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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하시는분들 계세요?
저는 끝에 잠깐 봤거든요.
저도 인터넷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웬만한 다 안다싶었는데..
어제 트위터는 생소하더군요.
그걸로 결혼한사람도 있고...인맥도 넓힌다는데..
혹시 하시는분 계시면 장단점을 알려주실수있는지요?
1. 그거..
'10.1.31 11:58 AM (112.167.xxx.181)뭐.. 그리 대단한거 아닌데요..
메신저랑 비슷한데요..
카페나 동호회에 보면 한줄게시판이라는 거 있죠..
방명록처럼 글 한번 쓰면 댓글 쭈르르 다는거요..
그거 하나로만 된 개인블로그 같은건데
누구나 볼 수 있고, 누구나 댓글 달 수 있고 그래요..
근데 트위터는 외국에 기반을 둔 시스팀이예요.
국내는 미투데이라는 네이버에서 하는 트위터랑 같은 기능을 가진 사이트가 있어서 그걸 많이 해요..
그거 말고도 페이스북이나 또.. 여러가지 비슷한 사이트들이 있어요..
꼭 멧신저처럼 언제든지 글을 올릴 수 있고,
불특정다수를 향해 공개되어 있는 곳이라 누구에게나 댓글을 달 수 있고..
그렇게 해서 사람을 사귈수 있고 그런 것이죠..
결혼 유무나 성별, 나이는 상관없이 뭐...2. 저
'10.1.31 12:01 PM (211.225.xxx.159)하는데요
트위터가 말 그대로 트위팅 한다고 해야 하나 -_- 블로그처럼 자기 생각을 길게 표현하는게 아니라 짧게 짧게 재잘거리듯이 한마디씩 날려주는 거라 좀 다른점은 있어요.
뭐 요즘 유명인사들도 트위터 한다고 하니까 인맥 넓히는 거야 following 하시면 되는건데 그냥 단순히 트위터 한다고 해서 저절로 인맥이 늘어나거나 하진 않구요 열심히 -_- 하시면 늘어나겠죠. 싸이는 이미지 중심이라 사생활 노출에 대한 우려가 좀 커서 대부분 오프라인에서 아는 분들이나 가족, 친지, 친구들과 직장동료 정도로 돌아가자나요 근데 트위터는 텍스트로 공중에 전보친다고 해야 하나... 내 follower로 등록된 사람들이 다 볼 수 있는 텍스트를 날려주는 정도라 서로 following하는걸 부담스럽지 않아 하지요. 저도 이외수님 follower입니다. ㅎㅎㅎ3. 한번
'10.1.31 12:03 PM (124.54.xxx.109)해보세요. 경험해 보는데 5분도 안걸려요.
트위터는 단문 블로그라고도 하구요. 제한된 길이의 텍스트를 올리면서, 본인의 트위터의 소식을 따라다니는 Follower들과 내용을 공유하는 형식입니다. 김연아가 시작해서 유명해지고, 소설가 이외수 씨나 정치인들이 활용하고 있지요. 긴 글을 읽기 싫어하고, 쓰기도 귀찮아하는 현대인에게 적합한 포맷이구요. 내용을 올리기 간단하니까 실시간으로 신변잡기 같은 내용을 올리기도 하죠. 기업체에서 홍보용으로도 활용합니다. 단점이라면, 사진없이 짧은 텍스트만을 공유한다는 점. 이게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겠네요 ^^4. 미투
'10.1.31 1:12 PM (59.19.xxx.50)저는 얼마 전부터 미투데이 하는데요, 글이 한번 올리고 나면 수정/삭제가 안되서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트위터도 그런가요? 왠지 트위터는 많이 복잡해보여서 미투데이 하고 있는데 지나간 글 관리가 따로 안되서(물론, 곤란한 글은 요청하면 보호해준다고는 하지만 자율 수정/삭제가 안되서) 좀 많이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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