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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다들 살 찌지 않으셨나요?
입이 궁금하고
뭐라도 주워먹게 되고
그러다 보니 살이 찌네요.
저만 살이 쪘나요?
저 아이 방학하고
폭설내리고 꼼짝 못하고
하여간 2키로 넘게 쪘어요.
오늘부터 살빼야지 하면서도
벌써 초콜렛 먹고 밤식빵도 조금 먹었네요.
왜 자꾸 입이 궁금하죠?
봄되기 전에 살빼야 하는데.
3키로는 빼야 하는데,
모두들 살찌지 않으셨나요?
1. ㅠ.ㅠ
'10.1.21 2:31 PM (218.159.xxx.91)전 정신차려보니 5킬로나 쪘어요. 엉엉~~
2. 저도
'10.1.21 2:31 PM (116.41.xxx.74)2-3킬로 쪘네요.ㅠ.ㅠ
따뜻해지면 열심히 돌아다녀서 뺄라고 맘먹고 있습니다.3. 동참
'10.1.21 2:34 PM (211.104.xxx.148)합니다.
올 겨울은 유독 추워서 움추리고 있었더니 아랫배가 투실투실 합니다.
찌기는 이리 쉬운데 빼기는 너무 힘들어요.4. 으악~!!
'10.1.21 2:36 PM (221.138.xxx.18)그런데요. 제가 아가씨때 40대 이신 직장선배가 그래도 젊으니까 단게 땡기지 늙으면 단거 안먹고 싶어진다 이러더라구요. 그런데, 저 40까지는 아니어도 30대 중반 넘어가는데 왜 단게 아직도 좋죠? 정말 미치겠어요. 우리 아이들 보다 제가 군것질을 더 많이 하는거 같아요.
정말 살때문에 무지막지하게 참아서 그렇지 안참고 먹고 싶은대로 먹으라고 하면 저 몽쉘통통 12개도 앉은 자리에서 먹는 사람이예요.
다음생애에는 먹고 싶은거 원도 한도 없이 먹어도 살안찌는 체질로 태어나고파요.
남들은 절더러 말랐다느니 어쩌니 해도 전 이 몸 유지할려고 엄청나게 피나게 노력하거든요.
그런데 이번겨울엔 조금 방심했더니 2키로가 불었네요.
제길슨!!5. 저
'10.1.21 2:37 PM (59.19.xxx.150)저같은 분 또 있으시나요?
아침에 옷 갈아 입는데 남편 왈,
앞이랑 뒤랑 어째 똑 같냐...6. 그추운 겨울날
'10.1.21 2:38 PM (125.246.xxx.130)헬스를 빠지지않고 울면서 운동한덕에 5키로 줄였어요,
더 기분좋은건 체지방측정에서 근육이 2키로나 증가했음에도.... ^^
운동하세욧!!!!7. 으악~!!
'10.1.21 2:39 PM (221.138.xxx.18)운동 좀 열심히 하는 편인데, 사실 몽쉘통통 하나 먹은 칼로리 소모할려면 런닝머신 뛰기로 20분은 해야 하고 자전거도 20분은 땀 뻘뻘 흘리면서 타야 하는데..
그거 생각하면 안먹어야지 하면서도 ...
트레이너말이 나이들수록 기초대사량 떨어져서 더 소식하고 운동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평생 이렇게 노력하고 살아야 하나 싶네요.
여러분들 어쨌든 봄까지 겨울에 찐거 다 뺍시다!!!8. 아뇨
'10.1.21 2:44 PM (121.130.xxx.42)전 빠졌습니다. 2~3키로. 근데 그게 다 가슴살이더라능 ㅋㅋㅋ
9. 년말년시에
'10.1.21 2:44 PM (122.42.xxx.21)이제 또 설까지 지나고 나면 정말 대박일듯^^
전 명절에 시댁 친정 다녀오고 나면 (단 며칠이지만)꼭 2~3키로 오르더라구요
근데 아직 설도 안지났는데 2키로가 쑹~~~~~~~10. 어흑
'10.1.21 2:48 PM (121.161.xxx.42)>>ㅑ~~~~~~~~~~~~
오~~~~~~~~~~~~~~~~~~~~~ 키~~~~~~~~~~~~~~~~~~~~~~~~로
쪘어요 ㅠㅠ11. ...
'10.1.21 2:55 PM (124.54.xxx.101)저는 젊었을때는 단음식 안좋아하고 과자나 군것질류는 입에 잘 대지도 않았는데
40대가 넘어서면서 단게 땡기더군요
마트가면 제일먼저 좋아하는 과자류 부터 사게되고
애들이 과자를 안좋아해서 거의 제가 다 먹어요;;
빵집도 들락거리면서 사먹고 남편이 당뇨걸린거 아니냐고 걱정해서
검사 했더니 다행히 당뇨는 아니네요
장터에서 옥수수 고구마등을 박스로 사서 혼자 다 먹고
아뭏든 10키로 뺀살 3분의2가 회복되고 있는중이네요;;12. 저는여..
'10.1.21 3:32 PM (211.222.xxx.124)아무리 추워도 폭설이 내려도 열띠미 회사 다녔는데..3K 쪘어여 ㅠ ㅠ..
근데...더 슬픈건 가라는 가슴이나 엉덩이로 안가고 다 배로만 모였어여 ㅠ ㅠ..
그래서 챙피한 얘기지만 바지 단추가 두번이나 떨어져났답니다 ㅠ ㅠ..13. 한달만에
'10.1.21 3:41 PM (219.250.xxx.167)8킬로 불었어요. 지금 귤 20여개 먹고 배뚜두리는중입니다.
한달전에 간식으로 오징어40 마리 곶감 100개 뻥튀기100 리터 크기 ( 쓰레기봉투)
호박고구마1박스 사과1박스 아무도 안주고 저혼자 다 먹어치었습니다.
방금 택배로 귤15kg와서 열심히 먹고 있는중입니다. 키150에 허리 32
제가 win !!!!!14. 이래서조아
'10.1.21 3:58 PM (220.75.xxx.176)ㅋㅋㅋㅋ
댓글들이 너무 재밌어서 웃다가 1키로 빠지는 소리 들립니다.
조금 전 먹은 호박고구마 살로는 안가겠죠15. .
'10.1.21 5:00 PM (118.220.xxx.165)저도 몇키로 쪘는데 위로가 되요
16. 저도
'10.1.21 5:43 PM (116.41.xxx.159)쪘어요....-_-;;
먹어도 잘 안찌는 체질이었는데,
작년 말 경부터 갑자기 찌네요.
올해 42세에요.
나잇살인지....17. 저도님
'10.1.21 7:17 PM (221.138.xxx.18)먹어도 잘 안찌는 체질..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이예욧.!!
근데, 제가 살에 좀 민감한 편이라 먹어도 살 안찐다는 사람들 관찰과 분석을 해본 결과.
먹어도 살안찐다는 사람들은 정작 먹는다는 기준이 보통사람과는 다르더군요. ㅎㅎ
느끼한거 못먹고, 단건 너무 달아 못먹고 몇숟가락 먹고 배부르다고 하고 .
좀 많이 먹는다 싶은건 죄다 살안찌는 음식들..
반대로 먹는것도 없는데 살찐다는 사람들은 관찰해보면 살찌는것만 엄청 먹어대구요.
실제로 저도 그렇지만, 밥은 진짜 너무너무 안먹는데 초코파이 과자류 엄청 깨작깨작 많이 먹고 ..뭐 그런식. 차라리 밥을 먹지..ㅎㅎ
8킬로 불었다는 님!! 전에 스펀지에서 간식중 최고 칼로리가 뻥튀기였어요.
물론 100그람 기준으로 했을때 뻥뛰기가 다른 음식에 비해 무게가 너무너무 안나가서 그럴수도 있지만, 뻥튀기 100그람이 396칼로리인가 이더군요. 그 담이 오징어 였어요. ㅠㅠ18. 현모양처
'10.1.21 11:02 PM (122.36.xxx.43)저도 많이 걸어 다녔는데 겨울 들어서 추워서 잘 안나갔더니 겨울새 4키로 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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