 괜찮던데요.
    저도 사실 여호와의 증인데 대한 편견을 가지고는 있습니다만
    이 종교 믿는 사람들을 보면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점잖은 것 같습니다.
    언젠가 누가 그러더군요.
    "쪽수 많으면 정통, 쪽수 적으면 이단."

  • 22. 서원맘
    '10.2.24 9:46 AM (123.212.xxx.123)

    여호와의증인들은 그리스도를 최고의 모본으로 삶고 그 발자취를 따르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예요. 예수의 신성을 부인하지 않고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로서 인정하고 그 신성을 인정을 하지요. 삼위일체즉 하느님과 예수와 성령이 같다가 아니고 여호와하느님 예수를 각각의 인격체로 보고 성령은 하느님의 활동력인거지요. 이건 일세기 예수의 제자들이 믿던 가르침과 일체합니다. 삼위일체가 언제인정되었는지 그건 사람들이 인정한 교리인데 정치적인것이 가미가 되었지요. 언제인정되었는지 어떤 왕이 정통교리로 받아들인다고 했는지 검색해봐도 알수 있지요. 하지만 성경엔 삼위일체란 말이 한번도 나오지 않지요.

  • 23. ..
    '10.2.25 6:28 PM (121.133.xxx.68)

    위에 눈물님 얘기는 그런 사람도 있는거죠. 여자분도 여호와증인인데...잘못된
    사람은 아닌거잖아요. 신앙안에서 믿고 결혼했는데...남자분에게 원래 성격적인 결함이
    있던거니...뭐라 할 수 없는듯...마이클잭슨도 여호와증인 집안이었고 안좋은 환경이었죠.
    기독교를 믿기때문에 다 100% 다 교리에 맞추어서 산다고는 할 수없겠죠. 인간이니까...
    그런나 교회하고 좀 다른게...간통,도적질,살인,성폭행...이런경우면 무조건 제명처분하는
    걸로 알구요. 일단 정치적인 부분에서 무조건 간섭하지도 않고 이용하려들지도 않고
    중립인걸로 압니다. 윗분 말씀대로 쪽수 많음 정통이고 쪽수 적음 이단되는거 그 중립이라는
    부분과도 연관있겠죠. 교세확장을 위해, 혹은 웃돈주고 팔려고 신도수 늘이려는 행태도 없겠죠. 그러나 좋다고 다 따라할 수는 없는일...시간많이 투자해야되는 점에 저와는 안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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