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살 딸이 집먼지와 진드기에 알러지가 있어 천식기가 있어요. 청소기,공기청정기 사려는데..
대학원공부도 하고 있고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어 완전 전업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번 파출부 아줌마가 오셔서 청소하시는것, 주말에 로봇청소기 한번 돌리는거 외엔
청소 안하고 살았어요. 돌던지지 마세여 TT
집도 대로변에 있어 먼지가 많아도, 그냥 눈감고 살았는데
몇일전 아이가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천식이 의심된다며 알러지 검사를 했거든요.
집먼지와 진드기에 알러지가 있다고 청소 잘하고 이불 잘 빨라고 의사가 그러더군요.
남들은 애기 가지면서부터 청소기 바꾸고 어쩌고 하던데, 이제서야 눈이 번쩍 뜨입니다.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1.청소기 어떤게 좋을까요? 밀레가 좋다는데, 제가 예전에 수입청소기 써봤는데 먼지봉투 있는건
자주 안비워주니까 이상한 냄새가 나서 못쓰겠더라구요.헤파필터 있는걸로 가볍고 냄새 안나는거
있을까요? ^^;
2. 공기청정기는 벤타 가 제일 좋나요? 물 갈아주던데, 관리가 어렵지는 않은가요?
3.천식 있는 아이 있으신 분들, 아이 어떻게 해주면 좋더라..이런거 있나요?
청소 안한 엄마 만나서 천식 걸린거 같아, 맘이 안좋아요.
선배님들, 지나치지 마시고 도와주세여~
1. ..
'10.2.3 9:34 PM (211.216.xxx.92)진드기는 쉽게 죽이는 방법이 있어요.
알콜을 분무기에 넣고 계피나무를 넣은 다음 그걸로 침구 같은거에 뿌려보세요.
그게 천연 진드기 제거제랍니다. 세스코 아저씨들도 진드기 제거해줄때
진한 계피향 나는 약으로 하더군요.2. 이어서
'10.2.3 9:37 PM (211.216.xxx.92)제가 대충 본거라 다시 찾아봤더니 알콜에 계피나무를 넣고 끓여야 된데요.
참고하세요.3. 청소안하다가..
'10.2.3 9:45 PM (119.67.xxx.185)아..감사합니다^^ 그런 좋은 방법도 있었군요. 이제부터 청소도 열심히 하고 살아야겠어요 ^^
4. ..
'10.2.3 9:52 PM (112.154.xxx.22)뭔가 복잡하고 힘든 것은 한두번 하다 관두게 됩니다.
레이캅 사서 이부자리 자주 청소해주시고 벤타 가습기 사서 돌리세요.
벤타 좋습니다. 소음은 나지만 깨끗하고 관리가 단순합니다.
레이캅으로 침대 몇개 청소하고 나면 팔이 빠질려고 합니다.
남편에게 도와달라고 하시고..
바닥청소는 청소기가 문제가 아니라 자주 청소를 하고 주기적으로 스팀청소를 해주셔야 할거예요.5. ^^
'10.2.3 9:54 PM (112.144.xxx.135)제 아이도 집진드기 알러지여요. 이건 검사하면 많이들 나오는 알러지여요. 넘 자책하지마셔요.
울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요...
이불은 2주에 한번 정도..세탁은 60도 이상, 아주 바짝 건조 시키는게 중요.
자주 떨어주시고 햇볕에 널어주셔요.
환기 자주 시켜주시고요.
청소기, 공기 청정기가 있다고 나아지는건 아닙니다. 제 갠적인 생각이어요.^^6. 청소안하다가..
'10.2.3 10:06 PM (119.67.xxx.185)^^님들 너무 감사해요. 그런데 전 반성 좀 해야해요 TT 벤타도 더 알아보고 이불 빨래도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그나저나 이불빨래 생각하니 드럼세탁기가 행굼도 게운치 않아서 통돌이 하나 사야겠네요. 왜 이렇게 갑자기 살게 많아졌는지 TT
7. 아이둘천식
'10.2.4 8:49 AM (116.126.xxx.148)저희는 아이둘이 다 집먼지진드기 알러지 최고치고, 천식도 심하진 않지만 있구요
비염은 당연히 있어요.
일단 집먼지진드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사체, 죽은먼지들이 원인이니까
집안 먼지없게 잘 청소하시구요, 저희같은경우 이불도 세사제품으로 모두 바꿨어요.. -.-
집안 패브릭은 다 조심해야하고, 청소기는 뒤로 먼지 다시 안나오는걸로 구입했구요
(저희는 일렉트로룩스) 벤타 사용한답니다..
환기 자주 해주시고, 집안습도도 어느정도 잘 맞춰야 아이들 코랑목이 힘들지 않구요.
이불은 전 매일 털지는 못하고, 베란다에 항상 널어서 일광소독해요.8. .
'10.2.4 9:54 AM (211.108.xxx.17)심한 천식은 면도 안좋다고 들었어요.
면도 자세히 보면 기모가 있거든요.
그 사이에 진드기 살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4493 | 바지 밑위 수선? 1 | 바지수선 | 2008/10/15 | 1,282 |
414492 | 오늘 회원 가입 했네요 1 | 아자씨 | 2008/10/15 | 187 |
414491 | 유모차부대 말예요. 7 | 가을 | 2008/10/15 | 457 |
414490 | 날 짓눌러 왔던 모든 것들.... 4 | 테스 | 2008/10/15 | 727 |
414489 | 우울한 전망 싫으시면 제발 보지 마세요 12 | 조심조심 | 2008/10/15 | 5,134 |
414488 | 갑자기 오시는 시어머니 ㅠㅜ 14 | ... | 2008/10/15 | 1,444 |
414487 | 유모차에 호통치는 한나라당 장제원 칭찬하는 홈페이지 목록 4 | 칭찬릴레이 | 2008/10/15 | 565 |
414486 | 82쿡 추천으로 간 치과 후기 5 | 반지 | 2008/10/15 | 1,723 |
414485 | 결혼할 때... 시댁에서 보태주신 돈..... 갚고 계신 분들 있으세요...??? 69 | 우울하네요... | 2008/10/15 | 6,235 |
414484 | 잠실 장미 보유가치 있을까요? 3 | dmaao | 2008/10/15 | 1,113 |
414483 | 교통사고.. 후 2 | 머리 아파... | 2008/10/15 | 372 |
414482 | 오래된 기저귀 사용해도 될까요? 6 | 기저귀 | 2008/10/15 | 924 |
414481 | 외화예금을 들었더니... 4 | 우와 | 2008/10/15 | 1,302 |
414480 | 행복한 만찬! | 한나 푸르나.. | 2008/10/15 | 216 |
414479 | 즐감하세요 (야동아님) 5 | 조심조심 | 2008/10/15 | 961 |
414478 | 답례품 추천해주세요 2 | 질문이요 | 2008/10/15 | 279 |
414477 | 남은 김치 양념 우짤까요 15 | 어찌해요 | 2008/10/15 | 1,179 |
414476 | [펌] 기륭전자 10월13일 설비반출과 폭행 1 | 김민수 | 2008/10/15 | 143 |
414475 | 우리 안의 위선 | 위선 | 2008/10/15 | 356 |
414474 | 믹서기 와트수가 높으면 믹서기 힘이 더 쎈건가요? 그리고 믹서기도 추천해주시면 감사~~ 4 | 믹서기 | 2008/10/15 | 1,822 |
414473 | 치아 스케일링 통증 심한가요? 21 | 겁보 | 2008/10/15 | 9,955 |
414472 | 6개월 임산부.. 이 시간만 되면 배가 너무 고픈데 말이에요.. 7 | 오늘도헝그리.. | 2008/10/15 | 470 |
414471 |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6 | 쥐잡자 | 2008/10/15 | 441 |
414470 | 17개월 아이가 부정교합 같아요.. 2 | 치과 | 2008/10/15 | 358 |
414469 | 82의 자게가 좋은 이유 8 | 린 | 2008/10/15 | 658 |
414468 | 4살짜리 내아들...친구한테 맞았다고 하면...어떻게 말해주나요? 10 | 남양주맘 | 2008/10/15 | 453 |
414467 | 궁금해요 1 | 지나 | 2008/10/14 | 142 |
414466 | 비바이탈 | 비염 | 2008/10/14 | 160 |
414465 | 남편이 가을을 탄대요 4 | 그라시아 | 2008/10/14 | 446 |
414464 | 융자있는집 전세가격 1 | 지방인데요... | 2008/10/14 | 5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