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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옷 비싼거 살필요 있나요??
최고비싼게 아가방 쎄일하는거..ㅋㅋㅋ
그나마 면티나 츄리닝 비스무리한거만 사줬거든요..
아님코스트코에서 카터스거 만원남짓 하는것만 사주거나시어머니가 동대문에 해피랜드 세일하는데가서
왕창 사오신거 입혔거든요..
카터스옷이 작다는데 우리아가는 무지무지 말라서 3개월옷도 품이 맞는건 맞더라고요.
이제 8키로가 조금 넘는데 키는 작은편이 아니라서 마른걸로 3위안에 드는데 키까지 치면
거의 100명중에 1등으로 마른걸거에요. 말랐지만 건강하구요.
암튼 블로그에보니 아기들도 폴로니 게스니 비싼옷을 사입히더라고요..
우리아기는 아직 걷지도 못해서 안고다니면 옷이 보이지도 않고 어디갈데도 없고해서
비싼옷 사주기가 아깝거든요.
한나앤더슨에서 직구로 한벌쫙 뽑아줄까 하는 생각도 있긴한데.
아기들도 고급옷 입히면 이쁘긴 하더만은 비싼옷 아깝지 않으신가요??
1. 형편
'10.1.18 8:46 PM (121.143.xxx.169)돈 있는 사람은 비싼 옷 입히는거고
아닌 사람은 그 밑에 저렴 옷 입히는거지요.
제 친구는 30살인데 어릴때부터 버버리에 밍크뮤 옷에
알아주는 브랜드는 다 입었던데(집에서 앨범 사진 보니깐)
부자인데 소비성향이 좀 높다면 안아깝고
부자인데 절약하면서 사는 검소한 부자라면 아깝고 사람마다 틀리지요2. .
'10.1.18 8:52 PM (61.79.xxx.114)비싼거 아까운 사람도 있고,
싼거 사서 한두해 입히다가 후즐근해져서 물려주지 못하고 버리게 되면 그게 아까운 사람도 있고
뭐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3. ..
'10.1.18 8:54 PM (116.41.xxx.86)애기도 비싼거 입으니 더 이뻐보여요..
4. ...
'10.1.18 8:56 PM (59.20.xxx.93)싼것만 사 입히다가도 돌아다니다보면 눈에 들어오는건 좋은것들이고... 또 주변에서 좋은거 입혀 다니는 엄마들 보면 아무래도 너무 싼것만은 못입히겠던걸요...
뭐 전혀 그런거 신경안쓰인다면 몰라도..
그리고 좋은 브랜드 입히니까 때깔이 틀리더만요..ㅋㅋ5. //
'10.1.18 8:58 PM (218.237.xxx.247)전 브랜드이월이나 세일할때 사는데,
요즘은 보세옷들도 비싸서 브랜드상품 세일할때 사는게 훨 낫던데요.
세탁해보니 확실히 브랜드옷이 좋아서.... 몇벌 안되지만
싼거 여러개보다 비싼거 몇개로 입혀요.6. 보세옷
'10.1.18 9:23 PM (210.113.xxx.179)애기들 보세옷도 정말 이쁜 것 많던데요.
엄마가 좀 센스있고 발품팔면 얼마든지 이쁜 옷 많은 것 같아요.
쑥쑥 자라는 아기들한테 넘 비싼거 사 입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긴하는데
지나가던 꼬맹이가 버버리 바바리 입었는데 딱 봐도 귀티가 나길래
저런 맛에 비싼 옷 입히는구나 했네요.7. 토실맘
'10.1.18 9:33 PM (59.10.xxx.100)집에서 편하게 입는 건 싼 거 사서 잘 입히고 있어요.
그런데 겨울에 입는 점퍼 등은 확실히 비싼 게 좋더군요. 브랜드 이월상품 사서 입히니 때깔이 다르긴 해요.
겉에 입는 하나 정도는 좋은 게 있으면 좋더군요.8. 브랜드
'10.1.18 9:39 PM (211.217.xxx.1)입히고 있네요. 그래도 알마$키즈는 못입히네요
입히다 보면 브랜드옷도 안좋은것 있구요 후회할때도 있어요.
눈썰미 좋은 분들은 저렴한 보세옷도 좋은원단으로 예쁜옷 입히는거 종종 봤어요.
원단 좋은거 잘 입히면 예쁩니다.
패딩점퍼는 좋은거 입히는게 좋지요.9. 아기
'10.1.18 9:56 PM (203.170.xxx.218)어릴때 홍콩가서 세일하는 명품(까샤렐, 오일릴리, 버버리췰드런 등등)
한바구니씩 사다 입혔어요
지금은 솔직히 왜 그랬는지 모르겟어요
애들은 넘 금방커서.. 아깝더라구요
버버리겉옷은 넉넉한걸로 몇년입혀서 본전은 뽑았지만요10. 전
'10.1.18 10:14 PM (221.151.xxx.8)메이커도 좀 입히고 그냥 싼옷도 잘 입혀요.
유치원 갈때쯤 되니 그래도 메이커옷이 조금 필요해서..
본전 뽑아요^^11. 저는
'10.1.18 11:26 PM (124.54.xxx.132)사정상 아들하나만 키우네요
어릴때 백하점에서 캔키즈 ,꼬즈꼬즈,같은 알록달록한 색깔옷,
원색의 잠바 가디건 원없이 입혔어요
심지어는 아기때 분홍색 츄리닝도 입혔어요
지금은 초5라서 청바지에 티셔츠로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을 이야기해요12. 저도
'10.1.18 11:28 PM (211.212.xxx.97)이제 울 아기4살인데 비싼 옷은 안사요..
지금은 성장기라 쑥쑥 키는데 금방 옷 입히면 아깝잖아요. 대신 물고 빠는 이모가 자주 비싼 옷..심지어는 명품브랜드까지 사주는지라 그런건 외출용으로 입히구요..
가끔 외국여행갈때 자라나 망고같은 곳에서 아이옷 많이 사와요..질은 우리나라것이 더 좋긴 한데 비싸기도 하고 디자인은 외국브랜드가 더 이쁘고 싸기도 하고..
저도 윗님처럼 비싼 브랜드사주는건 유치원에 갈때쯤부터 하려구요.13. ..
'10.1.18 11:43 PM (118.220.xxx.231)이모 고모들이 워낙 외출복으로 메이커 사주니깐
저는 내복같은건 걍 이월상품으로 사줍니다
아직까지 애기들은 싼거 비싼거? 잘 모르겠더라구요
나중에 본인이 메이커 따질시기가 오면 사줄라나...14. 유치원 갈때쯤에
'10.1.19 2:03 AM (211.237.xxx.86)아이가 여섯살인데 다섯살 까지는 지마켓,옥션 이런데서 옷 사서 입혔답니다.. 출산용품도 전부 그렇게 준비를 했었지요..얻기도 하고 저렴하게 인터넷이나 시장에서..워낙 늦게 얻은 아이고 해서 양가 쪽으로 다 막내라 친척들이며 여기저기서 아이 앞으로 들어온 돈들 정말 십원하나 안쓰고 저축했더니 천단위가 넘어가네요..얼마전에 아이 이름으로 통장 만들었답니다.. 우리집에서 제일 부자에요..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할 생각이고 그것으로 아이 교육비 쓰려구요..
작년 까지 우리아이에게 메이크 옷들은 돈으로 말고 직접 옷 선물로 들어오면 입혀볼 수 있는 옷들이었어요.. 제 손으로 직접 산 옷은 베네통 겨울 점퍼 한벌이에요... 사실 하루가 다르게 쑥쑥크는데 동생이 있다면 물려라도 주겠지만 비싼옷 사는게 아깝더라구요..
그래도 점퍼는 좀 좋은걸로 큰걸 사서 올해 2년째 입히고 있는데 비싸서 그런지 겉감도 속에 오리털도 한번 삐져나오질 않네요. 선물로 받은 폴로오리털 점퍼도 마찬가지이구요. 유치원을 다니니 겉옷은 좀 좋은게 필요해 지네요. 아이들 여럿 있을때 가만 보니 비싼 옷들은 아이를 돋보이게 하기는 하더라구요..
유치원 들어갈때 쯤에 겉옷은 좀 좋은걸로 그외 옷들은 보세시장에서 저렴하고 예쁜걸로 입히세요.. 아이 친구들 보면 모든걸 다 메이커로 입는 애들 도 있고..(엄마들 말이 메이커 옷 입히다 시장옷 보면 도저히 못사겠다고 그러기는 하네요..) 또 메이커 이월상품 열심히 발품팔아 입히는 엄마들도 있고.
다 사정이 다르겠지요..
유치원 다니니 교육비도 만만치가 않네요.. 앞으로 더 들텐데 옷값에서라도 아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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