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딸아이 하나 낳았구요..지금 5세입니다..
애낳기 전엔 얼굴이 통통했는데.. 그래서 그게 불만이기도했죠..
근데.. 왜이리 얼굴살이 빠지는겁니까... ㅠ.ㅠ
얼마전 친척이 많이 모이는 자리에 가서 얼굴살이 완전 다 빠졌다고들.. 한두명한테 들은게 아니라...
첨엔 헬쓱해보이고 브이라인됬다고 좋아했는데...
서른 중반.. 칙칙한 피부에 얼굴까지 헬쓱하니..초라해보이구요..
또 출산한지는 4년이 다되가는데.. 왜이리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지...
제가 미용실가면 은근히 숱많다며 파마하시는 분이 푸념하시곤했는데..
머리숱까지 헐빈하네요..
속내 드러내놓고 지내는 친한 언니는 여자들 애낳고 나면 얼굴에 기름기 빠지고..머리숱도 확 줄어든다는데..
줄어든 머리숱은.. 빠진만큼은 다 자라지 않는다는데...
이제 이목구비 뚜렷한거보단 피부 광택나고 머리숱 많아 윤기흐르고.. 건강하고..
이런게 좋네요...
아이 둘셋 낳으신 분들껜 죄송합니다..
저만 이런가요?
거울보기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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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하나 낳았는데... ㅠ.ㅠ
.... 조회수 : 837
작성일 : 2010-01-21 14:54:31
IP : 121.142.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0.1.21 3:41 PM (119.207.xxx.87)그래요...그나마 첫째낳았을때는 조금 괜찮았었는데 둘째낳고나니 주변에서 탈모약좀 먹으라고 하네요..얼굴도 푸석해지고 작년에 자른 머리카락이 잘 안자라네요...몸속에 양분이 다 빠져서 그런가봐요..ㅜ.ㅜ..내몸생각해서 일부러 고기도 자주먹고 건강식품도 먹고 하네요...
2. 저도
'10.1.22 2:14 AM (124.50.xxx.155)님하고 비슷한데요.
애 키우는거 힘들어서 그렇기도 한데 나이때문인거 같아요.
전에 딱 35된 선배 둘째 낳고 왔는데 얼굴이.. 완전 기름기 쪽 빠져서 ...
눈가,입가엔 주름, 얼굴은 칙칙.. 안되어보이더니만.
이제 제 얼굴이 딱 그렇네요. 아마 나이 탓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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