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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학교 3학년'글 썼던 학생입니다.
확실히 제 또래들이 했던 것과는 다른 말씀들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어떤분이 '목표없는 삶'을 살아왔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영어는 때때로 내가 얼만큼 되는지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모의토익은 800 초 정도 되는데 아직 기반을 더 다져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의토익이 정기토익보다 쉬운 것은 저도 인지하는 바입니다.
사실 1학년때는 전과를 염두에 두고 전과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에
학점에만 매달렸습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장학금을 타게 되었구요
처음 들어갔던 학과공부에 흥미가 생겼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목표는 조금 달라졌습니다.
전과를 하지 않고 성적에 맞춰서 교직과목을 수강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지금 혼란이 많이 오기도합니다.
입학시에 저는 오직 취직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임용고시를 보길 원하는 상황입니다.
임용고시가 너무 힘든 것은 저도 알기에 열심히 할 생각은 있지만 두렵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할 생각'만으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임용고시의 길로 갈지, 취직을 선택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1. 그건
'10.1.31 11:44 AM (114.207.xxx.148)과목에 따라 달라지죠
주요과목아니면 별로 추천 안하고 싶네요
확률적고 재홀용이 안되는 공부라서2. ...
'10.1.31 12:22 PM (114.200.xxx.48)저 아는 친구, 서울 음악으로 임용 쳤는데 이번에 3차까지 갔어요.
이번에 서울 음악교사 1명 뽑거든요-ㅅ-;; 열심히 하면 되긴 되는구나 싶더라구요.
수험생활이 많이 힘들어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굳은 마음이 없으면 안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 같은거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 같네요.
취업했다가 30대에 임용고사 칠 수는 있어도 임용고사 준비하다가 취업하기는 좀 어렵죠.
지금부터 임고 준비 시작하면 인턴, 해외연수 이런거 못하잖아요.
아 물론 다른 경력 없어도 학점이 좋으시면 취업지원실에서 추천채용 같은 거 받을 수도 있긴 할거예요.
지금 나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임용에 미련이 간다면 마지노선을 정해놓고 준비해보시는 것도 좋구요.
딱 2년만 휴학하고 해보고 안되면 복학해서 취업준비 마치고 취업한다. 그래도 26살이니까 늦지 않다. 이런 식으로.3. ....
'10.1.31 12:29 PM (114.200.xxx.48)만약에 임고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취업준비한다면
졸업이 더 이상 늦어지지 않게 해외연수는 교환학생으로, 인턴은 방학 때 하는 걸로 해야 할거예요.
그렇게 하면 재수, 삼수하고 어학연수 다녀오고 자격증 준비하느라 휴학하고 어쩌고 하는 친구들보다
임용에 2년 올인한 님이 더 빨리 취업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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