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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동상이 재발해요.
어릴 적 걸린 동상이 40이 넘어서도 겨울만 되면 재발 하네요.ㅠ
조금만 찬물 만져도 손이 벌겋고 손가락이 뻣뻣해지면서 아픕니다.
가렵기도 하고요.
발가락은 더 심하고요(가렵고, 아프고...)
요새는 난방도 잘 되어 있고, 저도 나름대로 신경을 쓰는데도 매번 재발 하니
너무 속상하네요.
혹시 동상 치료 방법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퍽 오래전
'10.1.21 3:15 PM (116.126.xxx.213)초등시절 마늘대를 푹 삶은 뜨거운 물에 손발을 담군 기억이 있어요. 물론 엄마 아버지 재래식 방법이었겠는데 한번으로 나았고 지금까지 멀쩡하거든요. 어디까지나 제 경험이니 일단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보세요.
2. ..
'10.1.21 3:21 PM (221.138.xxx.39)저도 어릴 적 마늘대 삶은 물에 발 담근 기억이..그땐 교실이 왜 그렇게나 추웠던지 저절로 동상이 생겼어요. 그 이후엔 저절로 난방이 좋아지고 저절로 없어졌어요.
3. 원글
'10.1.21 3:22 PM (125.243.xxx.106)저도 어릴때 별의별 방법을 다해봤었는데요.. 잘 낫지도 않고 지금까지 재발하네요. 병원에 가도 별 치료법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윗님 덧글 감사드려요.~
4. 퍽 오래전
'10.1.21 3:28 PM (116.126.xxx.213)..님도 그러셨다니 지금은 다 돌아가신 친정부모님이 새삼 감사하고 그러네요. 원글님도 부디 나으세요.^^
5. ..
'10.1.22 1:55 AM (61.78.xxx.156)저는 고3때 생긴 동상이
결혼하기 전까지 고생을 했으니
한 팔년정도 그랬네요..
저같은 경우는 할아버지가 침을 놓으셔서
그 영향을 받은지라
굵은 쇠침이 있어요..
체했을때 주로 썼었지요..
그걸로 엄지 발가락을 따서 피를 빼주었어요..
정말 피를 한달에 한번은 빼줬던것 같아요..
저는 오빠가 그렇게 해줬었는데..
우리 올케언니는 아주 질색을 하더라구요..
저희집은 어려서부터 보던 풍경이라 아무렇치도 않았지만..
발가락 간질간질 할때 침으로 푹 찔러서 피를 계속 빼주어서
저는 이젠 암치도 않아요..
그거 알아요.. 그 느낌..
겨울되면 꼬물꼬물 간지러운거....6. ..
'10.1.22 1:58 AM (61.78.xxx.156)피를 아주 오랜기간에 걸쳐서 빼주었어요..
자그만치 8년이었네요..
저희집은 어려서부터 동상걸리면 그렇게 했기때문에
할수있었던건데
원글님은 어쩔지 모르겠네요..
또 손가락은 해보질 않아서....
글고
저 어렸을때
참외꼭지 쓴것 말려서 갈은걸 어떻게 해주셨었는데
그건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건 정말 어렸을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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