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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솔라압력솥(2.5L) 소감

소감 조회수 : 3,115
작성일 : 2010-01-21 12:39:09
제가 요리할 시간은 없지만 관심이 만은지라 그것도 연장(?)에 엄청난 관심으로
부엌 연장을 끊임없이 사나르고 있습니다
제가 산 부엌 연장중에 가장 성공한 것은 요구르트기와 압력밥솥입니다
결국 저의 숙원 사업(?)이었던 솔라압력솥이 나왔네요
제가 지금까지 본 가격중에 가장 착한 가격인 420000원으로요

다음날 배송에 당장 밥을 한 소감은요
역시 좋구나입니다
생쌀은 씻어 정말 6분만에 완성되고 압력계가 내려가는 시간까지 15분만에 완성됩니다

제 주변에 휘슬러 압력솥을 사신분들은 거의 젊은시절에 사서 중년이 넘도록 20년 넘게 사용하는것
같아요
생각하면 마냥 비싸기도 하지만 오래 쓸 요랑이라면 생각해 볼만하지요
독일에서도 25만원 가량되지만 너무 무거워서 부탁은 어럽더라구요
강추입니다
IP : 121.166.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 12:55 PM (125.139.xxx.10)

    저도 휘슬러 사용하는데 저는 손목이 나갈것 같아요.
    무겁고(3.5) 손잡이가 길어서 씽크대 옆에 두기도 나쁘고...결정적으로는 밥맛이 월등한지 모르겠어요. 제가 실리트도 써보고 니켄사에서 나온 가벼운 압력솥도, 풍년도 키친아트도 사용해봤는데
    저희것은 커서 그런지 밥하는 시간 30분 이상 걸리구요. 다른 메이커도 비슷해요
    전 누가 니케밥솥하고 바꾸자고 하면 얼른 바꾸겠어요

  • 2.
    '10.1.21 1:14 PM (118.37.xxx.227)

    용량에 상관없이 밥 금방되던데요... 좀 무거워서 그렇지 밥맛은 좋은거같아요 친정엄마도 25년 가까이 사용하시네요

  • 3. ^^
    '10.1.21 1:18 PM (58.233.xxx.42)

    휘슬러 솔라 사용한지 14년차 입니다.
    결혼하면서 압력솥, 냄비 세트를 몽땅 솔라로 했었는데 (당시에도 금액이..) @@
    어쨌든 결혼 14년동안 잘 부려먹고 있습니다.
    고무 패킹 몇번 갈아주고 쓰고 있는데 밥도 금방 되고 참 신통방통합니다.
    그런데 다른 압력솥에 비해 더 좋다 그런건 모르겠어요.
    솔라가 2.5L라 용량이 작아 식구 많이 모일땐 풍년 압력솥 시커먼거 쓰는데요
    그놈도 밥 빨리 되고 밥맛 좋거든요.
    압력솥 다 거기서 거기 아닐까 싶고 (풍년도 쓴지 10년은 됐음)
    디자인 차이이지 싶습니다.
    원래 휘슬러 매니아도 아니었고 개인적으로 휘슬러 이쁘다고도 생각안해요.
    우짜다보니까 시누이가 휘슬러 매니아여서 휘슬러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반강제로) ㅎㅎㅎ

  • 4. 전...
    '10.1.21 1:21 PM (121.181.xxx.150)

    7년째 쓰는데... 전 강추까진 아니던데요...
    쿠쿠랑 같이 겸해서 썼는데... 쿠쿠는 몇년 쓰니... 밥맛이 영...
    안좋아서... 지금은 쭉~ 쓰는데... 잡곡을 많이 넣어 그런지...
    그래서 요즘... 실리트 실라간 밥맛 좋다구해서 주문해 놨어요...
    밥맛이 어떨지... 넘 궁금합니당...

  • 5. 나바빠^^
    '10.1.21 1:38 PM (121.167.xxx.141)

    전 최근에 홈쇼핑에 블루 포인트 방송때 질러 줬어요. 밥맛이 정말 최고더라구요. 현미밥을 먹는데 일반 밥솥이랑 비교했을때 현미밥이 일반 쌀밥 맛이엇어요. 솔라는 가격 압박에... 추후를 기약하려구요^^

  • 6. ^^
    '10.1.21 2:07 PM (125.176.xxx.2)

    소리나지 않고 밥도 빨리되고 높이도 적당히 낮아서
    2.5 매일 매일 사용합니다.
    다른 메어커랑 비교해보지는 않았지만
    전 좋아요.

  • 7. 시어머님이
    '10.1.21 2:38 PM (210.123.xxx.148)

    20년 넘게 휘슬러 쓰세요.
    결혼초에 어머님밥이 맛있어서 반찬이 필요없었죠.
    밤늦게 들어와 밥달라는 남편땜에 휘슬러샀어요.
    가격은 비싸지만 5분안되서 끓어 2분정도 약하게 뜸들이고 끈후
    조금 있으면 밥먹을수 있어 참 좋아요.
    빨리되고 맛있고 가끔 누룽지 만들어서 먹고..
    아끼는 살림살이중 하나에요

  • 8. ~~
    '10.1.21 2:42 PM (121.147.xxx.151)

    저 30년전 결혼때 산 휘슬러 압력솥 무거워서 이미 안쓴지 오래
    그 후 샀던 실리트 wmf 모두 비싼 수입압력솥 이젠 안써요.
    최근에 풍년 하이클랜드 1~2인용 사서 너무 너무 잘 쓰고 있답니다.
    밥을 너무 좋아하는 남편덕에 좋다는 압력솥은 가스 전기 모두 사용해봤지만
    밥맛은 거기서 거기 ~~
    아주 예민하게 계절별로 쌀 불리는 시간까지 신경쓰고 정성을 다하면
    뭘로 하든 맛은 다 좋다는 거...

    이젠 싸고 막쓰기 좋은 풍년이 제 맘에 쏙 드는군요

  • 9. ㄹㄴㅇ
    '10.1.21 2:52 PM (110.10.xxx.91)

    얼마전에 우여곡절 끝에 솔라2.5마련했어요. 소위 명품이 손 안에 들어왔다는 만족감이 일등이고..밥 빨리 되고 밥맛도 좋고 보리차 끓일 때도 무척 빠르고....한번씩 밥태워서 바닥 긁어내면서 마음에 스크레치..얼마 전에는 손잡이 태워서 ㅜㅠ.

  • 10. 저도
    '10.1.22 1:43 AM (116.40.xxx.117)

    혼수로 산 휘슬러 솔라가 뚜껑 한번 떨어뜨려 밥할때 김빠지고
    수리비 왕창 물고도 해결 안돼서 결국 신혼엔 맛있는 밥 한번 못했어요.
    친정가면 엄마도 그렇구 내가 해도 그렇게 잘되던 밥솥이었는데....
    내 밥솥은 왜 그렇게 안되는지... 인연이 아니었다 생각하고
    풍년하이클래드를 그냥 이뻐하고 이번 겨울엔 레인지도 없고
    찬밥먹기 싫어 쿠쿠하나 샀습니다. 스뎅내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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