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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쿸에서 본 그대로 한치 한틈없이 똑 같이 말하는 시집 사람들 ~~

분노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10-02-16 22:18:18
제 이야기는 아니고 저희 형님 맏동서 이야기 입니다
아주버님이 바람이 났어요 ~~그것도 한동네 사는 아줌씨랑
그것도 기간도 아주 길게 15년정도 그래도 참고 사셨나 봐요 참 답답하게도

근데 폭력이 극에 달해서 경찰 불러서 간신히 만삭인 딸하고  
밤에 몸만 빈손으로  간신히 빠져나와서 지금 딸네집에 계십니다
근데 시집식구들 식구란말 입에 담기도 싫치만 올해 구정날 나온 말입니다

남자가 바람을 피울수도 있지 살림을 차린것도 아니고
여자가 얼마나 못하면 남자가 바람을 피나
남자를 쥐고 흔들고 마음대로 하려고 하네
누가 나가라고 등 떠밀었나 지가 지발로 나갔지
지금 딸내 있어도 그 아이들 다 키우면 찬밥이지 그 딸이 거들떠나 볼줄알고
이럴때 그냥 와서 그냥 차례 지내고 주말부부 처럼 주중에는 딸래미집에 가서 애봐주고 왔다 갔다 하면 되지

근데 어느 정신 빠진 여자가  다시 자기 발로 다시 그집에 들어갈수 있을까요

잘했던 못했던 시어머니랑 30년을 산 며느리에게 저게 할수 있는 말인지
나중에 찬밥 될지 몰라서 딸래집에 집에 있겠습니다

근데 바보 같은 형님은 지금 거창한거 원하는 것도 아니고  단 하나 그 동네를 떠나자 이사 가자
그럼 돌아 온다 이거 하나 입니다

근데 지금 원인은 아무상관 없이  현재 집을 나가 있는 결과만 가지고 저렇게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 설날 큰시누이 부부랑 싸웠습니다 ..

저는 같은 여자 입장으로 정말 분노하고 화가 납니다
한사람 인생을 완전 망쳐놓고 씻을수 없는 상처를 줘 놓고 저렇게 말해도 되는지

근데 이제 저도 사면초가 입니다
참내 이거 원 저 혼자 비정상이고 자기들이 다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저 이러다 울화로 돌아 버리겠습니다
저 다 인연끊어 버리고 그 사람들 다시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
여러분 분노 하는 제가  정상인거 맞지요 ....
IP : 220.123.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팔은
    '10.2.16 10:29 PM (220.75.xxx.180)

    안으로 굽지요
    만약 시누에게 저런일이 생기면 가족들 거품 물겁니다.(시누에게 여자가 얼마나 못났으면 남자가 바람을 피우냐라고 말할까요?)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이거 괜히 있는 말 아닙니다.
    원글님 정상 맞습니다.
    상관없는 이야길지 모르지만 한가지 더 붙이자면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사고치는 아이 부모 상담해보면 꼭 이런답니다
    "내자식은 착한데 친구잘못 만나서 그렇다고"

  • 2. 님...
    '10.2.16 10:47 PM (121.144.xxx.52)

    저희 형님 맏동서 = ?? 원글님과 관계가 어떻게 되는대요?

    형님 편들고 열받다 원글님 몸과 마음 병 들까 걱정됩니다.
    적당히~~ 내몸 내 가정 돌보며 맞서라고 당부하고 싶어요.

    저 사람들한테 나중에 뭔 말 들을지 모르거든요.
    부부일에 제3자가 끼여들어 100% 좋은 말 듣기 힘들답니다.(어른들 말씀..)
    그리고 원글님 정상입니다.

  • 3. 분노
    '10.2.16 11:18 PM (220.123.xxx.123)

    네 제가 막내 며느리고 저 이야기는 형님 삼형제중 제일 큰 아주버니 이야기에요 ...
    본인에게는{시아주버니에게는 아무말 못했지요 또한 형님 한테도 단한마디 말도 전하거나 옮기지 않았습니다 }~~근데 저렇게 말하는 시누이들 시어머니 때문에 너무 화가 나서 순간 이성을 잃었습니다 ~~저 평소에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무관심 내지는 별로 상관 안하고 말도 잘 안하는 편입니다 ~~근데 이번 일은 정말 화가 납니다 ..인연 끊어 버리고 안보고 싶어요 솔직히 남편한테는 선언했습니다 다신 당신 식구들 안보고 싶다고 남편도 자기 식구들 정상아니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저한테 그냥 신경도 쓰지 말고 참견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생각 할수록 정말 너무나 화가 납니다 ~~

  • 4. 분노2
    '10.2.16 11:24 PM (59.31.xxx.183)

    정말 화 나는 상황이네요. 살림을 차렸어도 딴소리 했을겁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 틈에서 힘드시겠어요. 저런 소리가 어디서 나오는지, 개념을 상실했네요. 형님이 좀 현명하게 사셨어야하는데, 이제 어쩐대요... 이런 상황에 차례는 무슨 개뿔..

  • 5. 에효
    '10.2.18 12:11 PM (125.191.xxx.25)

    세상엔 정상적인 사고가진사람 순간 바보만드는 희한한 사람들이 참 많지요
    아니...세상에....그런 기가막힌 일이...
    정말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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