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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떡집하는 인간극장 보는데...
젊은 부부가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았어요.
아내되는 분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편이랑
열심히 살려고 하는 모습이...
게다가 어제는 돌아가신 시부모님 제사 지낸다고
제사음식 장만하는 모습보니까
와... 정말 그 마음씀씀이가 대단하던데요.
제사라는거 지내고 안지내고 중요한게 아니라
그런 생각을 갖는다는 거 자체가 말이죠.
남편도 .
어렸을때 돌아가신 부모님이면 마음이야 애틋해도
그 나이대의 다른 남자들보면
어려서부터 제사 지내온 집안이라 자연스레 제사 참석하고
지내기야 하지만 알아서 제사 모실 생각 잘 안하게 되고 그러던데
아예 제사를 어찌 지내는지 모르고 큰 그 남매는
그렇게라도 부모님제사 모시려고
노력하는 모습보니 정말 마음이 ...
가까이 살면 떡사러 갈텐데
너무 멀어서.ㅎㅎ
여튼 그런 마음을 가진 부부니
앞으로 잘 되리라 믿어요.
1. 저도..
'10.1.8 11:02 AM (211.215.xxx.102)저도 봤는데요.. 정말 열심히 사는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2. 아침에
'10.1.8 11:03 AM (125.180.xxx.29)재방봤는데 주인공아내분은 몇살이예요?
친정엄마가 50살로 나오던데...
아이도 5살...
친정엄마가 젊으시던데... 45살에 할머니 되셨더군요3. .
'10.1.8 11:06 AM (121.136.xxx.189)친정엄마가 아마 20대 초반 정도에 주인공을 나은 것 같아요. 그 아내분이 20대
후반인것 같거든요. 그 엄마도 아내분 어렸을때 이혼하고 혼자 아이 키우며
살아왔다는군요. 두 사람 다 평탄치 않은 과정에서 힘들게 살았는데
반듯하게 커서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모습이 좋았어요.
고생한 것에 비해서 이윤이 너무 적은 것 같아 안쓰러웠구요.
떡집 대박나서 종업원이라도 들여 엄마는 아이들 보는 일에
전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애들도 안쓰럽고 부부도 넘 힘들어 보여 짠했네요.4. 인간극장이
'10.1.8 11:08 AM (125.180.xxx.29)저녁에 하던거 아니였나요?
전 아침에 하길래 재방인줄알고 봤어요5. ..
'10.1.8 11:08 AM (121.155.xxx.112)남자분 중학교만 졸업했다고 들은것 같아요
가정 형편이 어려워 닥치는대로 일을 하고 그나마
떡집은 찬바람 안맞고 실내에서 일해서 좋다고 하네요.
운전면허 딸 시간도 없었는지 아직 면허도 없다고 걸어서 배달하네요.
어서 면허도 따고 온라인 판매도 해서 부자 됐으면 좋겠어요.6. 훈남훈녀
'10.1.8 11:09 AM (210.218.xxx.156)두분 다..
떡 많이 팔렸으면 좋겠더군요..
그 떡집이 서울인가요?7. .
'10.1.8 11:12 AM (180.68.xxx.114)인천 계양구라고 나오던데요...
8. ㅎㅎ
'10.1.8 11:23 AM (222.98.xxx.178)그 여자분 27세라고 나오던데요. 저도 어제만 봐서 어느 동네인지 궁금했는데 위에 인천이라고 써주셨네요.^^
9. .
'10.1.8 11:29 AM (180.68.xxx.114)네이버에서 인간극장 떡집으로 찾아보니 나와있네요. 황금떡방.
http://map.naver.com/local/company_view.nhn?code=85951793310. d
'10.1.8 11:30 AM (211.212.xxx.172)교회 같은데 신도로 들어가서 교회 상대로 팔면 떡 잘 팔릴텐데..
11. ...
'10.1.8 11:30 AM (122.40.xxx.76)가까우면 뗙 매일 사다먹고 싶더군요.
12. 잘 살았으면
'10.1.8 11:34 AM (116.125.xxx.236)좋겠어요.. 고생했는데.. 너무 예쁘지 않나요? 부부도 잘 생겼고.. 아이들도 예쁘고
고생하는 만큼 장사가 잘되어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첫째 떡맛을 좋게하여 단골을 잡고
식혜도 직접 만드니 맛있어서 잘 팔리겠던데요? 게다가 친절하고..
그 부부 얼굴 보세요 얼마나 착하게 생겼는지 전화번호 기억해 놨다가 주문할 일 있으면
주문이 되는 품목은 주문들 하셨음 좋겠어요..
제가 인간극장에 전화하여 물어봤어요..전화번호가 032 556 8583 이래요..
너무나 착한 동광씨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정말!!!13. d 님
'10.1.8 11:36 AM (210.218.xxx.156)ㅋㅋ 위장신도..
인터넷 판매도 했음 좋겠네요.14. 서민정
'10.1.8 11:40 AM (112.150.xxx.160)닮지 않았나요.. 와이프요. 보면서 누구 닮은거 같은데.. 했는데 ..
송이송이 젊은부부가 너무 이쁘게 살아요.
친정엄마가 너무 젊어서 할머니 소리가 억울할듯.ㅎㅎ15. ,,
'10.1.8 11:59 AM (118.38.xxx.137)어린아이들 키우면서 얼마나 힘들지 경험자로서 너무 안스러워요.서로 아껴주면서 열심히 살면 좋은날 올거라 생각해요
16. 그런데
'10.1.8 12:31 PM (180.67.xxx.110)부인이 좀 더 건강했으면 싶어요... 저러다 쓰러지지...
17. 근데
'10.1.8 12:53 PM (218.147.xxx.183)아내분은 여리여리 한거지 아주 약한건 아닌 듯 해요.
한국무용해서 몸매도 그렇고 날씬한데다
또 나이도 젊다보니 그 몸매 유지하려고 하는 듯 하던데요.
친정엄마도 보니까 몸매가 딸이랑 비슷해서 아마 딸도
엄마닮아서 신체가 그런거 같아요.
저도 그런 편이거든요.
주변에서 보면 마르고 연약해보여서 걱정이지만
감기도 잘 안걸리는..18. 저도
'10.1.8 1:44 PM (211.185.xxx.125)가까우면 한번 가보고 싶더라구요. 아침마다 부인도 그렇고 무엇보다 24시간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맡기니 너무 안스럽더군요. 부인분도 여리여리한게 너무 힘드시겠지만..오늘 외할머니 말씀같이 젊어 고생해서 늙어 잘 사시길 바래봅니다.
19. 여기 82분들
'10.1.8 2:00 PM (116.125.xxx.236)너무 멋져!
좋은 말씀들이 이 부부에게 꿀이 되고 약이 되길 빌어 봅니다..
떡이랑 식혜랑 주문을 해 봐야지 하고 있습니다...20. 저희동네
'10.1.8 4:09 PM (218.156.xxx.138)계산동이라서 애들이 함 가보자구 난리더군요....
함 가보려구요....울 집이랑 가까워서..21. 대단해요
'10.1.8 4:13 PM (221.153.xxx.47)그렇게 많은 종류의 떡을 만들고 식혜까지 혼자 만드는게 너무 대단하지 않나요?
정말 가까이 살면 사다 먹고 싶은데 안타까와요.
정말 예쁜 부부...잘 살았음 좋겠네요...잘 살겠지요?22. 우리동네
'10.1.8 5:00 PM (59.16.xxx.16)지금 보니 우리집하고 가까운곳에 위치해 있네요~
우리 부부가 떡도 자주 사먹고 하는데 한번 찾아가야 겠어요~~^^23. 떡 좋아하는데
'10.1.8 7:12 PM (121.147.xxx.151)82님들이 이렇게 응원하시니
좋은 떡 많이 만드셔서 대박나시겠습니다^^24. 전 가래떡
'10.1.8 9:59 PM (203.229.xxx.209)ㅎㅎ저는 오늘아침에 봤는데~~~그 모습이 너무 예뻐더라구영....
대박 나셨으면 좋겠네영25. 행복
'10.1.9 10:04 AM (116.37.xxx.47)너무 예쁘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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