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허리가 좀 삐끗한 적이 있었어요.
몇일가다 나아지겠지...싶었거든요.
그러다 방치하면 안되지 한의원 가보자 하다...미루고
어느날 일어서면 허리가 좀 있다 펴지는 식으로...되더군요.
할매들이 이러다 하루아침에 등이 굽고 그러셨나부다 싶은 생각이 스치더군요.
손가락물리치료받으려...정형외과 갔었는데...치료하는
간호사분이 마흔이 넘으면 허리근육도 약해져서..
흔히 온다고 하네요. 님들도 그러신가요?
누가와서 툭 치기만해도 허리 꼬일거 같은 생각입니다.
치료하신분들은 어찌해서 나았나요?
역시 요가같은 운동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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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허리가 안펴진 경험있으세요?
아짐 조회수 : 797
작성일 : 2010-01-07 23:59:09
IP : 121.133.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8 12:39 AM (59.9.xxx.55)정형외과에서 주는 허리근력강화하는 운동 프린트된거 보고 수시로 해주는데 하고나면 허리통증도 덜해지고 좋아요.
인터넷으로 올려놓은곳도 가끔 있던데..2. 윗분
'10.1.8 1:27 AM (59.3.xxx.222)어떤건지 좀 알려주세요.
3. 헉
'10.1.8 9:26 AM (118.176.xxx.71)저도 어제 갑자기 진짜 완전 너무 황당하게 허리가 삐끗했어요 그냥 앉았다 일어나다가 처음엔 별거 아니겠지 했는데 시간이 지나가니 허리가 안펴지고 너무이상하구 걸을때마다 저도 모르게 헉소리가 나면서 허리가 놀랜것처럼 그러더군요 밤새 찜질하고 맛사지하고 오늘아침엔 많이 나아져서 이렇게 82도 보고 있네요 저도 안좋아지면 한의원갈까 했었어요 근데 이런것도 나이랑 상관있는거군요 나이드는거서럽다ㅜㅜ
4. 염좌
'10.1.8 6:34 PM (119.71.xxx.7)제 나이 서른다섯에 허리 잠깐 숙였다 일주일동안 허리 구부정하게 다녔네요
일주일동안 침맞구 3주지난 지금 이제야 일상생활 합니다
염좌라고 하더라구요
허리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해야한답니다
저같은 경우는 월동준비? 하느라 살이 좀 쪘는데요
이번주부터 새벽운동 하고 있습니다
어휴~살기위해 운동합니다
건강은 건강하때 지켜야 한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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