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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시댁가시나요?
이번에는 얼마전부터 전화가 와서 왜 안오냐고 케익하나도 안보내냐고 계속그러시네요
남편이 크리스마스에 왜 오라고하냐고 전화로 얘기하는데 시어머님이 결국은 화를 못참고
호출을 해서 남편이 불려갔어요
도대체 이해할수가없네요
지난4년간 한번도 안갔는데 왜 올해는 저러는지.
그리고 그냥 안간다고하면 넘기면될것을 굳이 전화해서
저한테 전화해서 제가 안받았더니 남편한테 전화해서 둘다오라고...남편이 혼자가겠다고해서 갔네요...
에휴 도대체 왜저러는지...
1. ㅋㅋㅋ
'09.12.26 5:17 PM (119.64.xxx.151)동네 아는 할머니가 크리스마스에 누구누구 왔다고 자랑이 늘어졌나 보네요...ㅋ
그래도 남편이 중간에서 역할 잘 하시는 거 같으니 그냥 웃어 넘기세요.
남편 오면 잘 위로해 주시구요...2. ,,,
'09.12.26 5:23 PM (124.54.xxx.101)자기 엄마 한테 바른소리도 할줄아는 개념있는 남편분이 있는데
걱정할 필요 없겠네요3. ?
'09.12.26 5:41 PM (121.130.xxx.42)기독교 믿는 분들이면 교회에서 예배보고 얼굴 보면 될 것 같고..
대체 남의 나라 명절(?) 혹은 타종교 기념일에 왜 동네 할머니들까지 난리랍니까?
참 내. 불교 믿는 우리 시어머니도 크리스마스는 석가탄신일보다 더 챙기시더군요.4. 연말에다
'09.12.26 6:05 PM (122.36.xxx.11)휴일이니... 교회 다니고 안 다니고를 떠나
명절? 같은 느낌이 나서 그럴겁니다.
남들은 모여서 즐겁게 지내는 거 같은데
4년동안이나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건만
자식들이 안 보이니 섭섭해서... 못참고 화내신 겁니다.
부모님이 옳다는 말이 아니라
원글님이 너~무나 심정을 짐작하지 못하는 거 같아서요...
그 분들 맘은 그럴겁니다.5. 저희는
'09.12.26 6:48 PM (110.13.xxx.244)친정에 갑니다.
아버지가 손자들을 너무 보고 싶어 하시는데다 방학까지 했고 연휴도 길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할아버지 집에 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지라...
방학전까지는 가도 자고 오지는 못했거든요.
이브날 가서 오늘 왔네요.
남편은 이브날 저녁같이 먹고 집에서 홀로 쓸쓸히(?) 즐기고 있었답니다.6. ..
'09.12.26 8:29 PM (121.132.xxx.168)시어머님께서 뭔가 언짢은 일이 있으셨나 보네요.
저희는 시댁이 불교라 매년 그냥 넘어?가지만요..
그런 날 푸짐하게 모여서 같이 보내면 좋지만 길도 막히고 해서 친정도 안가네요.7. 갑자기
'09.12.26 8:58 PM (218.237.xxx.93)외로우셨나보네요.
처음엔 안와도 뭐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동네 다른사람 보면 슬슬 그런생각도 든답니다.
게다가 이번엔 주말낀 연휴라... 더욱.
저희도 가족끼리만 지내다가 이번엔 시간 여유가 있어서 남편친구들이랑 다 같이 모여 1박2일 놀았거든요.
남편이 잘 해결하고 올겁니다.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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