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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끝나지 않은 이번 초2학년 체벌사건 - 아이 엄마가 직접 적은 글이래요

펌글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08-11-04 19:34:58
다른 커뮤니티에서 우연히 읽은 글이예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사건이지만, 아직도 해결점은 못찾고 있는 듯 하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십니까

제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아이의 엄마로써 이 편지를 씁니다..

이미 언론을 통해 아실지도 모르지만 인천 모 초등학교 2학년 모 선생님의 지나친 체벌에 관한 일입니다.

제 아이는 이제 초등학교 2학년된 여자아이입니다. 만7세 입니다 ..

얼마전 담임선생님의 지나친 체벌로 인해 지금은 인화대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입니다.

많은 언론에서 보도도했고 인터넷에서 서명운동도 했으며 많은 분들에게 따로 서명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피해자인 내아이는 너무도 괴로운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는데..

제 많은 노력들은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학교측에선 18문제중 17개를 틀려 17대를 때렸고 대답을 안해서 10대를 추가로 때렸다고 주장하지만

그건 사실과 다릅니다 6문제입니다 한문제당 도형 3개 씩 있는 문제 였습니다 17대는 때린 대수에 맞춰서 이야기 하는 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왜 다 틀린애는 5대 때리고 저희애는 맞은개수가 있는데 자기네 들이 주장하는 27대 일까요

27대나 30대나 머가 다릅니까? 대수도 중요하겠찌만 어떻게 때렸느냐가 더 문제 입니다 다음날 저희는 아이가 죽은줄 알았습니다 요동도 하지 않았으니까요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가는 중에 깨어 났습니다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때리고 운동장 뛰게 하고 학교 끝나고 집에도 안보내고

나머지 시키고 ..집에와서도 6시간 정도를 안지도 못하고 서있었다더군요 11시 30분에 씻고 나오는 아이를 닦아 주다 발견했습니다

선생님께 전화해서 전후 사정을 물어 보려 전화도 해보았찌만

이해 할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찾아 오라고 하더군요

충분한 사과를 했다며 잘못을 회피하고 있더군요. 하지만 그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제가 사과를 받았었다면... 이 일은 이렇게 커지지않았을 겁니다..

너무도 어이 없는 대응과 진심어린 사과도 받지못했죠....

아이가 너무 많이 아파해서 병원에 대려갔더니..의사선생님이 화를 내시며 진단서를 끈어주시더군요

얼른가서 교육청에 말하던지 경찰에 고소하라구요.

진단은 3주가 나왓습니다.피멍든거에 대한것만 3주고 정신치료는 6개월에서 1년정도 걸린다고 하는군요 저희는 아이가 빨리 회복하길 바라지만.. 어찌해야 할지 앞이 캄캄합니다

선생님의 태도가 너무 무책임했고 말또한 통하지않아

학교측도 알고 있어야 할꺼 같아서 교장선생님을 뵈로 찾아 갔습니다 교장선생님은 만나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만난 교감선생님은 애가 피부가 안좋은거 아니냐며 아이가 맞을수도 있지 않냐는 식으로 말을 하시더군요.

애가 잘못하면 당연히 선생님이 체벌을 할수 도 있죠 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아닙니까?

아이가 너무 아파서 걷지도 못하고 맞은충격에 자면서도 깨서 "선생님 잘못했어요"

하면서 빌며 경기 하며 이게 정당한 체벌의 정도인가요??

처음엔 단지 아이를 때린이유와 사과를 받기위함으로 시작했는데..

제 의견은 무시당하고 사과도 받지못했습니다. 그래서

제 동생에 의해 인터넷에 글이 올랐구요..그후로 언론에도 이일이 퍼지기시작했습니다.

제아이는 몇일전 정신과에 상담을 받으러 갔다가 의사가 입원치료가 필요하다고해서

입원중에잇습니다. 하루에도 몇차례의 발작과 이상행동을 보이고있구요..

멀쩡하던 아이가...지금쯤 또래 아이들과 어울려 학교다니고 있을 제 아이가...

지금 병원에서 점점 상태만 안좋아지고있는데..

제 딸을 그렇게 만든 사람은 여전히 사과조차하지않고 있습니다.

얼굴한번 내비친적도 없구요..

전 한사람의 국민이고 한사람의 엄마이며 약자입니다..

전 힘도없고 빽도 없고

학교와 교육청을 상대로 전 너무도 힘든싸움중입니다.

교육청에선 그선생님을 일반교사로 강등시키는걸로 끝냈더군요...

가재는 게편이고....

자기 자식이나 손주가 그러한 일을 당했다면 그럴수있을까요?

제 아이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자식은 어느 부모에게나 살아가는 이유이며..너무도 소중한 것이고

주어도 주어도 부족해서 미안하고 더 주고싶고

한 그런 그 어떤것도 비교할수없는 소중한 것인데...

모든 학부모가 믿고 맡기는 대한민국의 학교에서 그리고 그 아이들을 지도하는 학교에서

한아이의 피해를 너무 쉽게 대하고계신거 아닌가요?

제 딸은 평생을 기억하고 살아갈텐데...

가슴아파하면서 말이에요..

제딸이 의사선생님과 상담중 이런애길 했다더군요..

"너무 괴로워요...자꾸 먼가가 떠올라서요...선생님이 때릴때 제가 열번을 넘게 빌면서 애원했던 내모습이 자꾸떠올라서요..수치스러워요"평소에도 어른스러운 아이였는데 이렇게 마음의 상처가 깊은줄 몰랐습니다

경찰에 고소도해봤고 교육청에 글도올렷고 국민신문고에 글도 2번이나 올렸으며 인터넷으로 서명운동도했고

언론도 보도도했으며 국회에 글도 올렸고 일인 시위도했습니다..

그저 알리는것이 내가 할수있는 일이기에..

제가 무슨힘이 있어 그들을 당해 내겟습니까?

하지만 난 내 하나밖에 없는 딸을 위해서 내 딸이 평생을 지고갈 상처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기위해서

그리고 앞으로 내 딸과 같은 아이가 생겨나지않게 하기 위해서 힘쓰고있습니다..

수시로 아이들을 체벌하고 미안함이나 사과할 맘조차 없는 선생님입니다..

학교는 배움의 터이며 선생님은 학생들을 지도하는 사람아닙니까?

선생님께 모든 배움을 얻는것인데..

좋고 바른인성으로 아이를 가르칠 선생님이 매질만 하다니요...

선생님도 사람이니까...한번쯤 감정을 실어 아이를 체벌할수도 잇겟지요..

하지만 이분은 한두번이 아니고 제 딸뿐아니라...백대를 맞은 아이 또한 지금 입원상태입니다..

그런데도 왜 왜 왜...

학교며 교육청이며...왜 죄다 선생님측에서만 서서 저흴 이해시키고 협박하고 참으라고 하는겁니까?

선생님은 학교에서 교육청에서 보호하면

아이들은 누가 보호하는거죠?

아이가 입원한 병실에 찾아와서 너땜에 선생님 아이가 잘못되면 어떡할래?

이게 지금 아픈아이에게 할말입니까?그 담임선생님의 부모되신다는 분께서 몇번 찾아오셔서 ...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서 치료중인 제 딸에게 이런말들을 하고가신다는군요..

저에겐 지금 (몇일)나온 병원비는 내줄테니 ...없던일로하자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돈...그런거 몇억 몇천억을 줘도 소용없습니다...

결국에 돈 때문에 그런거 아니냐 면서 사람을 아주 무시하고 아주 비참하게 만들더군요..

학교장이나 ...다 똑같습니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네 어쩌네 하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협박하고..

그 담임선생님이 임신중이여서 제 쪽이 불리할꺼라더군요..

자기자식은 소중하고...

남의 자식은 병신만들어 놓고....

하...정말 말이안나오네요...언론에는 사과하고 합의를 했다고 나오는데요 그런사실 전혀 없습니다 무슨사과를 했다는 거지요?무슨합의요?? 정말 그런 거짓말들좀 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저희 집은 아주 쑥대밭이 되버렸습니다.

너무 비참하고 너무 괴롭습니다..

저 혼자 싸우기엔 너무 힘이 드네요...

제 아이를 이렇게 만든 그 선생탈을 쓴 여자를 용서할수 없습니다..

이제와 사과한다해도 받아줄수도 없고 그리고 사과한다고 해도 진심으로 할 여자도 아닙니다..

한 언론과 전화 통화에서 그 선생님은 여전히 자기 잘못을 회피하더군요..

또 다른 어린이가 피해를 당해선 안됩니다..

아직 젊은 선생님이라 그럴수있다고 하시던데...

아직 젊기때문에 더 용서 할수없습니다..

앞으로 30년을 넘게 교직에 있어야할 선생님인데..

그긴 30년이란 시간동안 또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체벌의 대상이 되겟습니까?

입장을 바꿔 자신의 자녀나 손주가 그런일을 겪는다면 어쩌시겠습니까?

제가 선생님의 자격을 운운할 정도로 훌륭한 일을 하거나 그만큼 가방끈이 길거나

한 사람은 아니지만 적어도 어린시절을 보내어온 사람으로서 그 선생님은 선생의 자질이없다고 확신합니다..

제 아이가 맞아서 ...?

아닙니다...그선생님의 지금의 이런 뻔뻔한 행동들과...교만함...

머리 숙여사과를 해도 모자를 판에 오히려 잘못한게 없다고 오히려 절 고소하겠다고

그러시니...이미 피해자는 몇이나 있는데 ...잘못이 없다니요...그래서 그선생님이 교단에 서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도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물론 절 알지도 못하시고 절 만난적도 없으시겠죠..

그래서 "제가 왜 당신을 도와야죠?"

라고 물으신다면 그다지 할말도 없습니다..

단지 같은 자식이 있는 부모로서 제발 도와주세요..

신문고에 글을 벌써 2번이나 올렸는데..

교육청에 말해도 아무소용없는걸 계속 교육청에 접수시키는걸로 끝나 버리더군요..

우리모두가 보호해야할 어린아이들이

지금도 어디선가 이런 피해를 당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선생님의 이러한 폭행에 대해선 항상 솜방망이 처벌만 하시는것 같더군요..

하루빨리 제 아이가 맘을 추스리고 다시 일어날수있게 도와주세요...

그선생님이 교직에서 물러나실수있게 도와주세요..

그 분도 곧 엄마가 될 몸인데..

제 마음이 어땠을지는 나중에 아실지 도 모르겠군요..

교단에서 물러나게 해주세요..

제 아이를 병신을 만들고 평생을 지고갈 상처를 줬으며 사과조차 하지않고

또다른 피해아이들도 있습니다..

학교에선 선생님들이 다른학생들에게

"그선생님 잘못이 아니구 그 아이가 잘못한거야"라며 세뇌를 시킨다더군요...

다른선생님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다들 선생님이시기 전에 자식이있는 부모일텐데..

어떻게 이렇게 본인들만 생각하시는지....

제아이에게 그리고 또 다른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이 힘든 싸움에서 벗어나서 다들 안정을 찾을수있게..아이들이 받을 상처가 조금이라도 줄어들수있게

그리고 앞으로의 피해자를 줄일수있게..

이 절박한 심정을 알아주시고 도와주세요...

전 제 아이가 그렇게 맞을때 지켜주지도 못했고

선생님을 혼내주라던 제 아이와의 약속도 지키지못하고있습니다...

경찰에 고소라도 하면 일이 풀리지않을까했더니..

위쪽에서 압력이 들어오면 저희 편에 서기 힘들어 진다더군요...

위쪽의 압력이라.....무슨말인지는 아시죠?

전 그렇게 압력을 넣어줄 위쪽의 사람도 내세울만한 것도 없습니다..

그저 한아이의 부모로써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십시요...

물질적인것은 아무것도 필요없습니다..

제 아이의 일을 도와주세요....

힘있는 사람의 편이아니라 ....힘없는 사람들 편에 서서 돌봐주세요..

누군가 그러더군요...전 그 선생님을 이기지못할꺼라고요...

이나라의 법은 힘없는 사람을 위한게 아니라 힘있는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거라면서요..

하지만 전 그말은 믿지않습니다..

아니 안 믿으렵니다..

도와주세요...도와주세요...

내 목숨을 다바쳐도 부족할 내 소중한 자식을 .....제발 도와주세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2247

서명하고 있어요...
IP : 124.49.xxx.16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석형맘
    '08.11.4 7:39 PM (203.142.xxx.73)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2247

  • 2. ..
    '08.11.4 7:42 PM (221.149.xxx.7)

    죄송하지만, 이 아이 너무 안 됐지만 아이 부모님들도 참 이해가 안 되요.
    저랑 남편이 이 아이 구타당한 사진 같이 보면서 저라면
    제대로 된 변호사 사서 형사고발해도 모자를 상황에 왜 서명만 받는지 모르겠다고 그랬어요.
    저라면 정말 변호사 씁니다.

    만일 경제적 형편이 여력이 안 된다면 차라리 아고라 덧글에 있는대로
    모금 운동을 하던가 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편이 훨씬 나을텐데요..
    제가 볼 때는 아이 부모님이 큰 일을 벌일 것 같아, 겁이나서 참고 계신 것 같아서 참 답답합니다.
    슬프지만 인터넷은 힘이 없어요. 조심조심님이 가셔도 붙잡을 힘이 없는 것처럼요.

  • 3. 세상에
    '08.11.4 7:45 PM (61.253.xxx.241)

    서명했어요.
    우리 학교에도 또라이 같은 선생 있는데 저 선생보단 낫네요...에휴

  • 4. 어휴
    '08.11.4 7:45 PM (147.46.xxx.79)

    저도 심장이 벌렁벌렁...
    정말 모금이라도 해서 변호사 써야할 껀수 같아요.

  • 5.
    '08.11.4 7:47 PM (125.186.xxx.135)

    인터넷은 힘이 없더군요 정말 쩝..뭔가 적극적인 방법을 찾으셔야할텐데

  • 6. 점두개님
    '08.11.4 7:49 PM (61.72.xxx.167)

    제가 하고픈말 어점 그리 콕 집어 내시는지...
    괜히 반대 서명이 돌지는 않을거예요.

  • 7. wizhaein
    '08.11.4 7:51 PM (61.77.xxx.235)

    (인터넷 서명)이 어느정도의 힘을 발휘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서명하고 왔어요.
    힘내세요. 목요일 학교에 갈 수 는 없어도 ......힘 내시길 바랍니다

  • 8. 은석형맘
    '08.11.4 7:53 PM (203.142.xxx.73)

    청원이 법적 효력이 있다고 들었어요..
    저분이 법적 조치하시는데 힘이 될거예요..아마....

  • 9. wizhaein
    '08.11.4 7:55 PM (61.77.xxx.235)

    아~~그렇군요. 전 항상 인터넷서명이 궁금했었어요. 감사합니다.꾸벅.
    궁금증이 풀렸어요

  • 10. 경찰에..
    '08.11.4 8:05 PM (222.238.xxx.146)

    형사조치해야 합니다.
    그 형에 따라 그만두게 되거나 감봉되거나 하겠죠.
    그 외에는 교육청에서는 징계정도로 끝나요.
    그만두게 할 정도라면 범죄수준이 아니면 안된다고 할거예요.
    그러므로 형사조치해서 범죄인이 되어야 되는거죠..

  • 11. 굳세어라
    '08.11.4 8:31 PM (116.37.xxx.175)

    제가 할수있는건 서명뿐이군요.

  • 12. 세상에
    '08.11.4 8:39 PM (61.82.xxx.28)

    서명했어요. 저희 아이랑 학년이 같아서 남일 같지 않네요.
    그 조막막한 엉덩이가 죄다 퍼렇게 멍들어있는 것을 보니 그야말로 할말이 없네요.
    게다가 선생은 임신중이라구요? 나중에 제 아이가 그렇게 맞고 오면 어쩔려나.. 참, 어이없어요.

  • 13. 저도
    '08.11.4 8:56 PM (58.126.xxx.245)

    서명하고 왔습니다.
    왜 형사고발 하지 않으시나요?
    형편이 안된다면 민변에라도 한번 호소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어차피 일은 벌어졌으니까요.
    에구...저런 여자가 뭐 선생님 애가 잘못되면 어쩔거냐구요?
    저런 독한 여자 애는 잘못 안될겁니다.
    참 누가 남편인지 도매금으로 싸잡아 비난하고 싶어지네요.
    아내가 그랬으면 남편이 나서서라도 아내를 설득하고 사과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 14. 참내
    '08.11.4 8:57 PM (147.46.xxx.79)

    적반하장이 꼭 요새 국민 밉상인 조모씨 같네요.

  • 15. @@
    '08.11.4 9:14 PM (125.187.xxx.189)

    답답해요
    인터넷서명이 무슨 소용 있는지......
    이전에도 인터넷서명 해 봤지만 해결된 일 없었어요.
    참 나 이런일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니 기가막혀요.

  • 16. 아꼬
    '08.11.4 9:27 PM (125.177.xxx.145)

    서명은 했는데요. 저도 형사고발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쓰신 ..님 말씀이 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불운한 일이지만 이미 커질대로 커진 사건이니 이일이 계기가 되어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않도록 또 아이의 상처가 제대로 치유되기위해서는 원글님 말씀처럼 그런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은 단연코 교직을 박탈당해야 한다고 믿거든요. 강하게 나가세요. 아이가 너무 안스러워서 같은 엄마로서 분노조절이 안됩니다.

  • 17. ,,
    '08.11.4 9:39 PM (220.122.xxx.155)

    같은 학교 교사들도 다 또라이들만 모아봤나 보군요, 유구무언일텐데..

  • 18. 이 사건
    '08.11.4 11:01 PM (58.233.xxx.246)

    흐지부지 묻힐까봐 걱정되요.
    제발 속시원하게 해결되었으면..
    우리나라 교육계는 완전 후진국 수준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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