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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삼형제 참 거시기 하네요

이것도 드라마라고 조회수 : 3,151
작성일 : 2009-12-27 20:29:57
정말 맘에 안 듭니다.
얼마전 경찰을 미화시켜 얼토당토 않는 시위상황을 아주 누구 입맛에 맞게 글 쓰더니
회가 거듭될수록 정신나간 시모나 집에서 뼈빠지게 일하는 아내 놔두고
오묘한 분위기 연출하는 둘째 아들이나..
그리고 이상한 캐릭터들 저리 모아놓기도 힘들겠다 싶을정도로
말이 안되는 상황 설정에 막장대본의 홍수...
아주 가관이네요.
문영남... 참 명도 길다 싶어요.
저런 드라마가 사랑받는 이유가 뭘까요?
울 집에서는 수상한삼형제 안보는데요
가끔 지나가다 볼때도 있었지만 그 경찰미화 하는 대사 나온 이후로
쓰레기 드라마로 찍힌터라 보고있지도 않습니다.
아주 보면서 스트레스 받을일 뭐 있나요?
그냥 버립시다 우리~ 볼만한 드라마 많아요~~
IP : 114.202.xxx.2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7 8:34 PM (121.143.xxx.169)

    저는 솔약국이 그리워요.......

    그런데 문영남 작가 원래 가부장적인 스타일이 드라마에 조금씩 있지 않았나요

    이번엔 좀 많이 진상이지만..

    도우미 빼곤 제대로 정신 박힌 사람 없어요

    엄청난 아주 가관!!

    둘째아들 직원이랑 얼레리 연출하지요?불륜 나오려나봐요

    시엄마가 제일 싫어요 연기도 못 하고

  • 2. ..
    '09.12.27 8:35 PM (59.10.xxx.80)

    도지원 어떻게 깨질런지 궁금해서 봅니다.
    둘째아들 진짜 진상같아요...꼴보기 싫어.

  • 3. 11
    '09.12.27 8:36 PM (112.144.xxx.117)

    솔약국때도 짜증나는 엄마가 나오더니....이 드라마에서도 저 시엄니 왕짜증이에요....
    ~했다니....라는 말투도 짜증나고요....어쩜 이런 드라마를 써대는지....

  • 4. ,,
    '09.12.27 8:39 PM (121.143.xxx.169)

    아참 그리고 전 건강이 현찰이
    그 징징대는 말투도 싫어요

    항상연기가 똑같아요

  • 5. 어제는...
    '09.12.27 8:40 PM (125.180.xxx.29)

    내복입고 난리들 치대요
    둘째아들도 검은색 내복입고 잠자리들고...
    문영남 이정권에 잘뵐려고 손바닥 달도록 아부떠는게 눈에 보이네요

  • 6. ..
    '09.12.27 8:43 PM (112.144.xxx.117)

    내복입는다고 이 정권이 잘봐주다뉘....너무 비약아니신감요....
    저도 내복입고 있는데....이 정권에 잘보일라고 입는거 아닌데.....

  • 7. 이론...
    '09.12.27 8:44 PM (125.180.xxx.29)

    맹박이가 온도 낮추고 내복입으라고 내복입고 다니면서 보여주잖아요~~모르셨나요?

  • 8. 그래도
    '09.12.27 9:21 PM (119.196.xxx.57)

    다들 보시기도 하네요.
    그런 드라마는 보지 마세요. 안 봐주면 안 만들어요.
    오늘 엠비씨 일밤 보셨나요?
    그런 걸 보면 막 착하게 살아야겠단 생각 들잖아요. 그런 걸 봐줘야해요.

  • 9. 전 보다가
    '09.12.27 9:58 PM (218.51.xxx.75)

    이젠 안봅니다
    요즘 드라마는 어찌된게 시청률 좀 나온다 싶으면 막장으로..................

  • 10. 김비서
    '09.12.28 1:44 AM (122.35.xxx.227)

    솔직히 김비서에서 하는 연속극 치고 시부모 안모시고 대가족 아니고 엄마의 절대적 희생..뭐 이런거 없는거 틀어봐라 하면 그 방송국 드라마 특히 일일이나 주말드라마 보여줄거 거의 없을걸요
    노인네들은 그게 다 옳은건줄 알고 봅니다
    저, 저 버릇없는것들, 저래야 며느리지..하면서..아휴 재수없는 김비서..
    그래도 기본 시청률 나오는거 보면 일단 노인네들 시청자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거 같아요

  • 11. 우리집은
    '09.12.28 9:09 AM (211.36.xxx.184)

    남편이 이걸 볼려고 해서 싸움나요.
    나이 먹는 티를 내는건지...
    저 막 신경질 내요.
    볼 거 없으면 끄라고... -_-

  • 12. **
    '09.12.28 1:24 PM (113.10.xxx.24)

    저도 이젠 안보려고요.

  • 13. 다들 똑같은 생각
    '09.12.28 3:48 PM (121.88.xxx.149)

    저도 보면서 내복입고 냅다 뛰는 것하며...
    시위대 어쩌고 하는 것하며 ...이거 누구 겨냥한 설정인지 기가 막히더라구요.
    가카한테 잘보이려고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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