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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티볼리 가품을 덜컥

끝없는가방욕심 조회수 : 2,508
작성일 : 2010-01-22 18:29:56
사버렸네요


가품,진품 적절히 섞어쓰는 스타일 좋은 젊은 엄마들이랑 같이 쇼핑 나갔다가

뭔가에 홀린듯이 이것 저것 다 메보고는  저는 티볼리 지엠을 사버렸어요!!!


직장맘도 아니고  차려입고 나가는곳도 많지도 않고 나이도 있으면서 (40중반)

무슨 욕심인지 가품이라는걸 처음으로 샀어요



스피디 가품은 누가봐도 티가 난다던데 (자연스런 처짐이 없다는)

티볼리 이모델도 티가 많이 날까요?  주변에서 보셨나요?


왜 나이를 먹어가도 이 가방에 대한 관심은 끝이 없는 걸까요?

주책바가지인 아짐이라 돌 던지지 마셈요~~


IP : 114.203.xxx.9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10.1.22 6:33 PM (118.221.xxx.111)

    가품 무지 싫어하는 사람이라...알아볼 사람은 알아볼거고 모르는 사람은 모를거고..
    명품이란게 원래 자기만족이라....본인이 신경쓰이겠죠..
    기품들어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물론 있을테구요.

  • 2. ?
    '10.1.22 6:37 PM (59.10.xxx.80)

    알아보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원글님이 이런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한 아마 떳떳하게는 못드시겠죠.

  • 3. .
    '10.1.22 6:39 PM (118.220.xxx.165)

    이왕산거 편하게 드세요 남이 알던 모르던 무슨 상관이래요

  • 4. ..
    '10.1.22 6:39 PM (211.215.xxx.58)

    전 가품을 그 돈주고 사는게 싫더라구요..가품..넘 비싸요
    차라리 그 돈으로 저렴한 브랜드 가죽가방을 사는게 더 좋은 사람이라서요
    티볼리도 태닝에서 차이가 나지 않나요?

  • 5. ....
    '10.1.22 6:45 PM (118.221.xxx.111)

    아 그리고 진,가품 적당히 믹스해서 쓰신다는그분...본인은 현명(?)하다 생각하시겠지만..
    진품까지 가품드는걸로 보일겁니다.
    가장 중요한건 소비자고발에도 나왔지만...가품에는 병을 유발하는 유해성물질이 포름알데히드랑 ,6가크롬인가..그거 몸에 닿으면.....

  • 6. 적어도
    '10.1.22 6:54 PM (220.117.xxx.153)

    제가 드는건 처짐 태닝 다 생겨요,,
    저도 진품 가품 다 섞어서 드는데,,,윗분말슴대로 진품도 가품으로 보는 사람도 있긴해요,,근데 그건 제가 가품사면 막 뒤집어서 보여주는 버릇이 있어서 ㅎㅎ(그전에는 몽땅 진품으로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가품쓰는 사람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부끄럽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 많은 백을 다 보러다닐수도,,살수도 없는데 거기가면 카탈로그 보고 고르는 재미도 있고 ㅎㅎ
    저는 편한맛에 가품을 더 자주 들었더니 얘가 더 예쁘게 태닝되고 저한테 맞게 각이 잡혀서 더 애용하게 되던데요,,

  • 7. ..
    '10.1.22 6:56 PM (118.217.xxx.88)

    아무리 잘 나와도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그렇죠
    전 남들이 가픔 든걸 보는건 아무렇지도 않은데
    전 도저히 못들겟어요
    차라리 싼 보세가방은 괜찮은데
    대충 걸쳐입고 가품 들으면 더 초라해지는 기분이고
    잘 차려입고 마무리는 가품으로 해도 이상한것 같고,,
    뭐 적절하게 섞어서 스타일 좋게 드시는분들도 많지만
    정말 가픔들어도 진품으로 보일 정품도 엄청 많은 멋쟁이가 오히려 가품 감당이 쉽고
    저같은 평범한 사람은 가품 들기 더 어려운것 같아요

  • 8. ㅎㅎ
    '10.1.22 6:58 PM (61.98.xxx.247)

    뭐...맘에 드셨다면 이쁘게 들고 다니세요.
    솔직히 표시많이 난다는 말도 빈말이구요..
    오히려 진품도 가품으로 보일때가 많아요.
    요즘 수입잘나오니.. 딱 봐서 알아볼수 있는 제품도 있는반면..
    봐도봐도 판단안서는 어쩌면 진품같은 제품도 많아요
    자신감을 가지시고..으랏차차~~~~
    안에 넘버 있나 없나 잘 살피시고...넘버있으면 그래도 ..
    좋은 국산이나 수입이니 부담없이 들고 다니세요..
    주변에 명품족 많아도 아주흔하고 표시나는 물건아니면 본인스스로
    진품가품 구분 그닥...못하고..정확한건 하나도 없어요
    진품도 하자많구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이기세요~

  • 9. ㅎㅎ
    '10.1.22 7:00 PM (61.98.xxx.247)

    아무리 진품을 들어도..패션이나 그외 스타일이 영 아니면...가품으로도 보일것이요~
    럭셔리한~ 차림이나 스타일리쉬~ 한 분이라면 가품도 진품으로 보일것입니다~
    잘만들어진 가품일 경우에요^^

  • 10. ..
    '10.1.22 7:06 PM (121.181.xxx.80)

    참... 없으면 없는거지... 가품은 안합니당...
    40대시라면서... 가품은... 좀...
    할말이 없네요...
    짝퉁 이건 분명히 범죄에요...
    짝퉁들고 당당하실지 모르나 아는 사람이 봄 불쌍해 보입니당...

  • 11. -_-
    '10.1.22 7:09 PM (125.140.xxx.37)

    범죄라고까지....

  • 12. 나원참
    '10.1.22 8:01 PM (125.180.xxx.29)

    남대문 동대문에 널려있는 가품사는사람들은 다 범죄를 저지른거란말인가요?
    참~~대단들하시지...
    가품을살수도있는거지 샀다고 범죄라고하는건 무슨심보인지...

  • 13. 가품
    '10.1.22 8:11 PM (118.221.xxx.111)

    알고사면 당연히 범죄죠..모르고 이미테이션 팔아도 문제되는거 모르세요???
    님같이 가품을 살수도 있는거지 하는분들의 심보(?)가 더 문제입니다.

  • 14. 딴 소리
    '10.1.22 9:39 PM (71.160.xxx.102)

    가품은 가격이 얼마정도 해요? 걍 궁금해서...

  • 15. 좋은건
    '10.1.23 1:02 AM (220.117.xxx.153)

    20만원 넘구요,,켈리백같은건 50넘어요,,
    이 험한세상에서 그정도 범죄는 그냥 저지를래요,,저혼자 착하게 살자니 속이 아프네요,,,

  • 16. ..
    '10.1.23 3:17 AM (61.98.xxx.249)

    딴소리님...가품은 ㅋㅋ
    천차만별이에요....티볼리 경우도..
    15~30까지 있더이다...

    범죄자까지야...
    그렇게 따지자면
    여자분들 반영구 문신부터 시작하야~
    로스~~ 옷들...
    모두 범죄에 해당되네요....

    취향문제지..심보는 무슨 심보까지 말하십니까...

  • 17. 흠..
    '10.1.23 7:52 AM (116.37.xxx.3)

    진짜 들면 가짜 들기 싫던데요
    사람마다 다르니 할 말은 없지만
    가짜를 십 만 원도 넘게 주고 사다니
    참 사람마다 다릅니다.

  • 18. ㅎㅎ
    '10.1.23 10:00 AM (220.86.xxx.148)

    위에 ㅎㅎ님이 결론내셨네요.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봅니다.
    가품 들어도 표난다고 하지만 매장 직원도 구별 못하는 가품 많구요.
    이런 세상에 만드는것들이 범죄자지 드는 우리같은 소시민도 범죄자라고 하면
    그런 분들한테는 할 말 없습니다.
    진품 100만원 넘게 주고 사서 벌벌 떨며 드는것보다 삼분의 일값으로 사서
    맘놓고 들다가 버릴 수 있으면 그것도 좋지 않을까요?
    진짜 자신과의 싸움이요 자신의 결정으로 밀어부치면 됩니다.
    다른 사람 신경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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