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애들 데리고(6살, 3살) 분당 동생네 와서,
성남 아트센터서, 미술관에 가요~(미피체험전~~) 한다길래,
다녀와서,, 12000원이나 하는데.. 연극 20분짜리가 다야? 완전실망이다. 하고, 궁시렁 거리고 있는데..
우연히, 다녀오분 블로그를 보니.. 제가 본것이 전체 체험전의 1/3 뿐이더이다.
제가 아무리 봐도, 더이상 전시장에 대한 안내도 없고, 해서, 그냥 왔는데..
돈은 제대로 다 내고,, 전시장 하나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귀퉁이만 보고 오고.
집에만 있다보니 바보 되는것은, 정말..
이 참담한 기분 이해하시는지요~~
한때 날렵하게 세상 돌아가는것도 빠삭하고~ 어딜가서 센스 없단 말 들은 적 없는것같은데
요즘 같아서는, 완전 세상이 날 비껴가고.. 애 키우는 동안,, 세상은 그들만의 리그를 하는것같은 기분이네요~~
이 허당한 생활 ㅠㅠ
우울 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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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다보니, 어벙벙~~
스카이 조회수 : 801
작성일 : 2009-12-25 15:51:59
IP : 122.128.xxx.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토끼맘
'09.12.25 4:01 PM (221.145.xxx.7)요즘평생교육원 문화원 등등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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