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병 조지루시와 우리나라 꺼랑 차이 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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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는 많이 주고 싸던데,,,,
조지루시 백화점과 인터넷에서 파는거랑 차이 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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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메이커 보온병 몇 개 써보다가 불만족스러워서 결국 조지루시 샀어요... 5년 넘게 쓰고 있어도 물한방울 안새고 보온 잘돼요. 그전에 괜히 싼거 산다고 몇 개 산 돈 아까워요...

[존심]

모 등산사이트에서 올라온 보온병에 대한 댓글입니다. 참고하세요...

제가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전 국산 제품을 권합니다.
저도 상당히 신중을 기하는 편인데 이곳에서 일제 써모스가 좋다는 말을 믿고 비싼 돈주고 샀는데
국산 코스모스한테 무참히 깨졌습니다. 두번에 걸쳐 비교해보았습니다.
값은 배가 넘는데 보온력은 신통찮습니다.
2010-02-18
02:19

저도 별반 차이를 못느꼈지요 가격대비는 더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보온병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뜨거우물을 넣기전에 뜨거운물을 넣어 두껑을 닫아 몸통전체를 데우고서 물을 따라내고 다시뜨거운물을 넣고 보온집에 넣어서 사용하면 오래사용할수있지요
또한 아주먼곳의 산행지일때는(집에서 출발 5시간정도걸리고 정상까지 5시간걸리는정도일때) 도착한곳의 주차장에서 다시 끊여서 붓고 사용하시면 산행내내 뜨거운물 사용은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2010-02-18
09:07

본온병의 보온력은 국산이나 그 유명한 써모스 코끼리등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겁니다
단순히 보온만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국산도 손색이 없구요 보온력에 대한 내구성, 용량대비 무게, 크기, 뚜껑부분의 디자인과 안정성, 위생상태, 보온병내부의 용접상태, 모든재질의 내구성, 인체유해성 등등을 따져보면 대충 정답이 나옵니다
아주 단순히 구입즉시의 보온성능만 따지면 9900원 짜리도 훌륭합니다.
2010-02-18
09:17

1리터 용량이면 저는 우주보온공업 코스모스 1리터를 적극 추천합니다.
일반 산행에는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보온병 전문회사잖아요.
2010-02-18
12:56

써모스 가격대비 비추입니다~~국산 코스모스에 한표~~
2010-02-18
17:21

저도 처음엔 어느것을 사야 할지 망설이다 고수님들께 문의드린 결과 코스모스 추천하여 구입했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하여 전에 사용하던거는 버리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스 강추입니다... ㅎㅎ
2010-02-18
17:30

자다가 뒷다리 끈진다고... 욕하실분 계실런지 몰라도...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독일산 알피 추천합니다. 비박으로 사용했는데 약 40시간이 지났음에도 컵라면 가뿐하게 끓여먹었습니다. 예전엔 일본산 타이거, 조지루쉬, 써모스등 좋았지만 현재는 제조공장이전으로 허우대만 좋은 제품으로 변질되었더군요... 만일 예전의 일본산 제품이라면 경우가 틀려집니다... 요즘은 기술도 좋아지고해서 별 차이 없다지만 독일산 알피제품을 사용해본 저로선 가격이 매우 비싸지만 이 제품만한 제품을 보지 못했습니다. 알피 Made in Germany... 좋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 까칠합니다.
2010-02-18
19:56

국산제품은 보온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써모스제품을 쓰고있습니다만 생각을 바꿔야겠네요.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2010-02-19
09:21

가격이 비싸고, 싸고는 다 그 가치가 있습니다. 비싸다고 좋은 건 아니지만, 그리고 보온병의 경우 1~2년 사용하고 버릴 것 아니면 좋은 것을 구매하는 게 절약하는 방법 같습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써모스, 조지루쉬, 타이거 등등 태국산이거나 중국산인데, 예전만 못하네요... 불소코팅도 그렇고, 마감부 용접처리도 예전 일본산보다 훨씬 조잡합니다. 저 역시 서영은님처럼 독일산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초기투자비용은 어떨진 몰라도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온력도 보온력이지만 튼튼한게 사용할 때마다 큰 만족감을 얻고있습니다. 같이 동행하는 산동무들이 보온병도 외제를 쓰냐고 핀잔을 주길래, 비박시 커피한잔 타먹을려고 보온병을 꺼내는 순간 제것만 물이 식지 않고 있어, 그때 모두들 한마디씩 하더군요... 역시 독일산이다라고... 산 뒷동산이나 장거리산행이 아닌 경우 국산이든 3국 OEM이든 크게 관련이 없겠지만, 산행시 보온병의 효력으로 인하여 생명의 위협을 느낀 경우가 한번이라도 있을 경우라면 국산은 비추천대상입니다...

[존심]

한가지 추가하면 보온병의 보온력은 제품의 성능이 우선이지만 그 못지 않은 것이 용량입니다. 즉 코끼리 350밀리리터와 국산 1리터와 비교하면 당연히 1리터가 훨씬 보온성능이 좋지요. 즉 에너지의 총량이 크면 클수록 보온시간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필요한 용량보다 큰 것을 선택하면 약간 불편할 수도 있지만 보온성능에는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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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제품과 써모스 써 봤지만 조지루시가 낫던데요.
팔팔 끓는 물을 넣어 24시간 뒀었는데 사우나 물 온도 정도로 뜨거웠어요.
무엇보다도 보온병 자체 무게가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았구요.
국산은 좀 무겁더라구요. 전 조지루지 추천해요.

[...]

몇 년 전에 옥션에서 구입해서 잘 쓰고 있어요.
인터넷 구매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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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산코스모스 10년 넘게 잘쓰고있어요
물론 등산갈때나 여행갈때만 사용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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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폴로꺼 2.5리터짜리 쓰거든요.
좋아요.
보리차 끓여서 넣어두면 하루가 지나도 금방 넣은거랑 같아요.
씻는것도 다 분리되게 나와서 편하고 깨끗해요.

[..]

저 보온병 매니아예요.
최근에 알피를 사용하고 알피에 뿅 갔어요. 그치만 알피매니아들이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하는 40시간 지나도 컵라면을 끓인다???? 이건 아니던데요. 뚜껑 한번도 안열고 1리터를 24시간 지난후에 보면 뜨끈한 정도이고 그보다 작은것들은 보온력 당연 떨어져요
40시간 지나서 컵라면을 끓여먹었는데 막 끓인물 같지 않겠지요

알피는 보온력이 7시간정도 지속된다가 맞구요
전 20년된 조지루시 보온병 있어요. 0.47리터인데 1리터짜리만큼 길다라요
뚜껑이 고장나긴 했어도 요긴하게 쓰는데, 요즘 나온 조지루시는 보온력이 많이 떨어져요

당일치기 여행 정도에 커피정도 탈거면 국산도 충분하다~가 맞아요
알피는 가격이 안착해요

[전]

조지루시는 코팅 때문에 찜찜해서요. 멀쩡한 스텐에 왜 코팅을 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_-

타이거 살려고 하는데 중국산이라 좀 안타깝긴 해요.
아님 피코크 살까 싶기도 하고. 근데 속뚜컹이 타이거가 씻기 편하겠더라고요.

결국 오늘은 나가서 깡통시장에서 피코크 머그 보온병만 사왔어요.
인터넷보다 훨 싸게 사서 너무 뿌듯 ㅋㅋㅋ
큰 용량을 하나 사긴 사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