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부지역에 2년 반쯤전에 입주한 38평 집에 살고 있는데요.
집은 잘 지어졌는데 앞에 상가때문에 좀 시끄럽고. 환해요.
첨에 이사와서는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좀 적응이 된것 같아요.
겨울이라 문을 닫으면 조용하지만요.
첨에 왔을땐 3년만 지나면 꼭 이사간다 했는데...
또 얼마안되지만 가지고 이거 팔아서 땅을 사볼까해요.
물려 받을것도 없고. 둘 월급으로 얼마나 모을까 싶어서요.
헌데 막상 이사를 가려니.(평수도 줄이고 헌집으로 이사가려 했거든요. 가지고 있는 펀드 정리해서)
귀찮기도 하고. 늘어난 살림을 보니 숨이 턱 막히네요.
둘이만 사니까 남들은 집 줄여 땅 사라고 하는데...
그냥 이렇게 살까 싶기도 하구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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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갈까요 말까요?
이사 조회수 : 332
작성일 : 2010-02-22 17:14:41
IP : 211.114.xxx.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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