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며칠 상간으로 고구마 박스로 구입하신분 있으실까요...
실은 친구네 언니네가 고구마 농사를 지으셨는데 팔곳이 마땅치 않아서 꽤 많이 가지고 계신가 봐요..
그래서 보다 못해 친구가 회사에서 한번 팔아 볼려고 언니네 집에 있는 고구마 상태를 보러 갔는데...
고구마들을 캐서 박스에 담아둔 상태로 있었다 보니..
흙들이 다 말라 있는데..
원래 이게 정상인건지 어떤건지 잘 모르겠다구요..
친구가 워낙 소심하고 이쪽은 잘 몰라서....
그래서 회사에 팔았다가 마른 고구마 판거냐고 말이 나올까봐 걱정이라고 하는데...
저도 그냥 봉지로만 사 먹었지 박스로는....
그냥 고구마 자체가 말라 비틀어지고 그런것이 아니라 고구마에 묻은 흙에 수분이 말라 고구마가 건조해 보인다...
이게 친구의 말인데요....
생각엔 그냥 다른 시장에서 고구마를 박스로 사도 대부분 이런 상태가 아닌가 싶은데...
저도 잘 몰라서요...
친구 말로는 고구마 자체는 맛도 괜찮은데 혹여나 회사에 잘못 말이 날까봐.. 걱정이라고 해서요..
보통 다른곳에서 고구마 사면 상태가 어떤 상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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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구마 박스로 사신분 있으신가요?
고구마 조회수 : 999
작성일 : 2010-01-18 22:26:41
IP : 221.139.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먼저
'10.1.18 10:29 PM (211.179.xxx.151)먹어보는게 정답아닐까요??
쪄먹어도보고..구워도보고...사진으로찍어서 홍보를 하는쪽으로...2. ..
'10.1.18 10:30 PM (180.65.xxx.7)고구마는 그렇게 흙이 말라있어야해요. 그렇지 않았으면 벌써 다 썪었을걸요.
3. 고구마
'10.1.18 10:31 PM (221.139.xxx.247)맛은 괜찮은데... 워낙에 회사에 아는 사람 상대로 파는거고..
친구는 아직 결혼 전에 혼자 자취 하는 친구다 보니...
잘 몰랐습니다...
저도 문득 친구 고민을 들어 보다가....
괜히 친구가 곤란해 지면 어쩌나 했구요....
답글 감사합니다...4. 해라쥬
'10.1.18 11:08 PM (124.216.xxx.189)그게 정상이에요
한번 쪄서 먹어보라하셔요 맛이 어떤지...
장터에 사진도 찍어 올리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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