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편이 집까지 날릴정도로 주식을햇지요
저몰래한것 아니지요
알고잇었거든요
얼마를하고있었는지 대출은 냈는지 그런것은 모르고 있었지만
주식한다는것은 알았지요
그렇게 돈날리고 나니 너무 황당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네요
그걸 남편에게 닥달할 필요도없다고생각햇습니다
만약 잘되어서 돈벌었다면 남편에게 고마워했겠지요
그런데 잘못되었다고해서 그렇게 죽을 짓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다음부터는 아에 남편에게 나는 주식하는것 싫다
적게 벌고 적게 먹고살자 하고 지금은 하지않고있네요
정말 주식하는것을 너무 싫어한 배우자를 두었는데 속이고햇다면
또 모를까 그렇지않다면 함께 지고가야할것이지
그걸한 배우자만의 잘못인지 저는 잘모르겟네요
돈을 벌었으면 내마누라 이쁘다고했겟지요
어차피본성은 똑같은데
결과론차이일뿐이라고 보거든요
저는 금융사고 사고하는데
배우자가 흥청망청쓴것이 아니라
이런식의 투자는 배우자에게 욕할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투자한다는것 자체를 몰랐다면 말이 달라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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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식으로 돈 날린이야기를 보고
흠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10-01-28 14:32:37
IP : 121.151.xxx.1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차피남자수입
'10.1.28 2:54 PM (203.247.xxx.210)자기가 벌어야 갚을 돈...은 조금 다르기도 합니다...
2. ....
'10.1.28 3:13 PM (121.143.xxx.68)저희 아버지는 한참 하실때 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모은 오백만원도 빌려가셔서 홀딱 잃으셨어요. 그러시곤 안하시던데요...
3. 흠님
'10.1.28 4:48 PM (58.151.xxx.164)제 신랑도 집한채 날렸어요. 저도 맞벌이하면서 아끼고 모아서 재테크 공부해서 분당 정자동에 집한채 사놓은거 홀라당 날렸습니다. 저도 없어진돈 잊어야겟지만 한번씩 생각날때면 울화가 치밀어 죽겠습니다. 근데 그 버릇 못고치네요. 항상 독단적으로 생각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는거요. 상의한번 안하구요. 정말 열불납니다. 개** 여기에 욕이라도 해야겠어요.
4. 독단적사고
'10.1.29 2:04 AM (61.253.xxx.58)사고후 수습을 못해
몇년을 빚을지게 하는 가장들 욕먹어 쌉니다...
개**
어린 자식들과 부인을 어쩐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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