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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은 다른 세상에서 사나봐요....
흥미롭고 솔직한 인터뷰의 느낌이 있었는데 허걱한 부분이 있었어요
솔직히 크게 관심있는 배우는 아닌데 희한하게 배우보다 사람 자체가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배우입니다.
제가 놀란 부분은 다른 배우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설경구와 송윤아의 결혼에 대해 송윤아보다 설경구가 더 아깝다고 시집 잘 갔다고 하는 걸 보고 좀 놀랬네요--
이병헌은 타고난 매력이 너무 커서 본인인가 여자들이 힘들거라고 했던데
뭥미 했네요 암튼 그들은 생각하는 차원(?)이 보통 사람들하고는 틀린듯합니다~
그리고 배우 이미숙씨가 강수연씨한테 연애는 해도 애는 낳지 말라고 했다는데
그럼 이미숙씨한테는 엄마라는 자리가 힘든 걸까 싶고...
1. 그냥
'10.1.18 9:17 PM (59.86.xxx.107)인간적인걸로 보는게 아니라,
배우로서 보나보네요.
배우로서 설경구가 송윤아보다 나아보이고,
이병헌이 배우로서 훌륭하다고 보나봐요...2. ㅎㅎ
'10.1.18 9:33 PM (218.101.xxx.129)강수연씨랑 설경구 두사람 예전에 영화 찍었잖아요
뭔가 남다른 의미로 기억되고 있는가보죠
저도... 설경구 그사람 박하사탕 시절만해도 엄청나게 대단히 여겻엇네요^^3. 흠
'10.1.18 10:26 PM (220.117.xxx.153)그냥 인사치레 아닐까요??
왜 결혼하면 자꾸 여자 아깝다,,그런소리가 더이상 칭찬으로 안들리고 ,,
누가 시집 잘 갔다,ㅡ그러면 기분 좋아지던 그런 심리를 이용한거요,,
송윤아 위해주는 소리같아요,4. ...
'10.1.19 9:32 AM (121.168.xxx.216)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사람중에 측근들은 혀를 내두르는 사람 많고,(꽤 많죠)
대중적으로 욕 많이 먹는 사람중에 측근들은 인정하는 사람이 많아요.
사람이 아무리 잘나도 측근과 대중 모두에게 사랑받기는 힘든것 같아요.5. ..
'10.1.19 9:40 AM (114.207.xxx.104)그 들만의 세계..
우리가 알지못하는 그 뭔가가 있겠지요.6. ..
'10.1.19 10:17 AM (59.10.xxx.80)설경구랑 더 친한가부죠 뭐
7. .
'10.1.19 10:38 AM (58.238.xxx.2)일반인들과 뭐가 다르다는건지...일반인들도 저러지 않나요? 직장동료끼리의 적당한 립서비스, 사안에 대한 여러가지 시선, 개념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혼재...원글님이 연예인을 너무 특별하게 여기시는 것은 아닌지...
8. ,,
'10.1.19 11:11 AM (118.217.xxx.88)송윤아더러 니가 아깝다 해도 뭣하러 유뷰남이랑 바람펴서?? 하는게 되니 굴욕이고
설경구 역시 굴욕일 뿐이죠
차라리 설경구가 아깝다 진짜 괜찮은 사람이다 해주는게
두사람에게는 그나마 립서비스 인기고
그나름 커뮤너티에서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그냥 덕담해준거지
거기다 대고 뭐라고 하겟어요
진실이라고 다 이야기 해도 괜찮은것도 아니고
누군가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다 그사람 본심도 아닌거죠
가끔 하지 말아야 할소리 해놓고
왜?? 내가 틀린말 햇어 사실이 잖아 맞잖아 하는게 더 무례할때가 많구요
그냥 나이먹은 여배우의 연예인 커뮤너티에서 세상살이이지
뭐그리 복잡한 내막이 있어보이진 않네요9. 음...
'10.1.19 11:39 AM (59.16.xxx.72)그런 거 아닐까요....
그냥님과 비슷한 맥락인데요...
저 예전에 고등학교 때 정말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았던 지리쌤이 계셨는데요
저희가 정말 좋아했던(그당시 머 이성적인 호기심이 아니라....인간적인 쌤으로)썜이 지리쌤이 정말 훌륭하신 분이라고 막 칭찬했던 거 보고 이해가지 않았었거든요....
제가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생님과 선생님들 사이에서 존경받고 좋아하는 선생님은 다른 듯 싶었어요....
물론 그 둘이 일치하시는 분도 있었지만요....
강수연씨는 같은 직업인으로 그런 부분을 얘기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사람들간의 관계도 마찬가지잖아요...
난 A가 진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부분에서 A와 관계있는 사람은 그 사람을 다르게 평가할 수도 .....
그런 문제 아닐까요10. 그냥..
'10.1.19 12:52 PM (118.221.xxx.25)립서비스죠...이혼남인 설씨가 기우는것 같으니 ...
11. ..
'10.1.19 1:34 PM (59.11.xxx.86)이미숙 뿐만 아니라 저도 엄마라는 자리가 세상에서 젤 힘든데요...ㅠㅠ
주위 후배들에게 결혼하지 마라..결혼 할 거면 애는 낳지마라..라고 맨날 얘기하는데.
여자는 아이를 낳는 순간 날개옷을 빼앗긴 선녀 신세가 되는 것 같아서... 아무리 모성애가 세상에 젤 위대하고 아이를 낳는 것은 성스러운 일이고..블라블라...해도 전 애 없던 시절이 너무 너무 그리워요.... 저 같은 분은 정녕 없으신가요??? 전 엄마로 불리기보다는 울 엄마의 딸만 하고 싶은 걸 보면..울 엄마도 참 징그럽겠어요...ㅠㅠ12. 위에
'10.1.19 2:26 PM (121.147.xxx.151)점 두개님께 공감합니다
만약 딸이 있다면 결혼 늦게 늦게 하라고 말할 꺼에요.
---아이를 낳는 순간 날개옷을 빼앗긴 선녀 신세----222222222213. ..님
'10.1.19 3:54 PM (125.135.xxx.227)다 한떄 같아요..
아이 안 낳는다고 언제까지나 선녀 아니에요
늙은 선녀 보셨어요?
애 안 낳아도 날개옷 빼앗긴 선녀 신세됩니다..
저도 립서비스라고 생각해요..
거기다 대고 유부남이 바람나서 남의 가정 깨면 안되요라고 할수는 없잖아요14. movist
'10.1.19 4:30 PM (119.71.xxx.196)연예인들이 다른 세상에 사는 게 아니라 강수연이 다른 세상에 사는 게 아닐까요?
모든 연예인의 생각으로 일반화시킬 수는 없는 거죠.
한 때 월드스타 소리 들으며 살던 강수연이 한국영화 부흥 이후에는 전혀 팔리지 않는 걸
보면, 그 자존심에 용케 잘 사는 지 안타깝기도...15. ..
'10.1.19 6:28 PM (110.8.xxx.19)둘다 한개도 안아깝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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