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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수술하는 날 보호자 꼭 데려가야하나요?
병원에서 보호자도 한명 데려오라고 하던데
평일이라 남편은 직장 출근해야하고 친정엄마한테 애기 맡기고 갈꺼라
마땅히 함께 갈 사람이 없는데 혼자 가서 수술해도 괜찮을까요?
집에 올때는 택시 타려구요.
1. 데리고
'10.2.22 9:37 AM (222.109.xxx.42)가야 할 거에요. 저도 다다음주에 큰아이 라섹 수술 잡아놨는데 선글라스도 준비해 오라던데요.
아마 눈 수술이다 보니 그래도 보호자가 있어야 하지않겠어요.2. 저는
'10.2.22 9:40 AM (118.223.xxx.193)혼자갔었어요....
택시타고왔는데....괜찮았어요..^^3. 아무래도
'10.2.22 9:41 AM (112.221.xxx.205)만만한 수술은 아니니 보호자가 있으면 심리적으로 안정도 되고 좋아요.
꼭 데리고 가실 것을 권합니다.4. 라식과 라섹
'10.2.22 9:50 AM (221.148.xxx.89)라식은 일반적으로 시술 후에도 거의 통증이 없고 라섹은 시술 후 약 3일간 시리고 아려서 눈뜨기가 힘들어요. 라섹이라면 보호자가 같이 가시는게 좋고 라식은 혼자 갔다 택시 타고 집에 오셔도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그런 류의 통증이나 눈부심 같은게 개인차가 있어서 확실히 장담하긴 어렵다는 점인데 안과로 택시 불러달라 하셔서 간호사나 코디네이터? 뭐 그런 사람들한테 도움 좀 요청해서 집으로 오시는데는 문제 없을 거 같아요.
5. 저 한달
'10.2.22 9:56 AM (218.236.xxx.195)전에 했어요. 갑자기 친구가 약속을 취소하는 바람에 혼자 받았는데요.. 좀 불안하긴해요. ㅠ
혼자서 명동에서 택시타고 종3가가서 전철타고 부평역까지...ㅠ ㅠ .눈의 흰자위가 혈관이 조금씩 터셔저 빨간 점처렴 돼있거든요.. 가게 아줌마가 이상하게 쳐다봤네요.ㅋ 평일 오전에 해서 그나마 전철에 사람이 없긴했는데 그래도 몇몇아이들과 엄마들이 자리양보 압박을 하셨지만 꿎꿎이 앉아왔네요..-_-;;눈을 뜨기가 힘들어서요.. ㅠ 한번 넘어질뻔 하기도 했고요. 어쨌튼 집에 잘 돌아왔지만 저에게 시간을 안내준 제 동생과 남편에게 엄청 퍼부었다는 ,,, 과장도 좀 보태고요..ㅋㅋㅋ6. 왠만하면
'10.2.22 10:53 AM (203.142.xxx.231)같이 가주는게 좋긴하지만, 저도 혼자 갔어요. 저도 혼자 수술하고. 나와서 보안경(돗수없는) 하나 사고. 그리고 택시타고 집에 왔는데요. 집에 오자마자 눈이 많이 아프더군요. 그날 저녁은 좀 아팠는데 자고 일어나니 뭐 괜찮더군요.근데 저희집과 병원이 멀진않아서 그런부분도 있을껍니다.
7. 저도
'10.2.22 11:24 AM (112.150.xxx.137)혼자갔어요..
저는 집은 지방인데 서울가서 언니네서 며칠있으면서 2살아이는 언니한테 맡기고
저혼자 전철타고 한시간거리를 갔다오고햇어요..
저는 라섹햇는데 회복실에서 좀쉬었다오니 올만하더라구요..
택시타고오실거면 혼자 오실만해요..8. 저도
'10.2.22 1:09 PM (116.123.xxx.122)저도 딱 님과 같은 케이스인데요..
신랑 출근하고 아이는 어머님이 봐주시고 혼자가서 수술했어요
수술하고 혼자 버스타고 왔는데.. 눈때문에 나만 쳐다보는것 같더라구요
병원에서 선글라스 준비해오란 말도 안해서 그냥 갔었거든요..
특별히 같이 가실분 없으심 혼자가셔도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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