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쌀 먹는것에 관한 조언부탁드립니다
작성일 : 2010-01-16 20:59:18
815437
얼마전부터 생쌀을 조금씩 집어 먹었는데요...
지금은 하루에 한주먹씩은 먹는것같아요..
계속 반복되다보니 중독이 될것같아 걱정입니다..
그런데 자꾸 먹고 싶어지네요.. 씹는 느낌도 좋고 왠지 스트레스 해소도 되는것 같구요...
당연히 몸에 해롭겠지요,, 걱정을 하면서도 또 먹고 있는 저를 발견하니 걱정입니다..
회원님들중에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분이나 경험이 있으신분들!!
현명하신 82회원임들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IP : 119.71.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6 9:02 PM
(219.250.xxx.62)
볶아서 함 드셔보세요 ^^
생쌀이 양분은 더 많아요
물로 삼키시는 거 아니고 꼭꼭 씹어서 드시는 거지요?
적당량 드시면 괜찮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현미밥 한 그릇 대신에 생쌀로 반공기 정도 먹는 것이 끼니도 된다고 들었어요
너무 많이 드시면 영양과다고요 ^^;;
2. jk
'10.1.16 9:04 PM
(115.138.xxx.245)
영양분이나 먹어서 해롭다 이런건 없겠지만
이빨에 아주 안좋죠. 딱딱하기에 이를 상하게 할수 있고
힘을 많이 줘야 씹히기에 턱에 무리가 가죠.
3. ..
'10.1.16 9:12 PM
(220.75.xxx.225)
이(치아) 생각도 하셔야지요. 담박 그렇진 않더라도 서서히 나이 들면서
특히 어금니쪽에 금이 갑니다. 딱딱한 것 즐기게 될 때는 스트레스 많을 때 라는데..
딱딱한 음식 계속 먹어면 턱도 둥글넙적해 집니다.
4. 동동반짝
'10.1.16 9:28 PM
(218.238.xxx.54)
제가 큰아이 임신하고 읽던 태교책중에 이런 구절이 있어요..
"비장의 기운을 맑고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비장에 좋은 음악을 듣고,
구수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 것, 예를 들어 생쌀 같은 것이 아주 도움이 되는데,
입덧 할 때 자꾸 생쌀이 먹고 싶어지는 것은 비장의 기운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
제 친정엄마도 임신하고 생쌀 드셨다고 하셨습니다..혹여....? ^^
5. 저임신때
'10.1.16 10:03 PM
(180.65.xxx.19)
뚤째가졌을때 이상하게 쌀을 씻으면서 자꾸 집어먹게 되더라는;;
그래서 참 이상하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비장의 기운이 부족했기때문??
나중엔 더 맛있게 먹을려고 찐쌀을 사다가 먹었더랬어요.
아무 문제 없었고 나중엔 그런 증상이 자연스레 없어졌었어요.
아에 식사대신이라면 몰라도 그정도면 괜찮을듯한데...
6. ㅎㅎㅎ
'10.1.17 2:23 PM
(114.202.xxx.217)
저도 한때는 참 생쌀 많이 먹었어요.
씹으면 씹을수록 빠져드는(?) 그맛을 못끊고...
지금은 이가 다 망가져서 끊었답니다.
이 정말 많이 상해요.
그리 되기전에 어여 끊으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15758 |
생쌀 먹는것에 관한 조언부탁드립니다 6 |
고민 |
2010/01/16 |
2,011 |
515757 |
코스트코에 소다클럽 탄산수 제조기 싸게 파나요? |
탄산 |
2010/01/16 |
725 |
515756 |
돼지고기 뒷다리살은 어떤거예요? 5 |
열받아 |
2010/01/16 |
904 |
515755 |
장터에 물건 파시는분들... 9 |
에티켓 |
2010/01/16 |
1,321 |
515754 |
나xx의원, 반값 등록금은 , 등록금부담을 반으로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라네요 8 |
xxxx |
2010/01/16 |
627 |
515753 |
급하게 질문드려요. 분당에 한우리나 신정 같은 샤브샤브,국수전골집 있나요? 2 |
분당.. |
2010/01/16 |
602 |
515752 |
트위터 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1 |
저 팔로잉하.. |
2010/01/16 |
606 |
515751 |
9-가 문제질문 5 |
외계인 |
2010/01/16 |
385 |
515750 |
중년 남자 기타 추천 2 |
.. |
2010/01/16 |
591 |
515749 |
유머감각 뛰어난 남편 두신 분들 정말 부러워요. 23 |
... |
2010/01/16 |
2,472 |
515748 |
공공근로 3개월한 엄마 부양가족으로 소득공제 가능한가요? 1 |
``` |
2010/01/16 |
843 |
515747 |
친구 만들 수 있는 싸이트 좀 소개해 주세요.. |
외로움 |
2010/01/16 |
291 |
515746 |
빌라, 다세대, 다가구 다 부쉬면 서민은 어디서 사나요? 7 |
ㅇㅇ |
2010/01/16 |
1,181 |
515745 |
오늘 무한도전 정말 너무 심한데요? 41 |
무도 |
2010/01/16 |
8,507 |
515744 |
구의역 근처 전세 많나요? 시세는요? 2 |
.. |
2010/01/16 |
962 |
515743 |
어제 자게 나왔던.... |
궁금 |
2010/01/16 |
408 |
515742 |
괜찮은 남정네들은 다들 어디있는 걸까요? 20 |
lena |
2010/01/16 |
1,928 |
515741 |
'민주당 이대론 안된다' 내부 비판 목소리 봇물 3 |
세우실 |
2010/01/16 |
334 |
515740 |
부모생일에 모른척해놓고 여자친구생일에 12 |
... |
2010/01/16 |
1,457 |
515739 |
가방 추천 좀 해주세요 1 |
.. |
2010/01/16 |
730 |
515738 |
전신CT |
CT |
2010/01/16 |
437 |
515737 |
양주와 삼겹살 2 |
우울모드 |
2010/01/16 |
464 |
515736 |
이혼할려는시누이... 3 |
올케 |
2010/01/16 |
1,953 |
515735 |
누가 결혼할라나봐요. 함사세요~라고 합창을.. 6 |
함진아비 |
2010/01/16 |
793 |
515734 |
자식이 본인 결혼식 축의금 달라고 부모한테 소송건 얘기 5 |
ㅠㅐ |
2010/01/16 |
1,590 |
515733 |
며칠전 "아이폰알람" 글에 댓글로 달려있던 러브액츄얼리 관련글 아시는 분? 1 |
아이폰 |
2010/01/16 |
675 |
515732 |
요즘 예금 이자율은 어떻게 되나요? 2 |
이자 |
2010/01/16 |
850 |
515731 |
구립어린이집은? |
유치원얘기나.. |
2010/01/16 |
255 |
515730 |
슈퍼맘 다이어리보고(이윤성편) 1 |
나라면? |
2010/01/16 |
1,286 |
515729 |
벤타 쓰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1 |
.. |
2010/01/16 |
4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