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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중국이 그런 곳이군요 그럼 우리나라 대기업 주재원은

대기업남자들은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10-01-05 08:06:38
어떤지 상당히 궁금해 지는 군요

한국남자들이 다 그렇다는 것도 문제지만 삼성 뭐 현대 LG 이런 대기업 직원들도 그런가요
그럼 나중에 회사이미지가 떨어져서 중국인들의 사회문제화로 지목이 될 경우 회사 운영과 판매에
큰 타격이 있지 않을까요
작은 회사나 개인업은 나라에서 권고하기가 어렵지만 대기업에서는 품위관리 하기가 가능하지 않나요?
IP : 79.186.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두개
    '10.1.5 8:12 AM (210.94.xxx.1)

    대기업 주재원은 대부분 가족들 같이 갑니다. 그리고 퇴근후까지 감시하긴 어렵겠지만 불륜등으로 기업이미지 실추시에는 권고사직 될수 있으므로 대놓고 하는 사람들은 거의 못봤어요

  • 2. 현실은 아니고
    '10.1.5 8:30 AM (110.14.xxx.184)

    예전에 시마과장, 이란 만화가 일본 샐러리맨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고 해서
    엄청난 화제성을 불러일으키고 판매량도 대단했어요.
    주인공인 시마가 중국에 가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비슷한 이야기가 있었죠.
    그런 일이 워낙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아예 시스템 자체가 구축되어있는 분위기...
    주로 비서, 부하직원과 불륜을 저지르는데 여자를 만나면 그녀의 가족까지 책임진대요.
    상대녀가 자신의 가족을 부양하라며 당당하게 요구하는 게 인상적이더군요.
    가족들 또한 자신들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요구하구요.
    현실보다 과장되어있긴 하지만 시마과장의 경우 무척 현실적이라 하던데 참...충격적이었어요.

  • 3. .
    '10.1.5 8:59 AM (121.162.xxx.141)

    울남편도 출장이 잦은 직업이에요...
    어제 밤에 이곳에 올라온 글 보여주면서 진지하게 물어보았어요.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경우 현지인 가이드나 통역를 끼게되고 그렇게 되면 현지처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것같다고 합니다.
    대기업이나 울남편회사경우는 중국에서 가이드나 통역이 필요하지안고 거래도
    중국회사와 다이렉트로 하기때문에 선후배가 많이 상주해있어도 현지처가 있다는
    소리는 못들었어요.
    중국출장이나 일본은 당일치기 출장으로 많이다녀옵니다.비행시간이 한두시간이니
    그렇게 멀다고는 느껴지지 안네요.
    모두가 그렇다고 생각지 마세요...

  • 4. 대기업
    '10.1.5 9:13 AM (203.244.xxx.254)

    주재원 가족과 같이 가는거 말고... 혼자 1년 가는거 있습니다.
    그런경우 보통 싱글이 가는 경우가 많고... 기혼자가 가는 경우도 있긴 한데
    회사측에서 가족들 절대 못들어가게 합니다.
    그럼 거의 100% ? ㅎㅎ 뭐 알수없네요.

  • 5. 남자
    '10.1.5 9:19 AM (58.120.xxx.243)

    절대 믿지마세요.
    여건되고 여자까지 달려드는데.
    암튼 내 남자 아니다 하다 여기 게시판만해도 "남일인줄 알았는데/....."로 시작하는 글들 보시잖아요..단속철저히 하면 그나마 남자들도 경계 합니다.

  • 6. .
    '10.1.5 9:23 AM (121.162.xxx.141)

    베스트글 읽어보니 수많은 댓글중 거의가 아마그럴것이다!누구한테 들었다!이었어요..
    추축성 댓글이 외국에 남편보내고 홀로 남겨진 부인들 얼마나 상처입을지는 생각안하시는것같아요.중국이나 일본 러시아 물가 엄청납니다.중국도 대도시는 서울보다 물가가 비싸요.
    외국인학교 학비는 외고수준이고 생활비도 만만치 안아요..
    추측성 댓글로 그만 상처를 줬으면합니다.
    남편회사직원은 3개월째 러시아에 파견나가있는데 지금 가족이 10일예정으로
    러시아가 들어가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절대 못들어가게 하는 회사는 어떤회산가요?

  • 7. ..
    '10.1.5 9:57 AM (221.139.xxx.246)

    한때 대한민국 주부 열의 입곱은 애인이 있다 뭐 그런 소리도 돈 적 있지요.
    제 주변엔 열의 한명 정도였지 일곱은 절대 아니었는데도요.

    중국이고 한국이고 바람 필놈은 다 핍니다.안 필놈은 안 피고요.
    중국여자들,아무나하고 그러지 않아요,그냥 우리나라 여자들 노는만큼 놉니다.
    중국에서 세컨드 하나 만들려면 우리나라보다 더 들어요.물가는 또 얼마나 비싸게요.
    혼자 떨어진 남편이 바람이 난다면 그건 중국이라서가 아니라 마누라 없는 곳에 가니까 위험한 겁니다.

  • 8. 사실
    '10.1.5 11:39 AM (116.40.xxx.63)

    안피는 사람이 아주 드물다 보면 됩니다.
    확률이 중요하지요.
    안피는 사람은 정 말 안필것이지만, 중국은 특히 환경이 아주
    잘 갖춰져 있습니다.베이징시내 가보면 울나라보다 더 노골적으로
    애정행각 벌이는 젊은이들이 즐비하더군요.
    애들 데리고 여행갔다가 식겁하는 장면 많았습니다.
    개방이후 자본주의에 휩싸여 돈이면 몸팔고
    뭐팔고 다할려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공자나라라고 도덕적으로 문화적으로 대국이라고 자부하겠지만,
    아직도 일반 국민들은 서민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들은 돈이면 뭐든 다할수 있다는 돈맛을 알기에
    게다가 한류열풍으로 잘생긴 한국 남자들에 대한 동경이
    대단합니다. 그 유혹을 물리칠 남자들 극히 드물어요.
    어쩌다 그냥 눈맞아 벌이는 일이 아니라 그들은 가족의 생계를 떠안아야할
    여자들이 계획적으로 들이대는거라 위험하기도 하지요.

  • 9. 중국인들 공자싫어해
    '10.1.5 12:28 PM (59.11.xxx.173)

    요.
    과거 유교문화를 인간불평등, 남녀차별문화라해서 사회주의혁명이후 한때 버린걸로 아는데요.
    오히려 한국보다 정조관념은 없을거예요.
    여자에게 족쇄를 채우는 정조관념일랑 진작에 버렸겠죠.

    서로가 좋으면 하는거고, 나중에 싫어지면 한국같이 내인생 책임지라며 들러붙는 것도 없고
    깨끗하게 헤어지지 않나요?
    물론 가진재산에 따라 위자료와 재산분배는 하겠지만...

  • 10. 음..
    '10.1.5 1:52 PM (112.149.xxx.214)

    저도 사실 제 얘긴 아니구 대학친구얘긴데..신랑이 중국에 1년 가게 되어서 중국가면 남자들 바람난다 그래서 친구도 같이 갔대요.같이 보내달라고 해서 간신히(사내커플)..근데 일단 와이프없고 아는 사람 별로 없고 또 단란주점이나 룸싸롱 그런식으로 된게 굉장히 많고 한국돈으로 치면 굉장히 싸대요. 그래서 단체로도 많이 가고 따로도 많이 가고..혼자간 남자들은 미혼기혼할 것 없이 그런데 많이 다닌대요. 타지에서 외롭고 할 일도 없으니까. 그런데는 거의 70프로 이상 간다던데. 안 가는 남자도 있긴 하대요. 그리고 심한 남자들은 현지처도 얻어서 산다던데. 어차피 아파트도 나오니깐..^^;; 그런 얘기 들으면 결혼에 대한 환상이 점점..ㅜㅜ..친구도 안갔으면 큰일날뻔 했다고 같이 가길 잘했다고..힝..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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