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에 명함날리는 개그맨 이름이 잘 기억 안나지만 그사람 생각이 자꾸 나네요.
저희 애 이제 9살인데 유치원때부터인가
'엄마 내가 돈 모아서 엄마 차 사줄까'
....
'엄마 무슨 차 사줄까?'
뭐 이런 얘길 자주 하곤 했어요.
신랑한테도
'아빠 내가 돈 모아서 네비게이션 사줄까'
...
뭐 이런...
처음엔 그냥 재미로 들었는데..
몇년 들으니까...
이녀석 어린나이에 벌써 부터 공수표를 날리는거야....
이런 생각이...
엄마생일날 화분사주겠다고 그렇게 그렇게 얘길하더니
돈 모은거 홀랑 지 생일날 장난감 사더군요
그래서 제가 '너 엄마 화분사준다더니...'
이러니..
'다시 돈모아 사주면 되지...'
...
결국 생일날 암것도 없었습니다.
이런거 ....그냥 놔둬둬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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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표 좋아하는 아들...
.. 조회수 : 311
작성일 : 2010-01-26 11:05:32
IP : 58.236.xxx.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6 11:33 AM (121.142.xxx.157)귀여운 아들 녀석이네요.. ^^
그래도 말하는게 엄마 아빠 생각한다는거잖아요..
근데 결혼기념일이나 부모 생일은 커가면서 챙겨요..
지금 아직 어리지만.. 조금씩 용돈모아 엄마 아빠 생일이나 할머니 할아버지 생신때 마트에서 양말 하나라도 사게 하는건 교육적으로도 좋은거같아요
약속지켜라..이런 말까지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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