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이구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회사를 옮겨야 합니다.
현재 받는 연봉을 이력서에 써서 내니, 연봉이 많아서,
그런지, 면접보러 오라는 곳이 한군데도 없습니다.
아직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구요.
제가 그 만큼 능력을 인정받고, 현재 받고 있는 연봉만큼의
일을 해 내고 있는데,
현재 받고 있는 연봉보다 2000만원 적게 써야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얼마전에 면접을 봤는데, 연봉문제때문에 걸렸거든요.
능력에는 변함이 없는데, 훨씬 작은 월급을 받아가면서,
일해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 힘드네요~~
회사 이직시, 이런 경험 있으신적 있으신지요?
다른 분들은 회사 옮길때 마다 연봉이 높아진다고 하던데~~
이건 반대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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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직시 현재 연봉보다 내려서 이력서에 써야 할까요?
회사이직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09-12-26 17:45:23
IP : 222.233.xxx.2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켁
'09.12.26 6:43 PM (125.178.xxx.12)어쩔수 없이 연봉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 회사 내규에 따름" 이게 가장 속편한 답일듯 싶네요....2. 무슨
'09.12.26 6:43 PM (115.136.xxx.247)무슨 이유로 이직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실업급여 받으면서 다른 교육을 몇달간 받으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직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까요.
그쪽 업계가 망해가는 업종일 수도 있습니다.3. 원글이
'09.12.26 7:58 PM (222.233.xxx.118)망해가는 업종은 아니구요. 오히려 잘 팔려서, 상여금도 많이 받습니다.
단지 연봉이 높아서, 공장을 정리하고, 모든 걸 수입으로 돌리구요.4. 레이첼
'09.12.26 9:19 PM (221.140.xxx.93)에휴 저도요., 사정이 생겨서 이직하려다보니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취업난이라는거 정말 몸으로 느껴보긴 처음이었어요. 헤드헌터가 주선해도 전 직장 연봉에서 탁탁 걸려서 나중에는 아예 이력도 좀 깎고 전 직장 연봉도 2천이상 내려적거나 안적고 그랬어요. 희망연봉은 내규 혹은 협의..ㅜㅜ.
전 다행히 감사하게도 좀 낮춰 들어갔는데 일하다 연봉을 예전 수준으로 올려받게 되었어요. 하지만 이런 경우는 그렇게 많을 것 같진 않아요. 다만 좀 깎으니까 그나마 재취업이 좀 쉬워지더군요.. (3개월 정도 취업 안되서 우울증 걸리는 줄 알았다니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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