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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래서 일본사람들이 싫어요

진우엄마 조회수 : 2,699
작성일 : 2010-01-27 13:01:36
<<이글은 일본인 이토 다카시의 위안부 취재기로써 저밑에 lemona님이 퍼온 글입니다. 그러나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고 '충격'을 받기를 원하는마음으로 다시 퍼왔습니다. 또한 이 글이 갈수록 호도되고 있는 이번 사건의 본질을 좀더 명확히 가려주리라 생각됩니다. 네티즌 여러분!! 분노할줄 압시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가 위안부 문제에 얼마나 무관심했는지 반성합시다. 끝으로 이 글을 퍼온 lemona님께 감사드립니다.>>



일본이 행한 식민지 지배로부터 커다란 피해를 받은 한국인들은 일본 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에 살고 있는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에 그 실태조차 거의 알려진 바 없다. 나는 올해 5월에서 6월에 걸쳐 평양에 19일간 체류하면서 많은 피해자들을 취재했다. 그중에서도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가 된 전 일본군 위안부 여성들의 증언과 그들의 몸에 깊이 새겨진 상흔에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나는 전후세대이지만 일본이 아시아 여러나라에서 행한 침략의 실태를 일본사회에 알리는 것이 일본인 사진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때문에 십수년간에 걸쳐 아시아 여러나라를 방문해 일본에 의한 식민지 지배와 아시아 태평양전쟁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 600여명을 찾아가 취재했다. 그런데 취재하지 못하고 공백으로 남아 있던 곳이 북한이었다. 취재교섭을 시작한 것은 1990년. 그것이 올해 4월 겨우 허가가 났다. 일본인 저널리스트의 단독취재를 받아들이는 것은 수년 만의 일이라 한다. 니가타에서 승선한 배는 5월17일 원산항에 입항했고, 나는 약 80kg의 촬영기재를 둘러메고 부두? ?내렸다. 19일간 평양에 머물면서 내가 바라던 바를 거의 다 취재할 수 있었다. 전 일본군 위안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피폭된 사람, 강제연행돼 중노동에 종사한 사람, 징병으로 군인이나 군속이 된 사람, 불교도로서 탄압받은 사람까지 모두 21명을 만났다. (중략.....)



임신하자 낙태시킨다고 자궁 들어내



북한에서 전 일본군 위안부들을 취재하는 것은 일본인으로서, 더욱이 남성으로서는 매우 곤혹스러운 일이었다.

그들은 마음의 상처뿐만 아니라 똑바로 쳐다볼 수 없을 정도의 끔찍한 육체적 상처를 간직하고 있었다. 그것은 민족차별과 여성차별 위에 일본군이 만들어낸 종군위안부 제도의 본질을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이기도 하다. 등의 칼자국을 보여준 분은 버마에 연행됐던 정송명(鄭松明, 1924년생)씨. “조선인 여성 400명 중 절반이 싱가포르에서 하선하고 나머지는 랑군으로 갔습니다. 전쟁이 끝나자 한달이나 걸려 타이까지 걸어왔습니다. 위안부 45명과 남성 15명의 조선인이 2척의 배를 타고 귀국했습니다.” 그의 등에는 지금도 선명한 상처가 두곳 남아 있다. “너무 피로해 더이상 상대 못하겠다고 하자 마에다 중위 가 일본도를 뽑아 내리쳤습니다. 심한 상처인데도 약 한번 발라주지 않아 2년간이나 상처가 아물지 않았습니다.” 유선옥씨의 배에는 배꼽 위쪽에서 아래쪽까지 크고 오래된 상처가 있었다. 군의관이 자궁째 태아를 들어낸 수술의 흔적이란다.



유씨는 1923년 함경북도 경흥군에서 태어났다. 기장밥을 끼니로 할 정도의 빈농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미야모토가 공장의 일자리 이야기를 해주었고, 그는 따라나섰다. 다른 여성 2명과 함께 끌려간 곳은 중국 동북지방의 목단강. 따라온 걸 후회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 다케코라는 이름이 붙여진 그는 처음에 하루 5∼6명 정도, 많을 때는 15명의 군인을 상대해야 했다. 기절했다 겨우 정신을 차리면 다시 군인들이 덮쳐왔다. 불행히도 임신하게 되자 낙태 겸 재임신 방지를 위해 태아가 있는 자궁을 들어냈다. 상처가 낫자마자 다시 군인들을 상대해야 했다. “반항하면 죽여버립니다. 미쓰코라고 불리던 소녀는 목을 쳐 죽였습니다. 여기에 있었던 15명 정도의 여성 중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5∼6명 정도였습니다. 조국이 해방된 뒤에도 거지 같은 유랑생활을 하다가 1948년 10월에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1981년에 사망 한 남편에게도 제 체험을 끝까지 고백하지 않았습니다”하고 속삭이듯 낮은 소리로 이야기했다. “지금도 몸서리치는 증오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지 못하게 한 일본에 대해 복수하는 일에만 골몰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때의 군인을 찾아낸다면 찔러죽이고 싶어요”하고 말하고 그때부터는 내 질문에 거의 대답하지 않았다. 일본인과는 만나고 싶지도 않다는 기분을 뚜렷이 읽을 수 있었다. 이경생(李京生, 1917년생)씨의 배에도 유씨와 비슷한 상처가 있었다.



지주집에서 일하고 있던 이씨는 끈으로 묶인 채 경상남도 창원의 군수공장으로 끌려갔다. ‘천황폐하를 위해 몸을 바치면 좋은 대우를 받는다’고 장교가 말했다. 하루 밤에 10∼15명의 군인을 상대해야 했다. 그리고 임신. ‘아직 쓸 만한데’하는 생각에 자궁째 태아를 들어냈다.“일본 때문에 아이를 낳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혼자 있을 땐 옛 생각이 떠올라 눈물이 납니다. 여성을 성욕처리의 도구로밖에 보지 않고 낙태와 불임시술로 자궁까지 들어내는 행위는 여성의 존엄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결코 용서할 수 없습니다.”





산 사람 삶아 강제로 먹이기도…



정옥순(鄭玉順)씨의 기억 은 매우 또렷했다. 그는 함경남도 풍산군 파발리(豊山郡 把撥里)에서 1920년 12월28일 태어났다. 1933년 6월3일 우물에서 물을 긷다가 제복을 입은 남자 3명에게 연행됐고, 끌려간 파발리 주재소에서 강간당했다. 저항하다가 눈을 세게 얻어맞아 이때부터 왼쪽눈이 차츰 안 보이게 됐다. 그뒤 10일이 지나 7∼8명의 군인에 의해 트럭에 실려 혜산(惠山)에 있던 일본군 수비대에 연행됐다. 그곳에는 각지에서 끌려온 여성들이 많이 있었다. 정씨는 하루에 약 40명이나 되는 군인을 상대한 일도 있어 자궁출혈이 심했다. 그해 8월27일, 칼을 찬 군인이 ‘군인 100명을 상대할 수 있는 자가 누군가’하고 물었다. 그때 손을 들지 않은 15명의 여성은 다른 여성에 대한 본보기로 죽였다. 발가벗긴 여성을 군인이 머리와 발을 잡아 못박은 판자 위에 굴렸다. 분수처럼 피가 솟고 살덩이가 못판에 너덜거렸다. 그때의 기분을 “하늘과 땅이 온통 뒤집어진 것 같았다”고 정씨는 표현했다.



그 다음 군인들은 못판 위에서 죽은 한 여성의 목을 쳐 떨어뜨렸다. 정씨와 다른 여성들이 울고 있는 것을 본 중대장은 “위안부들이 고기를 먹고 싶어 운다”고 했다. 군인들은 죽은 여성의 머리를 가 마에 넣어 삶았다. 그리고 나무칼을 휘두르며 그들에게 억지로 마시도록 했다. 정씨는 그때 피살된 여성들의 이름을 손가락으로 꼽으며 한사람씩 짚어나갔다. 중도에서 헛갈리면 다시 처음부터 세어나갔는데 아무리 해도 한사람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자 몹시 서운해 했다.



그 수비대의 대대장은 ‘니시하라’, 중대장은 ‘야마모토’, 소대장은 ‘가네야마’였으며, 위안소 감독은 조선인 ‘박’이었다고 했다. 매독감염 숨겼다고 달군 철봉을 자궁에… 1933년 12월1일에는 한 여성이 장교가 철봉을 자궁에 꽂아 죽어버렸다. 다음해 2월4일에는 매독에 걸린 사실을 신고하지 않아 장교에게 병을 옮겼다는 이유로 한 여성이 피살되었다. 일본군이 벌겋게 달군 철막대를 자궁에 넣었고 여자는 즉사했다. 뽑아낸 막대에는 검게 탄 살점이 달려 있었다. 너무나 지독한 일본군의 잔학행위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 듣게 된 나는 완전히 넋이 나갔다. 질문도 못하고 한숨만 내뿜었다.



놀라운 이야기는 계속되었다. 혜산의 부대는 정씨를 포함한 여자들을 이끌고 중국으로 이동해 대만에서 가까운 곳에 얼마 동안 있다가 1935년 9월에 광둥(廣東)에 도착, 이듬해 6 월15일 정씨를 포함해 12명의 여성이 도망쳤는데 이틀 후 모두 붙잡히고 말았다. “맨처음 도망치자고 제안한 자를 가르쳐주면 주모자 이외는 모두 살려주마”고 했으나 아무도 고해바치지 않았다. 정씨는 철봉으로 머리를 세차게 얻어맞았다. 이때의 상처는 지금도 남아 있다. 다음에는 물고문을 당했다. 고무 호스를 입에 넣고 물을 틀어댔다. 부풀어오른 배 위에 판자를 올려놓고 군인들이 올라서서 널뛰기하듯 뛰었고, 입에서 물이 뿜어져 나왔다. 그런 일이 몇번인가 되풀이되면서 기절하고 말았다. 그리고 더욱 잔인한 행위를 했다. 정씨와 여자들의 발목을 끈으로 묶고 거꾸로 매달아놓고 바늘이 수두룩하게 박힌 검은 몽둥이를 들고 와 먹물을 바른 뒤 정씨와 다른 여성들의 입 속에 몽둥이를 쑤셔넣었다. 정씨는 앞니가 부러지고 격렬한 통증으로 기절했다. 문신은 온몸에 걸쳐 새겨졌다.



군인들은 처음부터 죽일 셈으로 여성들에게 문신을 했다. 마차에 실려온 여성들을 들에 팽개치는 모습을 멀리서 보고 있던 중국인 남자가 일본인이 사라진 뒤, 숨이 남아 있던 여자 두명을 옮겨 약 두달간 간호해줬다. 정씨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던 것이다. “그때 일을 생각? 玖?지금도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아요”하며 의자에 앉아 있는 내 팔을 꽉 쥐며 울부짖듯 소리질렀다. 눈앞에 있는 일본인이 자신을 극한까지 학대한 일본 병사와 겹쳐보였던 것인지도 모른다. 그는 문신한 자국을 보여줬다. 정씨가 손가락으로 뒤집어보인 입술 안쪽엔 선명한 짙은 보라색 반점이 있었다. 좀 흐릿했지만 혓바닥에도 푸르스름한 반점이 몇군데 있었다. 수많은 바늘로 혀를 찔렀기 때문에 그뒤로는 말하기도 곤란해졌으며 지금도 완전히 낫지는 않았다고 했다. 등 아래쪽은 척추를 따라 둥근 반점이 염주처럼 줄줄이 그려져 있었다. 가슴과 복부 문신을 보고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무엇을 그린 것인지 판별할 수는 없었지만 아이들 낙서 같은 무늬가 뚜렷이 남아 있었다. 일본 군인들은 정녕 그 잔인한 행위를 즐기면서 했음이 분명했다. 내선일체를 내세우며 지배하고 있던 조선에서 일본은 젊은 여성들을 납치해 버러지처럼 짓뭉갰다. 정씨의 몸에 깊숙이 새겨진 문신은 그 어떤 많은 얘기를 듣는 것보다도 일본이 저지른 식민지지배의 실태와 천황의 군대의 악랄한 본질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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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의 오류라고 하실지 몰라도
일본사람 생각하면 역겨워요.....
근데 우리 쥐님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겠다고 하셨더군요^^
태생이 오사카라 ,,시원하게 처리해주시네요
IP : 123.214.xxx.22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성을 모르는 일본
    '10.1.27 1:06 PM (59.10.xxx.40)

    저렇게 악독한 나쁜놈들한테 사과도 못받아내면서 일본관광객 몇명죽었다고
    무릎꿇고 고개숙인 정운찬이란 총리놈!!!

    일단...내나라안에 박혀서...친일하는 놈..
    뉴또라이부터 골라내야겠단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 2. 함박
    '10.1.27 1:10 PM (220.82.xxx.90)

    다른것들은 다 동의하지만, " 관광객 몇명죽었다고"의 표현은 좀 거슬립니다.
    단 한사람의 생명이 어느나라 사람이라서 가볍게 여겨져서는 안되쟎아요.
    정운찬이 용산에서와 부산에서의 처신이 욕먹어 마땅하지만 , 조의를 표하는 것 그 자체를 뭐라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그때 어이없이 죽은 그 몇명들의 입장에서는요.

  • 3. ...
    '10.1.27 1:20 PM (121.168.xxx.229)

    함박님...
    말도 맞지만...
    이 글 읽고나니... 어이없이 죽은 몇명의 입장까지는 생각이 안드네요.
    사람 목숨 다 중하지만... 죽은 방법에 있어서.. 모두 똑같진 않죠.
    이 상황에서 표현을 걸고 넘어지는 일에 괜히 짜증이 나고 님이 거슬리는데...
    어쩔 수 없네요.

  • 4. 니뽄
    '10.1.27 1:26 PM (61.72.xxx.9)

    전 우리나라 관광와서...일본말로 길물어보는거 젤 짜증나더라고요..영어도 아니고 참나..
    100이면 100 다 그래요.

  • 5. 함박
    '10.1.27 1:32 PM (220.82.xxx.90)

    사람의 생명에대해 함부로 얘기하는 것은 참을 수 없습니다. 그것을 걸고 넘어진다고 생각하시는 점셋님이 저는 너무 실망스럽군요. 누군가의 생명은 내 생명만큼 중요한 것이고, 그것이 어떤 방식이었는가는 비교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본인들의 전쟁에서의 잔악성을 몰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쟎습니까?

  • 6. 함박
    '10.1.27 1:33 PM (220.82.xxx.90)

    우린 이렇게 죽었는데, 너네 것들이야... 이런식은 곤란하쟎아요.

  • 7. .
    '10.1.27 1:34 PM (110.5.xxx.25)

    ..........발가벗긴 여성을 군인이 머리와 발을 잡아 못박은 판자 위에 굴렸다. 분수처럼 피가 솟고 살덩이가 못판에 너덜거렸다. .................

    ..................군인들은 죽은 여성의 머리를 가 마에 넣어 삶았다. 그리고 나무칼을 휘두르며 그들에게 억지로 마시도록 했다. ................

    ..............일본군이 벌겋게 달군 철막대를 자궁에 넣었고 여자는 즉사했다. 뽑아낸 막대에는 검게 탄 살점이 달려 있었다. .................

    .................다음에는 물고문을 당했다. 고무 호스를 입에 넣고 물을 틀어댔다. 부풀어오른 배 위에 판자를 올려놓고 군인들이 올라서서 널뛰기하듯 뛰었고, 입에서 물이 뿜어져 나왔다............




    정말 잔인하기가 극악무도란 말이 딱 맞습니다.
    이 정도인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쳐 죽일놈들!!!!!!!!!

  • 8. 언짢으시다구요?
    '10.1.27 1:35 PM (59.10.xxx.40)

    제표현이 거슬렸나요? 그들은 우리나라에 와서 관광중 불의의 사고였죠...그들은 그냥...죽였어요...그냥요...우리할아버지 역시...그들나라가서 노역중에 죽었구요...그리고 우리아빠...만사 제치고 진상규명 다니셨구...울할아버지 일본 끌려가시는 바람에 집안 풍비박산 났구요~
    그리고 우리할아버지 시신도 온전히 돌아오지 못하시고 머리카락 몇올 손톱,발톱 몇개...이렇게 돌아왔거든요~

    아시나요...
    저와같은 분들이 꽤 많다는걸...

  • 9. 함박
    '10.1.27 1:42 PM (220.82.xxx.90)

    점셋님은 제 의견의 핀트를 못맞추시고 계시군요.
    제가 일본인의 잔악성을 모른다거나, 두둔하는 걸로 착각하고 계신다면,
    그거 아니거든요.
    제 주변에도 일본인들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이 아직도 있어요.
    점셋님이 그런 아픔을 가지고 계신다니 저도 안타깝습니다.
    다만.,,
    이 고통과 슬픔하고 생명의 대해 함부로 얘기하는 것은 다른 문제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라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나쁜의미로 님께 빈정대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 10. 함 박
    '10.1.27 1:44 PM (220.82.xxx.90)

    오타가 너무 많네요. 제 의견에/ 빈정대고/ 생명에

  • 11. 인간의
    '10.1.27 1:45 PM (115.139.xxx.59)

    잔인한 속성에 깜짝 놀라요..
    일본인 영화나 소설 속에 그려진 냉정하면서 잔인한 표현에 놀라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렇게 일반화할 필요는...
    그리고 일본인 앞잡이 우리 나라 사람이 우리 나라 백성을 극악무도하게 잔인하게 군 예도 찾으면 부지기수입니다..
    한 쪽으로만 감정적으로 몰고가는 이런 글 ...별로 입니다..

  • 12. .....
    '10.1.27 1:49 PM (112.104.xxx.239)

    우리나라 군인이 베트남에 가서 한 일도 생각해보면...
    전쟁이 사람을 극악하게 만들죠.
    어느나라 사람이냐는 그다지 관건은 아닌듯...

  • 13. 저두
    '10.1.27 1:52 PM (61.253.xxx.88)

    이글을 보니 차마 모든 죽음은 안타깝다는 말이 안나옵니다..
    불의의 사고에도 일본인들은 한국정부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근데 우리 조상들은 일본인에 의해 개돼지만도 못한 취급을
    당하다 잔인하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어쩔수 없는 죽음과 살인이 같습니까???
    어느나라 사람 죽음이 가벼워서가 아니라 똑같은 죽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ㅠㅠ

  • 14. ...
    '10.1.27 1:54 PM (59.10.xxx.40)

    하지만 알릴건 알려야 합니다...이런글들이 없다면...정신대 할머니들의 고통...
    그냥 묻히게 됩니다
    또한 아직도 우리주변에서 말하는...우리가 일본의 지배를 받아야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
    그들을 각성시켜야 하니끼요...

    왜 이런글들이 일반화되어서는 안돼는 거죠?
    그럼 감정을 부추기는 모든 억울한 것들도 다 묻혀야 하는건가요?

  • 15. 함박
    '10.1.27 2:03 PM (220.82.xxx.90)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댓글 달겠습니다.
    어쩔 수 없는 죽음과 살인이 같다고 표현하지않았습니다.
    첫 댓글의 님의 "몇명죽었다고"의 표현이 몹시 거슬렸다고 말했구요.
    죽음과 살인이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면, 모두 생명과 관련이 있습니다.
    내가 억울하게 죽었다고해서 남의 죽음에 대해 함부로 조롱하듯이 얘기하는 것은 잘못됐다라는 거죠. 그것은 너무 천박한거죠.
    더불어 죽음 자체를 비교하며 내것이 너무 슬프니 네것은 하챦아~하고 얘기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말하지않아도 내 죽음의 슬픔이 가벼워지거나 경시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정신대할머니들의 고통과 일제의 그 잔악성에 대해 당연히 알려야합니다.
    그것은 일반화라는 얄팍한 단어에 묻혀갈 문제가 아닌걸요?
    저 역시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않습니다.
    더욱 밝혀 그네들에게 반드시 인정케하고 사과받고 보상받아야죠.

  • 16. ,,
    '10.1.27 2:09 PM (121.168.xxx.229)

    함박님..
    "점셋"과 "언짢으시다구요?" 뒤의 아이피 봐주세요.
    다른 사람입니다.
    전 점셋이구요.
    핀트를 못 맞추고 댓글 다신 분은 함박님입니다.

    생명에 대해 함부러 얘기한다고 하셨나요?
    함부러 얘기하는 것과.. 함부러 죽이는 것은 다르죠.

    관광객의 어의없는 죽음도 안타까운 일 맞습니다만....
    지금 주된 얘기는 그게 아니라서...
    심정적으로 화제를 돌리는 함박님의 글이 약간 못마땅했을 뿐입니다.
    님의 생각이 틀렸다는 건 아니구요.

  • 17. 함박
    '10.1.27 2:15 PM (220.82.xxx.90)

    앗... 의도치않게 댓글을 또 다네요. 핀트를 못맞추신분은 59님이셨네요.
    어쨌거나, 121님의 의견에 대해 답글드린부분은 맞습니다.

  • 18. 눈물나요..
    '10.1.27 2:19 PM (125.135.xxx.227)

    너무 끔찍하고 눈물나요..
    지구상에 저렇게 잔인하고 악마같은 인종이 또 있나요?
    그런 인종들은 정자가 말라서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해요..

  • 19. 휴,,
    '10.1.27 2:25 PM (123.214.xxx.228)

    끌려간자들이 20여만명 되었다지만
    지금은 생존해계신분들이 얼마되지않아
    안타까운마음이 많이 앞섭니다..

    함박님..
    생명의 근본을 따진다면
    사형제는 찬성하십니까?


    사형제가 없어져야 겠지만
    전 찬성합니다

  • 20. 결국
    '10.1.27 2:54 PM (221.139.xxx.194)

    인간은 천사이기도 한 동시에 악마처럼 잔인한거겠지요.
    저도 학창시절 도서관에서 매일 일본군들이 우리나라 사람에게 학살하고
    잔인함을 뛰어넘은 비인간적인 행위를 담은 기록, 사진을 많이 보아서
    너무나 분개하고 치를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넓게 보자면, 인간자체가 잔인한거지요.
    지금은 사람에 대한 그런 잔인한 일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동물들은 어떻습니까?
    얼마나 수많은 동물들이 고통속에 죽어나가는데요.
    반성해야 합니다. 우리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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