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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지 쓰는 시부모님께 어케 하시나요?

대략난감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08-08-18 13:13:26

두분이서 아주 막무가내로 떼를 쓰십니다.
온갖 잘하는 며느리 이야기 늘어놓으시면서
너는 왜 그렇게 못하냐고..

어제 시어머니가 부르셔서 시댁에 갔더니 시어머님이 이야기 좀 하자하시네요
시어머니가  저랑 신랑을 앉혀놓고
며느리가 이러면 안되고 저러면 안되고.. 도리가 아니고, 니네가 뭐 잘한게 있냐는 둥
3시간 이야기를 하더니
저더러 직접 시아부지한테 전화해서 잘못했다 말씀드리랍니다.

시아부지란 분이 심사만 뒤틀리면
자기아들한테 내아들 아니니 다시는 우리집 오지말라고 하시는 분입니다.
이번에 화가 난것도 사소한  몇몇 가지때문인데 또 자기집에 오지말랍니다
(시어머님이 여행갔는데 여행간동안 시댁에 전화한통 안하고, 자기 사위오는데 음식 차리러 안오고.. 등등)

평소에 1주일에 한번씩 시댁가고 1주일에 2번정도 시댁에 전화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사정이 있어서 몇가지 못한걸 저를 불러앉혀서 잡으려고 하네요
아무리 제 사정이 이러했다 얘기해도 필요없답니다.

맘같아선 그냥 시부모님 안봤으면 좋겠어요
제가 못된 며느리인가요
이렇게 떼쓰면 아랫사람이 져드려야 하나요


IP : 124.111.xxx.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8.8.18 1:18 PM (125.180.xxx.13)

    때쓰시면 내버려두세요...
    그러다보면 그러려니하게 된답니다
    원하시는거 어떻게 다 해드리나요...
    할수있는선까지만 하세요...
    시어머니 여행가셨음 사위가 시아버지 식사를 사드리면 되는것을....
    너무 많은것을 기대하시는듯하네요...

  • 2. ㅎㅎ
    '08.8.18 1:21 PM (211.201.xxx.10)

    '을'이 무서운 걸 모르는 '갑'이신 모양이군요.
    시어머님께서 뭐라고 하시거나간에 조용히 듣고 걍 대꾸하지 마세요.
    집에 오지 말라고 하시면, 한동안 발 끊고 가지 마시구요.
    왜 그러냐고 펄펄 뛰고 전화하시면 조용히 전화 끊고,
    집에 찾아와 소리지르시면 그냥 떠드시게 두고 시장 다녀오시구요.
    사람간의 관계는 서로 기싸움을 해서 균형점을 찾는 거더라구요.
    시부모님한테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여기랍니다.. 하고 알려주지 못한 원글님의 책임도 없진 않습니다.
    아이들 떼쓰면 그러잔아요. 다 들어주지 않고 때로는 혼도 내고, 때로는 무시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이 어디까지인지 가르치는 것처럼,
    어른들께서 사실은 다른 사람하고 지켜야할 예의의 선이 어디인지 잘 모르실 수도 있으니
    그걸 알려드리는 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여간, 요점은 기싸움해서 이겨라. 라는 얘기가 아니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할 선이 있고, 그 선을 어디까지로 결정하는 것은 양 당사자에 달려있다는 겁니다.
    남들 기준으로 이만큼은 해야한다, 저만큼은 해야한다. 그건 걍 참고사항이구요.
    내가 해줄 수 있는 선을 정하시고, 그 선이 어디만큼인지 부모님도 알게 해야해요.

  • 3. ...
    '08.8.18 1:22 PM (220.72.xxx.148)

    못된 며느리 아니예요.. 아예 얼굴도 안 보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는 한달에 1번정도 가고 전화는 절대로 안하구요.. 그런데도 저희 어머닌
    뭐라 안하십니다... 포기 했을지도 모르죠.. 님께서 너무 잘해 한가지 못하니
    내심 서운해서 그럴수 있고 너무 기대감이 커서 그럴수 있구요.. 저는
    어머니께 저하고 싶은 다 얘기하는편 이예요... 속은 어떨런지 몰라도
    가끔씩 가도 좋아하시네요.. 서로 마음 상하지 않게 대화 해 보세요...

  • 4. 참고하세요
    '08.8.18 1:28 PM (121.129.xxx.201)

    내 친정엄마와 비슷한 성격의 시부모네요.
    친정엄마가 성미가 대단해서 올케한테 그렇게 했어요.
    우리 올케의 반응이 ㅎㅎ님 말씀같앴어요. 그 앞에서는 꿀먹은 벙어리처럼 (마치 잘못했습니다
    하는것처럼) 고개 숙이고 있는데 거기다가 더 뭐라고 할 수가 없잖아요.

    그담에 하는 행동은 평소와 같아요. 말을 듣긴 들은건가 의심되죠.
    평소에 전화도 잘 안해요. 전화 안한다고 혼나죠. 그러면 또 반복..

    평범한 의무는 다해요. 명절 생신 같은거.. 그런데 더이상은 안해요.
    따뜻한 마음도 보여주지 않고요. 뭐 그런게 없겠지만,
    그렇게 15년이 넘으니 그 대단한 성격의 우리엄마가
    지쳐져 냅두더군요.

  • 5. ,,,
    '08.8.18 1:35 PM (218.148.xxx.183)

    떼 쓰며우는아이 잘못하면 버릇나빠지는거와 같은이치군요,

    이 방법이 댁의경우에 해당이될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는 이 방법으로 화목한가정 이됐습니다

    ,고생하면서 키워온 장남,동생들 4명떠 맡기고 돌아가신시아버지 뒷 치닥거리에

    온갖요구사항에,그대로 살았다간 미치지않을려면 시 엄니와 큰소리까지 나게생겼을때

    보다못한 사촌 시누이가 귀뜸 해줍니다

    니 남편앞으로 점점 잘나가면 너는 니 시어머니 감당못하니까 각오하라고 살짝 알려주더군요

    (시엄니에 대해서 아주잘알아요 오랫동안곁에서 지켜봐서, 제게 큰 힘이되었던분이예요)

    떼쓰며 (이런표현아닌것알지만) 뒹굴더라구요, 시엄니요구안들어주면 집나가겠다고

    울 남편 잘못했다고 바로 무릎꿇으니 이제는 툭하면 집나가겠다고 뒹굴더군요

    그래서 신랑을 사주했습니다 ,어머니집나가겠다고 뒹굴면 바로가방 싸드리라고 아주당차게대처해야

    아들 무서운줄알고두번다시 뒹굴지않는다고,,,

    울 신랑 어머니한테어떻게 그렇냐고 못 한다고 하는것을 ,다 같이 살기위해서라고신랑을 격려(?)

    했습니다, 결과는 어머니 바로 스톱하더군요, 그뒤로 두어번 그런일이 더 있었고 아들 무서워한다기보다도 어려워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서로 의논하면서 서로불편하지 않게하려고 마음쓰면서 삽니다

    원글님의남편이 줏대가 있어야하고 절대 어머니나 아버지 페이스에 말리지않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마음자리가 다 달라서 이방법이 원글님의 경우에 성공할지는 장담을 못합니다

  • 6. 맞아요
    '08.8.18 1:35 PM (203.244.xxx.254)

    뭐라고 말씀드릴필요도 없어요. 에지간~~해야 서로 오해도 풀고 그러죠. 시부모님과의 관계가 상하관계이긴 하지만 주종관계는 아니거든요.. 그냥 뭐라고 하심 딴생각하세요. 속으로 노래를 부르시던가.. 시부모님때문에 이혼할 정도아니면..괜히 남편과 사이까지 나빠지실거 없잖아요.

    저도 시부모님과의 트러블로 개혁? 해보겠다고 뻣대봤자 서로 상처받고 아니 제가 더 만신창이가 됐네요 결과적으로 제가 이긴건가?? 그래도 상처안받고도 머리쓰며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
    투쟁으로 결과는 있었지만.

    그냥 네네~ 하고 오지말라면 가지마시고 자진적으로 뭘 하지마세요. 그러다 보면 포기하시겠죠

  • 7. 한귀
    '08.8.18 1:36 PM (222.234.xxx.21)

    한귀로 듣고 두귀로 즉시 내보내세요
    어르신들,.. 안변하시니 님이 귀막고 그냥 넘어가세요
    그리고 정 아니다 싶으시면 디집어 엎으세요
    일단 내가 살고봐야지 않겠습니까?
    저도 십여년 넘게 참고참다가 폭팔 해버렸습니다.
    이혼이라도 해버릴 결심으로요
    그랬더니 며눌도 한승질 하는구나.. 싶으셨는지 좀 덜하십니다.
    왜 시어른들은 며눌이 이리 못되게 대드는 자식으로 만드셔야 하는지...
    저도 참 가슴이 답답 합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 8. ...
    '08.8.18 1:40 PM (220.72.xxx.148)

    한귀님 글에 한표 저도 그랬더니 군소리 절대로 안하십니다..

  • 9. 우와와와`
    '08.8.18 1:52 PM (121.165.xxx.105)

    울집이랑 비슷...
    전 정말 시부모님 잘만났다고 막 자랑하고 다녔거든요...
    근데.. 울 시어머님.. 잘해주시다가도 한번씩..
    이렇게.. 다른집 며느리.. 다른집 자식.. 완전 비교하면서 난리를 치십니다..
    시아버님도 그러면.. 넌 내자식 아니다... 부모자식간 인연끊자.. 이러면서 더 난리구요..

    참다참다... 전.. 그냥 이제 정말로 시댁끊고 삽니다.. -_-;;
    연락도 안하구 연락두 안받구...
    모든건 다 신랑 통해서만 합니다..

    신랑한테 딱 한마디 했습니다..
    나는... 한번도... 다른집 시부모님과 어머님,아버님 비교한적 없다..
    (저 정말.. 결혼할 때... 아무것도 못받았거든요.. 집도 제가 가지고 있던 집이고... 후후...
    정말 울 시부모님은 결혼시키고 축의금받은게 남았으면 남았지.. 하나도 안쓰셨어요...^^;;)
    오히려 비교해서 좋은점만 생각하고.. 자랑하고 다닌거 너도 알지 않느냐..

    근데.. 자꾸 이렇게 날 다른 며느리랑 비교하시면...
    나도 이제부터 비교할거다... 내친구들 기본이 30평대 집 받고 시작했다.. 50평대도 있고.. 타워펠리스도 있다... 어쩔래... -_-;;;

    올봄에 완전 폭발하고 나서...
    시댁에 냉랭하게 굴었더니...
    처음엔 왜그러냐고 들볶으시다가...^^;;
    이젠 완전 포기하셨나봅니다..
    저한테 전화안하십니다.. 저도 안하구..
    만나두 별말 없습니다..

    젤루 중요한건 신랑인데...
    빨리 신랑은 완전 내편 만드세요...

    울신랑... 어머님이 저한테 무슨소리 할까봐... 본인이 나서서 완전 다 막아줍니다...
    신랑하나 보고 삽니다...제가...

    윗분들 말씀처럼... 시부모님 떼쓰는건... 받아주기 시작하면.. 점점 더 심해집니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냉랭하게 대하십시오...
    본인 혼자 난리치다 본인 풀 꺾이게...

    자식의 도리도 정도가 있습니다...정말...
    그렇게 자식의 도리를 챙겨받고 싶으면... 본인 자식들 한테 받지..
    왜 며느리만 잡고 난리랍니까 정말...
    본인 아들, 딸 일하는건 안쓰러워서 못보면서... 왜 며느리는 다 해야하는지...
    아무리 생각하고.. 좋게 생각하려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 10. 저는
    '08.8.18 4:27 PM (203.130.xxx.66)

    하도 그러셔서 정색하고 말씀드렸어요.
    제가 본 며느리들 저처럼 잘하는 사람 거의 없거든요.
    결혼할때 이미 결혼전에 분양받아서 100% 잔금까지 치른 제 집 가져갔고,에단도 엄청 해드렸고
    물질적으론 넘쳐나게 해드리고(시댁에선 아무것도 십원도 안해주셨어요..당신 아들의 능력..사업하다 빚만 잇엇구요..그냥 1005 사랑으로 한 결혼)..
    생신이면 직접 음식 차려서 손님 초대해드리고 선물도해드리고
    명절때도 음식이며 선물이며 용돈도 드리구요..
    일주일에 한번식 반찬해다가 냉장고 채워드렸구요..
    외식 좋아하시니 외식도 자주 시켜드리고 해외여행도 보내드리고..
    모시고 다니면서 옷도 사드리고,미용실도 모시고가서 머리도 해드리구요.

    그런데도 다른 며느리와 비교해서 생떼를 쓰세요.
    어버이날 선물+용돈 드렸더니 꽃을 안했다고 난리를 치시고
    시댁 친척들 경조사까지 안챙겼다고(시어머니의 외숙모 생신까지 선물가지고 찾아가야하는 분이세요..며느리인 제가요..남들한테 으쓱하시고 싶으신 분이라) 전화하셔서 혼내시고 등등
    하면 할수록 기대치가 너무 높아지고
    남의 며느리가 하는 하나하나를 저보고 다 하라는 거죠.

    제가하는거+남의 며느리가 잘하는 모든거..

    제가 몇년간 당하다가 정색하고 제가 바보인줄 아시냐고 앞으로 저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겠다고 말씀드렷어요.
    저도 눈있고 귀있고 생각이 있는 사람인데 저는 다른 시부모님이 며느리한테 해주신거 몰라서 비교안하고 있는 줄 아냐고요..
    그냥 제가 받을 복이 없나보다 하고 있는거라고했죠.
    제가 시부모님께 잘하는거 너무너무 잘 알면서 하는거였다고요.
    (그때서야 인정 하시더라구요..다른집 며느리가 저처럼 잘하는거 본적 없다고..교만해질까봐 그러셨다고..혹시 시부모 무시할까 싶어서 그러셨다고요..)
    저는 제 있는 모든 정성을 다 바쳐서 해드리는데
    이런 대접 받고는 지금가지 해온것처럼 안하겠다구요..

    지금은 그냥 딱 기본적인 것만 합니다.
    용돈 안드리고,반찬 안해다드리고,방문시 과일정도만 사가고,명절,생신때 음식+선물만 드려요..선물 수준도 아주 낮췄죠..

    오히려 지금은 제눈치보시며 며느리 잘들어와서 집안이 우애가 좋다는둥 말도 안되는 칭찬을 하십니다.
    그럼 뭐하나요..이미 때가 늦었는걸요..
    생떼를 정도껐 부리셨어야죠..정말 글로 옮길 수도 없는 말도 안되는 생떼들을 얼마나 부리시고 일거리를 일부러 만들어서 얼마나 모질게 일을 시키셨는지...
    이미 시부모님의 인간성을 100% 알아버렸는데 이제와서 안그러셔도 저도 예전처럼 잘하고싶지도 않구요..

  • 11. 와와와..
    '08.8.18 6:05 PM (121.165.xxx.105)

    위에 저는 님...
    저랑 넘 비슷...
    본인이 미안해서 그러신다는... 허걱...
    전.. 들이받으면... 남편이랑 사이 안좋아질까봐... 그렇게까지는 못했는데..
    멋지십니다요....

    잘하셨습니다...

    왜.. 며느리가 잘하면 잘하는걸로 받아들여주지 못하는지...
    왜... 더 생떼쓰다가.. 꼭... 사이 안좋아지게 만드는지...
    이해할 수가 없는 시월드입니다요...

  • 12. 진짜...
    '08.8.18 6:59 PM (203.232.xxx.114)

    자기 사위 오는데, 왜 며느리가 상차려야 되나요?
    저희 시댁에 오는 사위도 그런놈이 하나 있는데,, 처음에는 잘 해줬는데..
    이제는 쌩 까고 살려구요..

    시댁에는 잘 할 필요도 없고,, 딱 기본만 하면 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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